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조용호 도의원(더민주, 오산2)은 6월 18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오산시 금암중심상가상인회와 온누리 상품권 적용 상가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임정빈 오산시 금암중심상가 상인회장, 한건우 상인회총무, 문미진 오산시 민주평통자문위원, 전예슬 오산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정빈 상인회장은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상가 범위를 확대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 및 상인회 구성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용호 의원과 전예슬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오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용호 의원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18일 열린 제4차 상임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노동국을 상대로 공무직의 임금·직무체계 개선 연구용역의 실효성과 행정의 책임 있는 이행 의지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공무직 처우개선이라는 실질적 변화를 위한 전제조건이어야 한다”라며, “그간 공무직 문제를 여러 차례 제기해 왔지만, 구체적인 진전이 없었기에 이번 용역이 진정성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무직 1호봉의 급여가 연 3천만 원 수준이며, 30년을 근무해도 월 35만 원 남짓 오른다”라고 말한 후, “이러한 임금 체계로는 업무에 대한 자긍심도, 조직 내 형평성도 담보하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같은 공간에서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출발부터 구조적 차별을 겪고 있는 공무직의 현실은 경기도가 외면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용역이 끝나도 반영되지 않는다면 그 예산은 낭비에 불과하다”라며, “이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17일 제384회 정례회 중 미래성장산업국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산심사에서, 청년창업체험단 등 글로벌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제도적 근거와 성과 연계 방안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이기형 의원은 “2024년 글로벌 성장지원 프로그램 사업으로 청년창업체험단을 운영했는데, 창업 초기 청년들에게 해외 전시회 참관과 IR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집행률도 양호하다”면서, “긍정적 평가와는 별개로 제도적 측면에서 보완할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이기형 의원은 “2022년 6월 개정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고시에 따르면,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은 최대 10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라고 언급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로 제한돼 있어, 관련 법령과의 정합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기형 의원은 “해당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으며, 운영지침상 원칙적으로 1년 이내 완료되어야 하지만 현장에서 청년창업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실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18일 제384회 정례회 중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장애인 웹 접근성 모니터링 사업의 공정성 확보와 시․군 참여 확대를 주문했다. 김상곤 의원은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웹 접근성 모니터링 사업은 당사자인 장애인의 참여를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구조로 매우 바람직한 사례”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김상곤 의원은 “2021년부터 매년 동일한 단체가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데, 반복 수탁에 따른 공정성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공모 절차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현재 도내 31개 시․군 중 절반에도 못 미치는 16개 시․군만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미참여 시․군이 예산이나 홍보 부족 때문인지 명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기병 AI국장은 “미참여 시․군들도 자체적으로 웹 접근성 점검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8일, 수원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3,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4년 제20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수원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장애는 물론 그 어떤 차별도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은 우리가 그 무엇도 차별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축제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체육경기, 장기자랑,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8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4층 정보화실에서 열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사용법 교육’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현장 지원에 나섰다. 임창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히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들도 기후실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스스로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과정 자체가 정의로운 전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교육 내내 어르신들의 앱 설치 및 실습 과정을 꼼꼼히 살피며,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과 관계자들에게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가 4월부터 9월까지 추진 중인 ‘찾아가는 기후행동기회소득 교육’의 일환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025년 6월 18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예산조정소위원회의 심사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교육 수요 충족과 예산 효율성 확보, 정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경안 심사를 진행했다. 예산조정소위원회는 각 부서의 예산 편성 사유, 집행계획, 정책적 효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우선순위에 따른 조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렸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학교 신·증설(3,374억원), ▲공유재산 현안사업(69억원), ▲교육환경개선(780억원), ▲교육시설 안전개선(455억원), ▲고화소 CCTV 설치 지원(69억원), ▲공간재구조화사업(96억원) 등 교육현장과 밀접한 다수의 사업이 반영됐으며, 위원회는 단순한 증감 조정을 넘어 정책 방향성과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해 심사에 임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위원회는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6월 18일 고양시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교통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모범운전자회 측은 “고양시가 경기 북부 최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모범운전자회 지원 관련 조례가 없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타 시·군처럼 조례를 제정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경기 북부 10개 시·군 가운데 고양, 파주, 의정부, 가평을 제외한 6곳에서는 이미 관련 조례가 마련되어 있는 상황이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가 경기 북부 중심 도시인 만큼, 그에 걸맞은 지원 체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시의회도 관련 내용을 참고해 보고,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모범운전자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산성 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를 지원해 왔으며,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의회 구점자 의원(국민의힘, 원종1·2동·오정동·신흥동)은 지난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개발사업부터 시민 삶의 질에 직결된 생활환경 문제까지 폭넓은 현안을 점검하고, 부천시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구점자 의원은 먼저 부천시가 추진 중인 대장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해 “단순한 신도시 개발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시민의 기억이 함께 보존될 수 있도록 도시변천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장신도시 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변화 양상과 주요 지형지물의 변화를 항공촬영 등으로 기록화함으로써,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도시브랜드 자산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며 관련 아카이빙 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부천시 자전거 이용 증가에 따른 시설 관리 문제도 지적했다. 구 의원은 “부천시민의 자전거 이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거치대 주변이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나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 지역 자전거 거치대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와 함께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의회 윤병권 의원(국민의힘,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은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대중교통 운영, 방치된 도시 기반 시설, 노후 주택 안전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현안 전반을 지적하며, 부천시의 사전 대응강화와 생활밀착형 행정을 촉구했다. 윤병권 의원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기상청이 단기간 집중되는 게릴라성 폭우를 경고하고 있는 만큼, 부천시는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도심 저지대와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준설, 차수판 작동 여부 등 재난 예방시설 점검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소사구 괴안동 10-3번지 공동주택지구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를 언급하며 “이번 사고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부실한 공사 현장 관리와 미흡한 사전 대비에서 비롯된 인재”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부천시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한 하수관 준설 실태를 전수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교통 및 도시환경 문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의회 장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두 건의 시정질문을 했다. 장해영 의원은 “부천시나 부천도시공사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와 개발사업은 도시기반시설 확충이라는 목표를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며, “대장동 개발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지역 내 업체의 인력·장비·자재 활용을 권장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역 내 경제순환과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업체의 지역 기여도를 바탕으로 계약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실질적인 권장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장해영 의원은 “사회적 경제는 공공의 영역과 시장 논리의 틈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고,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의 핵심 주체이다”며, “부천시의 사회적 경제는 양적으로는 증가했으나, 판로·인력·공간·재정지원 등의 실질적인 부분은 축소되고 있다”고 현장의 목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의회 정창곤 의원(국민의힘, 심곡본1동·심곡본동·송내1·2동)은 제284회 정례회에서 주차단속 유예 시간 확대에 대한 검토를 당부했다. 정창곤 의원은 먼저, 자영업자의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024년 4분기 기준 344.5%로 집계되고 있으며, 부천시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영업을 영위하시는 많은 시민께서 주차단속 유예 시간 확대를 말씀하신다”며, 주차단속 유예 시간 확대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창곤 의원은 “수원시와 서울 도봉구는 한시적으로 저녁 시간에 단속 유예를 확대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면서 “우리 시도 교통 흐름에 크게 방해되지 않고, 주차 수요가 많은 특정 구간만이라도 단속 유예를 확대 시행하여 즉각적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제안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