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가공하며 제품 주원료의 50% 이상을 안성시 농산물로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전시회, 박람회,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행사 1건당 보조율 최대 50%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행사 물품 임차료, 현수막 등 홍보용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우수한 안성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직거래 장터나 타 지자체 박람회 등 대외 행사 참여를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 접점을 확대하고, 안성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 단체 및 업체들이 외부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유통망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제4회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문화를 만들고 시민교양을 늘이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우리 시의 문화·교육 정책을 점검하고, 도시문화 정책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문화관광과·문화예술사업소 등 8개 부서 관계자 및 총괄계획가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도시문화 관련 선진사례 발표, 부서 연계사업 공유, 청중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도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꾸리찌바 사례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화 전략 적용 ▲시민 참여 확대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이 제안됐으며, 특히 도시문화 정책은 인프라 중심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문화 정책은 대형 프로젝트보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작고 지속 가능한 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축산인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 문화를 넓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축산단체협의회 등 축산 관계자 15명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직자 중심의 청렴 실천을 넘어, 축산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민·관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선언 릴레이와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직사회와 축산단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 공동체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의 가치를 공직자 개인의 윤리로 한정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고 지켜야 할 공동의 책이라는 인식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 개인의 소명이자,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약속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과 축산단체가 한마음으로 청렴의 가치를 나누고, 그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청렴이 공직사회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공동체 전반으로 확산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치매가족교실 ‘숨은마음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보호자의 돌봄 기술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일상 돌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으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20분간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정신행동증상의 정의, 종류, 특징, 중요성 ▲정신행동증상의 원인과 대응방법 ▲적용 가능한 대인 돌봄기술 활용 ▲문제상황 해결을 위한 올바른 시각 등이다. 또한, 한글판 우울증 선별도구, 단축형 자릿 부양부담평가척도, 치매태도척도 등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교육 전후 참여자의 지식, 태도, 돌봄 역량 변화 등을 비교하여 교육이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 확인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추후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위해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심화교육을 통해 헤아리기 어려운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을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법정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질병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보건소별 평균 900여 명의 표본을 추출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사전 교육을 받은 전문 조사원이 표본가구(908명)를 방문하여 17개 영역 169개 조사 문항(흡연, 음주, 신체활동, 질병양상 등)을 대상자와 1:1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난 1월 안성시보건소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 조사원 5명을 선발하여 표준조사지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며, 2026년 2월부터 ‘지역건강 한눈에 보기’와 ‘지역사회건강통계’에서 분석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에 대한 통계자료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주민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벼 등 5개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는 전체 가입농가 4,301ha 중 약 70%(3,059ha)에 해당하는 품목인 ‘벼’는 6월 2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벼보다 모내기 시기가 늦는 가루쌀은 가입기간을 별도로 설정해 7월 1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 확대 시행된 농업수입안정보험도 가입이 가능하며 현재 가입 가능한 품목은 고구마 6월 5일까지, 옥수수 6월 13일까지이다. 다만, 농작물재해보험과 중복가입이 불가하므로 두 보험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저온, 호우, 대설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벼를 비롯한 품목별 재해보험 가입시기에 맞춰 보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예선 행사인 안성시대회 참가자(팀)를 모집한다.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안성시 예선은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의 종목으로 오는 5월 22일 18시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안성시 예선은 6월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0~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성 예선전은 종목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시상팀(명)은 8월 26~30일에 있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안성시 대표로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음악 부문에서 ‘서양음악 관악합주’ 종목과 지난해 운영된 문예 부문 ‘일러스트’ 가 미운영 되며 대신 ‘숏폼’ 종목이 신설됐다. 신설 종목인 ‘서양음악 관악합주’는 초·중·고 청소년 10명 이상 80명 이내로 구성된 타악기를 포함한 윈드오케스트라(관악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24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한국 가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안성 출생 작곡가 신귀복의 가곡 음악회 '가곡의 별'을 개최한다. 신귀복 작곡가는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동요, 독주곡 등 700여 곡을 작곡하며, 우리 가곡과 동요의 정서적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왔다. 한국 가곡의 예술적 가치를 높인 그의 업적은 한국아동음악상 본상(1990), 대한민국 동요대상(2000), 제8회 세일 한국가곡상, 큰바위얼굴상(2018) 수상 등으로도 인정받았다. 그의 작품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와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 레떼아모르는 JTBC ‘팬텀싱어 시즌3’에서 결성된 3인조 그룹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뛰어난 기량과 짙은 호소력으로 국내 유수 콩쿠르를 석권한 성악가 길병민, 성악을 기반으로 팝,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팝페라 가수 박현수, 그리고 뮤지컬 '레베카', '마타하리', '레 미제라블'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김성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프라노 김제니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도시의 숨결과 풍경을 담아낸 하준범 작가의 개인전 ‘DIVE INTO THE CITY’가 오는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안성천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도시를 여행하며 마주한 장면들을 사진으로 포착하고, 이를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하 작가는 도시를 단순한 배경이 아닌 정서가 흐르는 공간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 담긴 본질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는 사진을 단순한 기록을 넘어선 강력한 예술 매체로 인식하며, “나만의 시각과 감정을 담아 독특한 작품을 만들었고, 사진은 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수단이다. 빛과 그림자, 구도와 색채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고 밝힌다. 이러한 제작 의도는 전시 전반에 뚜렷하게 드러난다. 도시를 누비며 촬영한 작품들은 빛과 그림자, 리듬 있는 구도와 색채의 조화를 통해 도시가 지닌 고유한 감정과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도시라는 공간을 새롭게 사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답답한 일상 속에서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에 대한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태료는 대표적인 지방세외수입으로 건전재정 확립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이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경우 납세태만으로 인한 체납이 심각하여 전체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며, 안성시의 자동차 관련 현년도 과태료의 체납액은 4월 말 기준 3억 7천만 원으로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의 87%에 달한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는 올해 상반기 안성시가 부과한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및 검사지연 과태료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납 안내문을 납세의무자에게 5월과 6월에 일제히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적극 홍보하여 납세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강화 예정”으로 “이번 정리기간 운영이 성실 납세문화 확산 및 건전 지방재정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7일과 9일 양일간 안청중학교 14명과 명륜여자중학교 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모델인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개념 이해 ▲사회적경제 사례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메이커 ▲그룹 활동으로 배우는 공동체 협동게임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회적경제가 낯설었는데 사례와 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무심히 지나쳤었던 약자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100여 명의 관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청소년이 사회적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서도 청소년들이 나눔, 연대, 협동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배워가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트로트 가수 안성훈 씨가 안성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의 영예를 안은 안성훈 씨는 이날 안성시청을 방문해 공식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안성훈 씨는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누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고 안성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안성시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통학 학생들에게 관내 농특산물로 만든 간편식을 아침으로 제공하는 사업과 함께, 대설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금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노래를 통해 고향에 대한 진심을 전해온 안성훈 씨가 고향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