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제설차량(15톤 덤프트럭) 31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겨울철 대설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 보유 개인 및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참여 대상은 15톤 덤프 트럭을 보유한 개인 또는 지역 사업자로,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총 4개월이다. 계약 기간 중 일부 기간은 월대 방식으로, 나머지는 일대 방식으로 운영된다. 월대 운영 기간에는 금광 제설 전진기지에 상시 차량을 배치하고, 일대 차량은 기상 상황과 도로 결빙 정도에 따라 제설작업에 탄력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모집된 차량은 안성시에서 발주하는 제설용역의 낙찰 도급자와 계약을 체결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제설차량 모집을 통해 겨울철 대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비 확충과 철저한 제설 계획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상반기에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유아 대산 체험형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 역사 속으로, 음악 속으로!’를 하반기에도 이어가며, 지역 문화시설의 활성화와 유아 눈높이 문화교육의 저변을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안성 탐험대’는 유아(5~7세)들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안성문화사료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등 지역 주요 문화시설을 연계해 진행된다. 상반기 시범 운영에서는 ▲철도길의 역사를 배우며 떠나는 시간여행 ▲전통놀이를 곁들인 역사·문화 체험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음악 감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참여 아동과 관내 유아 시설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높은 참여율과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안전한 운영 관리, 아이들의 적극적인 몰입이 이어지는 안성시의 유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는 하반기 운영을 마친 뒤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분기별로 관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장기로74번길 일대 ‘6070 추억의 거리’에서 ‘장인의 손길, 전통과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2025년 안성문화장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공시설, 상점, 공영주차장 등 도심 속 일상 공간을 전시·체험·공연장으로 재구성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고품격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안성시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일본 가마쿠라와 중국 마카오에서 초청된 장인과 안성문화장인들이 지난 8월부터 협업해 완성한 공동 작품의 첫 공개 무대이기도 하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내외 문화장인 협업 전시 ▲해외 공예가 전시 ▲안성문화장인 전시 ▲국내 공예가 전시 ▲아트굿즈공모전 선정작 전시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본 가마쿠라, 중국 마카오,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해외 장인 초청 전시와 토크콘서트가 열려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문화장인의 공예 시연 및 체험 프로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광역연계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관광재단, 강원랜드, 정선군이 개최하는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및 ‘'올인마켓 'All in Market)' 과 함께 진행되어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자연친화형 문화교류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은 정선,영월,태백,속초 등 강원권 로컬마켓과 연계한 광역형 행사로 지역 간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안성문화상단의 공예품 등의 작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로 이어졌다. 이번 정선행에는 가죽, 은공예, 천연염색, 한지, 전통장신구 분야의 문화장인과 지역공예가, 로컬마켓 등 20여팀의 문화상단이 참여해 다양한 창작품을 전시,판매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연계 문화장은 안성의 공예문화를 알리고 로컬 간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소통하는 문화도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었던 관내 공공체육시설 12개소의 복구를 2025년 10월 말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성시를 강타했던 기록적인 대설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은 물론, 관내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아픔을 남겼다. 이에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에 매진하여 시민들의 간절한 기다림에 부응했다. 이번 복구사업에는 국비 22억원, 도비 9억원 등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0억여원이 투입됐으며, 2024년 12월부터 복구를 시작하여 2025년 10월 30일 전체 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복구과정에서 단순히 예전과 똑같이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단계부터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것에 집중했다. 안성시족구전용구장, 보개․서운․삼죽게이트볼장 등 4개소는 완전 철거 후 재축했으며, 안성맞춤야구장, 동광체육공원 풋살장 등 8개소는 부분 보수를 통하여 향상된 안전 기준과 내구성을 갖춘 시설로 거듭났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복구를 통하여 안성시 공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평생학습관에서 원장과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할 수 있으며, 1세 반까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축소하여 운영해 월령별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 서비스가 이뤄져 학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합회가 경쟁력 있는 원 운영과 교직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만큼 시간 내내 열정 넘치는 교육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현진 지역대표는 “0세아의 건강한 신체·인지 발달을 위해 체계적인 보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집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보육현장과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육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관내에는 ▲꿈꾸는 ▲다소다 ▲리틀예담 ▲리틀파랑새 ▲베이비미키미니 ▲아기별 ▲아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면지역 1개소만 있는 영유아친화공간인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4회 동안 찾아가는 육아지원 프로그램 ‘함께라면(面)’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처음으로 거점센터와 떨어져 있는 지역의 영유아들이 가깝고 안전한 영유아친화공간에서 문화공연 및 가족체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와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현장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센터의 버블·매직쇼과 부모·자녀 체험활동, 에어바운스 놀이 ▲일죽어린이집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육활동 ▲삼희어린이집의 밧줄놀이, 놀이미술 ▲서운어린이집의 가을낙엽과 밤줍기 체험활동이 선보여 아이들이 가을 하늘 아래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됐다. 한은숙 센터장은“어린이집 자체프로그램과 센터의 부모자녀프로그램이 만나 더욱 풍성한 서비스로 탄생됐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로 지역자원과 협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1일 2025년 안성시 가을 산불방지 대책 읍·면·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읍·면·동의 협조를 요청하고 산불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홍보 및 진화 장비 점검, 산불감시원 운영 등을 통해 초동진화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공조 체계를 마련해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인접지역 및 소각 행위가 빈번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 소각이 빈번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감시를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읍·면·동에 ▲주말 비상근무자 순찰 강화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강화 ▲산불감시원 및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협력체계 구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현장 확인 등을 요청했다. 또한,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및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고난도 위기 상황을 주제로 한 가상사례에 대해 민‧관 협력 사례관리 계획을 수립·발표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심사를 통해 민관협력 복지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안성시는 장애 등 돌봄 취약으로 인한 위기 사례를 배정받아 지적장애와 노부모 돌봄, 양육부담 등 복합 위기가구에 대해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대상자의 욕구를 면밀히 사정하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지역안전망 활용 등 안전한 환경마련을 위한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복합적 위기 가구의 문제를 다각도로 해결할 수 있는 안성시의 사례관리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성과는 민·관이 함께한 협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 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 불편 해소와 공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적인 행정 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성시는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직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시민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사례라면 무엇이든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구체적인 적극행정 추진 사례가 있는 소속 공직자 중 2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소정 양식의 추천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함으로써 후보자를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공직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안성맞춤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을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교육은 안성의 특산품과 전통공예를 주제로 구성되며, 기관의 선택에 따라 강의 및 교구재 지원 또는 교구재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르신 복지기관 등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박물관 학예사와 시니어 인지활동강사가 함께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박물관의 문화·예술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표 프로그램 '꽃보다 아름다운 안성'은 안성의 특산품과 공예품을 활용한 꽃꽂이 화병 만들기 체험으로, 체험형 학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 함양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안성의 특산품과 전통 수공예품을 학습하고 색칠 및 조립을 통해 꽃화병을 완성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안성맞춤박물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다. 본인의 농업경영체의 등록된 농지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구입 희망업체, 비종, 수량 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kg) 당 1,300원 ~ 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생산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1포(20kg)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개방 기간에만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기에 기간 내 신청이 필수”라며 “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