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영상물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민이 주소정책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시도별 사전 심사를 거친 5개 분야 104점의 홍보사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심사는 1차로 언론계·학계·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4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2차 국민심사를 통해 1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파주시 홍보영상은 현재 시민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국가지점번호, 기초번호, 사물 주소 등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특히 공무원이 별도 예산 없이 직접 출연·촬영·편집하고 영상의 구성과 내용 모두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을 통해 공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에도 공유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영상은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우수사
파주시가 8월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캠페인’에서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며, 공감과 소통으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 기업, 단체의 우수 경영 및 브랜드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파주시는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디엠제트(DMZ)평화관광 홍보와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에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디엠제트(DMZ)평화관광은 20여 년만에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 방문한 37만 명 중 외국인 관광객이 약 70%에 달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파주시는 수도권 인근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캠핑시설 확충, 관광특구 내 국립박물관 협력 단지 추진, 공릉호 수변산책로 조성, 도라산역 열차 운영 등 특색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관광객 유치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임을 인식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자족도시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는 9월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특강, ‘내가 건강해지는 10가지 레시피’를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과학 특강의 연장선으로, 과학적 지식과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9월 10일과 2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 각각 ‘고혈압’과 ‘불면증’을 다룬다. 특강에서는 환경학·바이오 전문가인 김현정 강사와 인문학 크리에이터 왕수용 강사가 강의를 맡아 주민들이 직접 의약외품을 만드는 실습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마음을 가꾸기 위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특강은 우리 주민들이 과학과 인문학을 통해 건강한 삶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는 올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라인댄스 기초영문법 손뜨개 멋글씨 자연관찰 그림 그리기 어르신 놀이 교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 등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는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매년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이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파주시 등 8개 시군과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공개 경연 방식의 현장심사 합산으로 최종 결정됐다. 파주시는 민원행정 서비스 2·5·7제도(인허가 접수 및 협의 요청 2일 이내, 협의의견 회신 5일 이내, 1차 결과 통보 7일 이내) 운영으로 복합인허가 처리 기간을 2배 이상 대폭 단축해 인허가 업무 처리 절차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혁신을 통한 인허가 단축은 빠르고 간편해진 행정처리로 투자 심리와 수요를 촉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의 우수사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공직자들이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파주지역 당협위원장이신 한길룡 위원장께서 어제(8월 27일), <파주타임스>에 기고한 글을 읽었습니다. 한길룡 위원장님은 파주지역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정치 지도자이십니다. 민생이 칼날 같은 바위 위에 선 이 시점에, 집권여당의 지역 정치 지도자가 어렵게 글을 쓰신 만큼, 파주시민과 파주시정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한자한자 정독했습니다. 코로나보다 어렵다는 민생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정치하는 사람은 ‘정쟁의 유혹’을 뒤로 물리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마땅하다고 믿습니다. 특히 국정에 무한책임을 진 집권여당의 정치인은 그 책임의 엄중함이 두 곱절, 세 곱절일 것으로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글을 읽고 난 심정은 ‘안타까움’이었습니다. 집권여당의 정치 지도자답게 민생을 걱정하는 말씀을 들려주실 거라는 기대, 시민들이 짊어진 삶의 무게가 태산처럼 무거우니 함께 손잡고 시민의 짐을 덜어드리자는 말씀을 기대한 저의 희망은 순진한 허망일 뿐이었습니다. 그간 우리 파주지역 몇몇 특정 언론사가 파주시장인 저에 대해 반복적으로 근거 없는 모함을 퍼붓고, 상식을 벗어나
파주시 운정2동은 ‘육미향 파주직영점’에서 지난 27일 관내 독거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육미향 파주직영점은 육류 전문 식당으로, 그간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과 같은 저소득층에 일자리 제공, 주거지 지원,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육미향 파주직영점은 운정2동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사 나눔을 준비했으며, 한우곰탕과 풍성한 밑반찬으로 구성된 한 끼 식사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여, 82세)은 “좋은 기회로 이웃 주민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벌써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라고 전했다. 식사를 제공한 박진감 대표는 “어르신들을 보면 부모님과 어려웠던 유년 시절이 생각난다“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해 주신 박진감 대표님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소득층을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7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을 학습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성적 고정관념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들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이번 시간을 통해 서로 간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폭력 예방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일상생활에서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그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께 매우 감사하다”라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운정3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3동 노인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57명은 지난 2월부터 주 3회씩 관내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11월까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7일 창만리 문산천변에서 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군락을 이뤄 하천변에 서식하고 있는 유해식물을 뽑거나 예초기로 베는 작업을 병행했으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활동도 펼쳤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탄지역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탄면은 오는 10월까지 민관이 함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펼쳐 생태계 유지 및 자연환경 보존에 힘쓸 예정이다.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의 자치계획 의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의견 청취는 미래의 주인인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계획 의제 선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의견을 공유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에는 봉일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조리읍 문화광장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8월 22일에는 2024 주민총회 자치계획 의제에 전반에 대해 숙의 및 토론 과정을 거쳤다. 숙의 과정에 참여한 봉일천고 2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가 있는 조리읍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총회에 많은 다양한 의제가 나왔고 투표를 통해 민주적인 방법으로 의제를 선정 실행하는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여기에 우리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훈민 조리읍 주민자치회장은 “어느 특정 계층이 아닌 조리읍 주민 남녀노소를 아우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숙의공론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서 주민들을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조리읍 주민총회 본 행사는 8월 30일
한국 4에이치(H)파주시본부는 지난 23일과 24일 파주시 소재의 연수원에서 ‘2024년 파주시 4에이치(H)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의 이해를 높이고 파주시 관내 4에이치(H) 회원 간의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4에이치(H)본부 임원 및 학생회원, 청년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4에이치(H) 이념과 역사, 현황 등을 알아보는 특강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가공체험 활동 오락(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율곡수목원 도보여행(트레킹) 등이 진행됐다. 허붕무 한국 4에이치(H) 파주시본부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 간 협동심과 4에이치(H) 이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4에이치(H)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농심을 배양하고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이며, 파주시에는 현재 230여 명의 회원이 4에이치(H)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파주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과 함께 청소년 평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관계형성 프로그램 우리 지역 자랑대회 함께 걷는 평화 퍼포먼스 국기함 만들기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함께 걷는 평화 퍼포먼스’에서는 40명의 청소년들이 81.5km 거리를 비대면으로 각자 걸은 후 다 함께 모여서 걷는 활동을 통해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 간의 친목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 다른 지역의 매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고양시와 파주시의 인접 생활권인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금촌청소년문화의집, 탄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결하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행사는 각 지역의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와 특성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고양시와 파주시의 청소년들이 평화의 가치를 깊이 이해했을 것”이
파주시 탄현면에 소재한 헤이리 예술마을의 갈대광장이 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2월 파주시의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사업이다. 탄현면은 잔디와 나무로만 이뤄져 다소 삭막했던 헤이리 예술마을 갈대광장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바꾸는 계획을 담은 ‘헤이리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을 제출했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탄현면 마을 주민들은 갈대광장에 맥문동, 메리골드, 백일홍 등을 식재하고 두 개의 꽃섬을 조성해 자연적인 매력을 더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꽃 식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직접 가꾼 정원이라 더 애정이 간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하면서 사이가 더 돈독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갈대광장이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헤이리 예술마을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