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인서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철수)으로부터 쌀 10kg 100포와 김 100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경인서부수산업협동조합(이하 ‘경인서부수협’)은 지난 1962년 4월 1일 설립됐다. 서해 5도서를 포함한 대부도 지역과 인천 옹진군 6개면, 시흥시 월곶·오이도 등을 업무 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4천여 명의 조합원이 소속돼 금융서비스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철수 조합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인서부수협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인덕대학교 스마트건설방재학과 정창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 재난의 이해 사회재난에 따른 복합재난의 이해를 주제로 펼쳐진 강연에서는 대형 재난의 발생 현황과 이에 따른 지자체 대처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됐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재난을 완벽히 막을 수는 없더라도 철저하게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공직자들의 재난대처 능력을 길러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난 사고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생활 속 안전 도시 실현을 위해 안산시 누리집에 무더위․한파 쉼터, 여성안심지킴이집 등 19개 항목 총 10,460건으로 구성된 ‘시민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위험발굴·분석 및 확산방안 연구’에 참여하는 등 지역·현장에서 잠재된 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발굴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와 물가 모니터 요원,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소개와 함께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등 시민들의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가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역할로는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등의 점검과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조사이다. 가격 동향 조사 대상은 농산물 7종(사과·배·무·배추·양파·마늘·감자) 임산물 3종(밤·대추·잣) 축산물 4종(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 수산물 6종(갈치·명태·오징어·고등어·참조기·마른멸치) 등이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지역 물가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권 발급신청을 위한 대기 번호표를 시청 누리집에서 카카오톡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여권 발급을 위한 온라인 번호표 발권 서비스 도입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처음이다. 여권 발급 행정은 제증명 발급과는 달리 신청서 작성 및 각종 확인 절차가 필요해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실 순번 대기 호출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업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 등을 위해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화요일 18시~21시)과 조조 민원실(평일 08시~09시)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9일부터 여권 발급신청에 대한 온라인 번호표 발권이 가능해져 민원인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도 여권 신청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시청 누리집 메인화면 내 여권 신청 민원 대기 현황 메뉴에서 번호표 뽑기를 클릭하면 팝업창에서 본인의 연락처를 기재하고 카카오톡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된다. 스마트폰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민원실에 도착하기 전 자신의 번호표 순
안산시가 시민과 함께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을 위해 시민배심원 3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안산시장 공약의 이행 현황 점검 과정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도입됐다. 이는 지난달 23일 시와 산하기관 11곳이 함께 윤리경영 종합비전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윤리경영 START*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신규 위촉된 시민배심원단은 지난 8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를 고려해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는 기존과 달리 배심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는 35명의 시민배심원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 분과 구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다음 달 7일까지 2차례 회의 및 분과 활동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존중과 안전이 우선,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이민근 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든 사진을 게시하며 시작됐다. 이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육광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 이다빈 안산 유니온페스티벌 단장(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총학생회장) 송해근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시는 한국호텔실용전문학교(10월), 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장(11월)에 이어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합동으로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현장 캠페인(12월)을 벌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룰렛 돌리기, O·X 퀴즈 등을 통해 호신용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해당 시설의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이후 지목된 참가자는 각각의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자유롭게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NH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강정미)와 지역농협협동조합(군자농협·반월농협·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4포(포대당 10㎏)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한 사랑의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9월2일부터 6일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진행에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을 시작으로 구리역 광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장자못축제 장소로 찾아가는 레드서클 캠페인과 보건소 레드서클존을 운영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식개선을 위한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와 건강상담 및 보건사업 연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20대에서 90대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했고 만족도 점수도 94.4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자 중 56%가 평소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있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자기혈관 숫자알기’의미를 알게 되었다는 응답이 98%였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생활 실천하기를 의미한다. 한 참여자는 “나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게 된 좋은 기회였고 건강 관리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도 갖게 되었다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기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심뇌혈관질환
MG하남새마을금고는 하남시 관내 만 5세에서 7세 어린이 61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실을 개최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 미사지점에서 개최한 금융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금융의 기초 개념을 이해시키고,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융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다양한 금융 관련 활동과 게임을 통해 돈의 가치, 저축의 중요성, 그리고 기본적인 금융 거래에 대해 배웠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사회공헌을 통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과 밝혔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9월 7일(토) 20가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21기 가족봉사단 9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 9월 활동은 문화 보존과 환경 정화에 초점을 맞춘 “우리고장 문화재 지킴이2”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미사리 선사유적지 현장에서 문화유산을 배움과 함께 유물과 구조물의 상태를 확인하여, 유적지가 잘 보존되었는지 확인하는 문화재 모니터링 활동과 유적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면서 가족봉사단이 우리 문화유산과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더 깊은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원은“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며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지난 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하남’을 브랜딩 하는 이번 음악 축제는 630명의 하남 뮤직인과 19,800명의 관객들이 함께 축제의 순간을 만끽했다. 하남문화재단은 ‘K-컬처 문화 허브 도시 하남’ 조성을 위해 , <뮤직 人 The 하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하남의, 하남인에 의한, 하남인을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한 <뮤직 人 The 하남>은 하남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 가는 시민 중심형 축제다. 이규석과 연합 댄스팀의 사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된 축제는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의 지휘 아래 이어진 오케스트라의 ‘스타워즈’ 연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오프닝을 열었다. 하남시 홍보대사이자 뮤지컬 배우인 이건명의 사회로 1부 공연이 이어졌다. 연합 어린이 합창단과 뮤지컬 캠프팀이 무대를 함께 선보였고 하남시립합창단이 ‘A Tribute to Queen’, ‘여행’을 부르며 멋진 합창 무대를 펼쳤다. 공식 행사에서는 경쾌한 연주에 맞춰 전체 합창단이 화려하게 등장하였고 내빈 입장과 함께 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의 혁신 멘토기관에 선정돼 서울시 지자체에 혁신행정 노하우를 전수하는 ‘혁신 멘토링’을 진행했다. 9일 행안부와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9일 서울시 도봉구, 9월 6일 노원·동작구를 대상으로 부서별 협업 활성화 방안 등을 컨설팅했다. ‘혁신 멘토링’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부혁신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일선 지자체에서 혁신 실무 사례를 담당하는 주무관들이 서로의 행정 노하우를 공유해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세부적으로 2023년 중앙·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21개 기관(중앙 9, 지자체 12)이 멘토기관으로 참여하는데, 멘토 기관은 멘티를 희망한 기관을 대상으로 혁신행정 사례 등을 공유하게 된다. 하남시는 2023년 혁신평가에서 전국 4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이번 혁신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기관 자격으로 참여했다. 하남시는 이번 혁신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협업활성화 운영 방식 업무다이어트 공모 하남시의 혁신 우수사례 발굴 방법 등 각 지자체의 혁신 담당 주무관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례와 업무 경험, 유사사업 도입 및 운영 방식 등 다촘운 노하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