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지난 9월 9일 망상리조트 해변에서 CEO 주제 9월 경영진 정기회의와 망상리조트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융합한 에코(Ec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이 망상리조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 해변 환경정화를 진행하여 깨끗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장해주 이사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망상리조트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회의와 함께 환경정비를 추진하였다.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에코 미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과 다른 사회적 네트워크와 협업하여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시 자유총연맹 호암직동분회(분회장 윤재식)는 지난 7일, 충주시 호암지에 위치한 반공투사위령탑 주변의 제초작업 및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호암직동분회 회원 15명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말 이른 아침부터 여름 내내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여 반공투사위령탑의 환경 관리에 힘썼다. 윤재식 분회장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현충시설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그동안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제천시 장곡리 일원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계획서가 최종적으로 반려 처분되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의료폐기물 사업예정지 주변에는 제천시 장곡취수장 및 한반도 습지보호구역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있고, 특히 영월 쌍용정수장은 불과 직선거리로 50미터 떨어져 있는 등, 수질사고 발생 시 돌이킬 수 없는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고, 특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가동으로 대기‧수질에 미치는 영향에 시민들은 우려와 불안을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따라, 해당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에 대하여 제천시는 사업예정지 인근 1,388가구 2,224명 거주민과 인근에 위치한 취․정수장 및 한반도습지 등 자연생태계에악영향을 초래하고 석회암 지역으로 공동이 존재할 가능성 높아 지하수 오염 우려가 높다는 의견을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하였으며, 특히, 생활환경 및 한반도 습지 등 자연환경에 악화를 초래하여, 수도법 제7조 및 환경정책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주변지역 주민의 건강이나 주변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제천시는 사업예정지로 입지적 부적합하다는 의견을제출했다. 결과적으로, 원주지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체계 운영 등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적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구에서 반입하는 생활쓰레기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 일정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은 9월 15일(일요일)과 9월 17일(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가동되며, 수도권매립지도 9월 16일에는 반입이 허용된다. ※ 추석 연휴 기간 중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일 폐기물처리시설명 위치 반입일 미반입 수도권매립지 서구 거월로 61 9.16.(월) 9.14~15 / 9.17~18 청라자원환경센터 서구 로봇랜드로249번길 38 9.14.(토), 9.16.(월), 9.18.(수) 9.15.(일), 9.17.(화) 송도자원환경센터 인천 신항대로892번길 50 9.14.(토), 9.16.(월), 9.18.(수) 9.15.(일), 9.17.(
인천광역시는 9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 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극복과 포용적 상생'을 주제로, 기후금융, 기후정책, 기후기술·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이슈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하고,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녹색기후기금(GCF),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녹색기후기금(GCF),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Kavita Sinha GCF 민간섹터 국장,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5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되어 기후재원 확충을 위한 국제사회 및 국내 현황과 전망에 대한 원탁토론 기후재원의 접근성 강화 국가의 기후위기 대응 그린 디지털 전환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이를 통해 세
천안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서북·동남경찰서 등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고속·시외 버스터미널과 성환역 등 총 6개 역사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청결 상태, 시설물 고장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촬영 기기 발견 시에는 합동점검반인 경찰이 즉각 대처할 예정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터미널과 역사를 찾는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말했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지난 5일 절물자연휴양림 내에서 제주소방서 화북 119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관서 합동 소방훈련은 절물생태관리소 자위소방대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능력을 배양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유사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절물생태관리소 직원,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휴양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시 119신고 및 화재 사실 전파 훈련,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진압 훈련, 대피 유도 및 중요 물품 반출, 소방서 합동 화재 진압 훈련, 소화기 사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실제세동기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양림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더불어민주당 내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 의원 20명이 지난 6일 행원 3.3메가와트(MW)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동복풍력단지 등을 찾아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추진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더좋은미래’의 김성환, 김남근, 김원이, 김윤, 남인순, 민병덕, 위성곤, 이학영, 진선미, 김한규, 박상혁, 이광희, 박선원, 백혜련, 안호영, 오기형, 염태영, 이용선, 임미애, 허영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단은 첫 방문지로 행원 3.3메가와트(MW)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찾았다. 이곳에서 그린수소 생산과정을 확인하고, 제주도의 2023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고윤성 제주도 미래성장과장은 “제주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높은 주민수용성,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면서 “제주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율 70%, 청정에너지 기저전력 100% 대체를 목표로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수전해 시설과 출하설비, 튜브트레일러,
경상북도는 9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 ‘제6회 가속기 기반 수소에너지 소재 기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캐나다, 슬로베니아, 미국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산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했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및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관련 전문가와 수소 관련 기업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개최를 축하했다.올해 6회째를 맞는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은 가속기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분야의 국내외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해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기술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다.방사광가속기는 재료의 미세 구조 및 특성을 밝히는 데 필수적인 연구시설로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특히 첨단 산업의 성장에 있어 소재 분야가 차지하는 기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 환경 및 에너지, 바이오,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핵심 소재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심각한 기
경상남도환경재단(대표이사 정판용)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창녕 우포늪과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우포늪 반딧불이 탐방, 우포늪의 전통어업인 쪽배타기 체험, 주남저수지의 수생식물 관찰 및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과 생태해설을 들을 수 있게 구성했으며, 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온 10가족 36명의 참가자가 도내 우수한 자연환경을 느끼고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1회용품 없는 행사’로 기획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꼼꼼히 분리배출했다. 주요 일정으로 창녕의 마스코트인 ▴따오기 복원센터 견학 ▴창녕 생태곤충원의 생태체험 ▴우포늪 반딧불이 탐방 및 야간트레킹 ▴전통어업 쪽배타기 체험과 수서곤충 관찰 ▴주남저수지 트레킹 및 람사르문화관 관람으로 진행했다. 정판용 대표이사는 “기후변화로 사라져 가는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느끼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복지·동행·희망을 추구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으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고향 방문 등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시군은 추석 연휴(9.14.~18.)를 포함해 이달 말까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에는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이 기간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방역통합시스템을 통한 코로나19,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일일 보고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감염병 의심환자 집단발생 등 특이동향이 발견되면 신속히 출동해 대응한다.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인 감염취약시설* 대응 강화를 위해 환자 발생 초기(7일 이내 2명 이상 발생)부터 시설과 보건소가 합동으로 관리하고, 집단 감염(10명 이상)이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역학조사, 감염관리 상황점검 등 집중관리를 한다. * 감염취약시설 : 요양병원․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코로나19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기침 예절 실천 등 일상생활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2024년 9월 6일)’과 연계하여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종이팩과 폐전지를 제로 웨이스트 물품으로 교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원재료 100% 수입 의존인 종이팩과 수은 등 유해물질을 함유한 폐전지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종이팩 · 폐전지 교환의 날’이 운영되며, 군민들은 종이팩과 폐전지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제로 웨이스트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제로 웨이스트 물품은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폐기물 방지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제품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주변 소소한 실천을 통해 군민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신안군의 노력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다른 지역에서도 모범 사례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신안군은 ‘순환경제도시, 플라스틱 제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