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12월4일 자원봉사자의날 20주년 기념식을 연수구청 지하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20년의 나눔을 넘어 미래로 이어갈 20년의 행복’을 주제로 열릴 기념식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1부에서는 ‘봉사, 평등, 헌신’을 주제로 한 20주년 특별사진전이 열린다. 지역의 다양한 봉사현장, 평등한 참여를 위한 노력, 헌신의 순간들을 기록한 사진 50여점이 전시되며,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부 기념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님의 인사말을 비롯한 내빈 및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오카리나 봉사단 ,뮤직프랜즈 봉사단, 햇빛나무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으로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행사의 문을 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 자원봉사자 유공자표창 ▲ 인증서, 인증패 수여 ▲ 자원봉사의 역사를 담은 홍보영상 ▲ 하윤재 꽃꽂이 봉사단 전시회 등이 진행되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일 전 180일인 12월 5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와 주요 위반사례를 지방자치단체 및 정당,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안내하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선거의 공정성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일 전 180일(2025. 12. 5.)부터 선거일(2026. 6. 3.)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다음과 같이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우선,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포함. 이하 같음)은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 이하 같음)의 사업계획·추진실적이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발행·배부 또는 방송할 수 없고,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에 참석할 수 없고, 근무시간 중에는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 등이 개최하는 행사에도 참석할 수 없다. 정당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가 설립·운영하는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은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그 기관·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2026년 저소득주민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에 재산액 3억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재산액 및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244명을 선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관내 북도면 등 7개 면에서 재활용선별장 선별 작업과 공중화장실 및 공공시설물 관리 등의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각 사업장에서 주 25~30시간 동안 근무하면서 약 150~200만원의 월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임상훈 경제산업국장은“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지원하고,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겨울 이불 72채를 기탁받아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는 큰 도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조흥수 회장은 “도서지역의 겨울은 유난히 춥고 난방 여건도 열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섬 지역의 경우 기온이 낮고 바람이 심해 겨울철 생활환경이 더욱 취약하다”며, “이번 기탁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 i+ 디자인 세미나’를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민관협력 모델을 통해 인천형 콘텐츠 정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성공적인 1회 ‘인천형 K-콘텐츠’ 가능성 지난 5월 22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아이(i) 디자인 세미나: K-콘텐츠'는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인 이규탁 교수의 K-콘텐츠 발제를 시작으로, ㈜한화(불꽃축제), SM C·C(MICE 사업), 인천관광공사(MICE 팀장) 등 민간과 공공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인천의 풍부한 자산과 기술력을 활용한 독창적인 K-콘텐츠 창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2회 세미나, 청년의 목소리로 인천 미래를 디자인하다 지난 11월 27일 인하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아이플러스(i+) 디자인 세미나: 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조명했다. 백승국 인하대 교수가 '청년이 머무는 루딕시티, 인천'을 주제로 발제하며 도시에 대한 새로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과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특강과 자기표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11월 28일과 12월 1일 안남고등학교와 계산여자고등학교에서 학년말 여유기 프로그램 ‘나를 표현하는 힘, 이미지 메이킹’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기표현 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첫인상 및 면접 이미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두 학교에서 총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교시에는 첫인상과 표정 훈련 등 얼굴 이미지 메이킹을, 2교시에는 자세, 컬러, 면접 이미지 등 실습 중심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도서관은 1일과 2일 연수여자고등학교와 협력해 독서 문화 특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책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도록 구성됐다. 첫 시간에는 김종원 작가의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성인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고민과 감정을 나누었다. 이어진 시간에는 독후 활동으로 학생들이 마음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2월 2일부터 28일까지 1층 다문화체험존에서 다문화 특별 전시 ‘다름을 잇다, 공존을 읽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문화적 관점을 담은 도서를 소개해 지역주민이 문화 간 차이를 이해하고 공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에는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에서 기증한 공존의 사회학, 너와 나의 대화, 처음 만나는 다문화교육, 타자와 연대 등 다문화·공존을 주제로 한 15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전시는 평일(휴관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중앙도서관 마을협력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지난 11월 4일 추락 위험이 지적된 가좌동 법명사 후문 진입로를 현장 점검한 이후, 안전펜스 설치가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 도로는 차량이 일반 우회전 각도로 진입할 경우 약 10m 아래로 추락할 위험이 있어, 주민들이 자비로 ‘추락 위험’ 안내문을 설치할 정도로 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서구는 고 의원의 현장 확인 직후 공유지·사유지 여부를 검토하고, 지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펜스 설치를 신속히 추진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고 의원은 설치 현장을 다시 방문해 작업 완료 여부와 안전성을 확인하며 “주민들의 작은 불편과 우려를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도 “그동안 늘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구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 교육 및 폐양말목을 활용한 방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과 더불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폐기물로 소각될 폐양말목을 업사이클링해 방석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완성된 방석은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김상만 팀장은 “폐양말목을 활용한 방석 만들기 활동에 봉사단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중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분들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감사하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친환경 가치·문화가 확산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법적 이해를 높이고, 성 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평등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성매매,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예방 내용을 반영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이지원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매매·가정폭력의 사회적 원인,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조직 내 책임의식 강화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합성물 유포,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성매매, 반복적 스토킹, 교제 폭력 등 신종·확대 유형의 폭력에 대한 사례 분석과 예방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피해자가 겪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주의 사항·대응 기준을 강조하며,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과 체계적인 ESG 경영 실천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기업을 발굴·인정하는 제도로, 사회공헌의 지속성·성과·협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은 공단이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확대, 취약계층 맞춤 지원, 해양·도시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실천, 안전 문화 확산, 지역경제 상생협력 등 전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꾸준히 쌓아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낙후 지역 재생·도농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형 사회공헌이 주민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손영식 이사장은 “3년 연속 기관 선정은 임직원과 지역 파트너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모든 사업 과정에 ESG를 내재화하고, 주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월 29일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강화군 또래상담 ‘안녕 배달 프로젝트’ 결과공유회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2년 센터 개소 이후 함께해 온 또래 상담자와 예비 또래 상담자, 지도자, 프로젝트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진행된 또래 상담 연합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실시한 ‘안녕 배달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연결과 공동체감을 확장하는 관계 중심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 지도자, 지역 주민 누구나 감사·응원·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을 신청하면 또래 상담자들이 사연을 선정하고 준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의 사연이 선정되어 학교, 가정, 기관 등 6곳에 편지와 꽃, 케이크 등 선물을 전달했고, 전달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행사에서 상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활동 영상 공유, 또래 상담자 교류 프로그램, 슬로건 및 뱃지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같은 날 진행된 또래 상담 홈커밍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 행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