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신화통신) 춘절(春節·음력설)이 다가오자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가 천하제일천(天下第一泉) 풍경구에 대형 꽃등과 다채로운 등불 장식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5일 천하제일천 풍경구의 대형 꽃등. 2024.2.5
(중국 쭌화=신화통신) 춘절(春節·음력설) 대목을 앞두고 허베이(河北)성 쭌화(遵化)시 화보보(花餑餑·공예품처럼 아름답게 만든 찐빵) 생산 기업에서는 연일 분주한 모습이 연출됐다. 5일 쭌화시의 한 마트에서 수제 화보보를 구입하는 고객들. 2024.2.5
지난해 4월 15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내 팝마트(POPMART·泡泡瑪特) 전시 부스. (사진/신화통신)(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오는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열린다.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3+8+8' 형식으로 개최된다. 하이난 국제컨벤션센터에 메인 전시구역 1곳과 중몐(中免)그룹 신소비 시나리오 전시구역, 2024 중국(하이커우) 국제범선·요트전, 하이난(러청·樂城) 국제건강소비전 등 서브 전시구역 3곳이 마련될 예정이다. 8개 테마 행사와 8가지 특색 행사도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가 디지털·녹색·건강소비와 관련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주빈국인 아일랜드는 아일랜드 국가관을 설치하고 양주·농산물·쇼핑거리·관광홍보·생명건강 등 우위 산업과 관련된 부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국 주지=신화통신) 저장(浙江)성 주지(諸暨)시 펑장저우(豐江周)촌의 한 거리에서 5일 용등춤 공연팀이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펑장저우촌에서 새해맞이 용등춤 행사가 열렸다. 용등춤은 명나라부터 전해 내려온 이 지역의 오래된 전통 풍습이다. 2024.2.5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2024년 시후(西湖) 봄맞이 꽃 전시회'가 5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시후 근처에 위치한 첸왕츠(錢王祠)에서 개막했다. 정원 소품∙실내 꽃 전시, 무형문화재 전시∙공연 등이 펼쳐질 이번 꽃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이날 '시후 봄맞이 꽃 전시회'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2.5
지난달 12일 산둥(山東)성 빈저우(濱州)시 천연가스 처리 터미널 프로젝트의 건설 현장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1월 하순 중국의 대다수 자본재 가격이 1월 중순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이음매 없는 강관, 휘발유, 석탄, 비료, 일부 화학제품 등 50개 주요 상품 중 25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19개 품목은 하락했으며 6개 품목은 변동이 없었다. 한편 같은 기간 돼지고기 가격은 9.5% 올랐다. 해당 통계는 31개 성(省)급 지역의 도매업자와 유통업자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10일에 한 번씩 발표된다.
(중국 쭌화=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 쭌화(遵化)시 시싼리(西三里)진의 한 식품 가공 기업 직원이 5일 수제 화보보(花餑餑·공예품처럼 아름답게 만든 찐빵)를 만들고 있다. 춘절(春節·음력설) 대목을 앞두고 쭌화시 화보보 생산 기업에서는 연일 분주한 모습이 연출됐다. 2024.2.5
지난 3일 드론으로 담은 톈진(天津)항 컨테이너 부두. (사진/신화통신)(중국 톈진=신화통신) 징진(京津·베이징~톈진) 도시 간 철도의 사이에 위치한 우칭(武清)역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협동 발전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야오빙(姚冰) 우칭역 역장은 13년째 우칭역에서 근무하며 역의 성장과 더불어 징진 도시 간 철도가 우칭과 인근 지역에 가져온 변화를 목격했다. 야오 역장은 "처음 이곳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 우칭역의 일일 승객 처리량이 약 3천 명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하루 8천~9천 명 가량의 승객을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징진지 협동 발전이 국가 전략으로 제시된 후 ▷교통 시스템 개선 ▷인프라 구축 ▷지역 기술 혁신 강화 등의 진전을 이뤘다. 베이징시 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징진지 지역의 지역총생산(GRDP)은 10조4천억 위안(약 1천924조원)에 달했다. 2014년 베이징에서 설립된 카레이얼(卡雷爾)로봇기술회사는 2017년 인근 톈진(天津)으로 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이전한 후 사업이 번창하고 있다. 회사의 설립자 인리(尹利)는 "모두 톈진 빈하이(濱海)-중관춘(中關村) 과학기술단지의 정책 지원 덕분"이라고
(중국 지난=신화통신) 5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의 천하제일천(天下第一泉) 풍경구에서 꽃등을 감상하는 관광객. 춘절(春節·음력설)이 다가오자 지난시가 천하제일천 풍경구에 대형 꽃등과 다채로운 등불 장식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2024.2.5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시후(西湖)를 찾은 관람객들이 5일 '봄맞이 꽃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2024년 시후 봄맞이 꽃 전시회'가 시후 근처에 위치한 첸왕츠(錢王祠)에서 개막했다. 정원 소품∙실내 꽃 전시, 무형문화재 전시∙공연 등이 펼쳐질 이번 꽃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2024.2.5
지난달 26일 톈진(天津)시 빈하이(濱海)국제공항에서 탑승 수속 중인 승객.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다가오는 춘절(春節·음력설) 기간 중국 출입경 여객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오는 10일~17일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 본토의 하루 평균 출입경 여행객 수가 전년 대비 약 4.3배 많은 180만 명(연인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주요 국제공항 및 통상구 여객량은 8일~11일과 16일~17일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홍콩과 마카오 육로 통상구는 11일~17일 최고치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022년 4월 15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상하이 양산(洋山)항. (사진/신화통신)(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지난해 상하이항의 보세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규모가 26만㎥를 넘어서 전년 대비 98.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항은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화물 하역과 LNG 벙커링의 '동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중국 최초이자 세계 세 번째 항구다. 상하이항은 정기적으로 다양한 벙커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CMA-CGM, ZIM 등 글로벌 해운사들이 연료 공급을 위해 상하이항을 찾고 있다. 한편 상하이 해관(세관)은 적시에 급유 및 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연한 세관 신고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