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 불황 속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보증 사업 ‘2025년 고양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사업은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나 재정상태가 영세하여 담보나 신용으로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방법을 적용해 고양시 추천에 의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여 제1금융권 융자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양시는 1999년부터 매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출연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1,500여 개의 기업에 약 1,768억 원 상당의 보증액을 공급해 왔다. 특례보증 지원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서 일부 보증제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의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3억 원 이내에서 5년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재단의 심사와 고양시 추천을 거쳐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퇴직한 전문 인력이 지역사회에서 경력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고양형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50세 이상 65세 미만)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27개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복지시설 운영 매니저 ▲고양시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지원 ▲보건소 건강매니저 ▲찾아가는 작은 치매안심센터 ▲북스타트 매니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보건, 복지, 교육, 도서관 운영, 농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 인력을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최대 7시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총 55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사업 부서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활용가치를 높이고 적절하게 사용 운용되도록 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 의거 발견된 공적장부 간 불일치 오류자료를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통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로 구축하고 있다. 올 1월 말 기준으로 누락재산 742필지를 발굴하고 토지분할·합병에 따른 437필지를 등기촉탁 하는 등 총 5,004필지를 정비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3월부터는 시 공유재산 대상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적법한 사용허가 기반을 마련해 세수증대와 재정건전화에 집중한다. 공적장부 비교 분석으로 오류 일제정비…공유재산 데이터 신뢰도 향상 시는 작년 7월부터 정확한 공유재산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추진 중이다. 7개월 간 일제정비로 발견된 주요 오류사항은 ▲공적장부 미존재 ▲공적장부간 소유자 불일치 ▲면적·지목 등 표시사항 불일치 ▲공유재산대장상 취득·처분 등록 누락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오류자료를 바탕으로 토지 4,554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2월 7일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질문으로 생각을 나누며 문해력을 키우는‘하브루타 독서토론’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브루타’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공부법 및 교육법으로,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토론 교육 방법을 의미한다. 탈무드 '벼락부자가 된 가난뱅이', 우화 '양치기 소년' 등을 주제로 해 하브루타 개념을 익히고, 질문 중심의 하브루타 수업 유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총 4회 차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독서토론 남숙경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고, 의문을 갖는다는 것은 지혜의 출발이다. 이번 ‘하브루타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질문에서 시작하는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24일,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명현학교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 명현학교 오승근 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을 위한 가치 발전 및 재능기부 활동의 공동 참여 △지역 사회 발전 공헌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의 공동 발굴 및 추진 △장애인 체육 및 학교 교육 활성화에 상호 기여 협력 등이다. 명현학교 오승근 교장은“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고, 2026학년도에 개설 예정인‘체육중점 전공과’ 운영을 통해 졸업 후 장애인 체육 분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은“먼저 명현학교 학부모님들께서 장애인체육 서포터즈로 적극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명현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학생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활동은 물론 다양한 특수체육 관련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명현학교 학생들의 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사업 비전과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인 및 창업 초기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하는 입주기업은 최대 7개 업체로,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고양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이다. 입주신청은 오는 2월 1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다. 우편 및 방문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관련 공고문 및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또는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누어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2025년 3월 14일부터 입주할 수 있고 입주기간은 최장 2년이다. 입주기업에게는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책상과 의자를 포함한 사무공간은 물론, 제품촬영실, 세미나실, 택배실 등 공용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실무, 특허, 세무 관련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 판로 개척 지원 등 맞춤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곡역세권, 향동·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고려해 지역 내 주요 도로망을 개선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신속 추진한다. 또 버스전용차로 정류장 내구성을 높이고 노후된 도로는 재포장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심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넓혀 출퇴근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 개발로 늘어날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도로 기반을 개선해 운전자의 교통편의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마무리…2개 노선 후속 행정절차 추진 고양시는 지난해 12월 ‘고양시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했다. 해당 용역에는 지속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통일로, 자유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안이 담겼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도로망 구축을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고양시 내부 도로 교통 개선과 재구조화를 위해 고일로~대곡 연장노선과 주교~장항 간 연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부서를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농업기술센터(4개과), 덕양구도서관과(화정도서관), 일산동구보건소(2개과), 일산공원관리과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부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동환 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보건, 복지, 환경, 재난안전, 교통 분야 등 시민 맞춤형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이 총 12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지역 현황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이 12개 동 직능단체의 장들을 만나 지역별 건의 사항 및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점을 파악한 뒤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백석2동 방문을 시작으로 이후 두 달간 12개 동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종구 구청장은 “이번 순회 상담은 구민의 생활 속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구청과 동 직능단체장들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동구는 ‘찾아가는 지역현황 상담’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적극적인 의견 교환의 장으로 만들고 주민과 직능단체장 모두가 소통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구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3일, 관내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신년인사를 나누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 방문은 김 의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소통과 협치’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회와 산하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일산서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차례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의회와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기관마다 임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산하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하기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특례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양시 각 부서에서 140여 명의 직원이 참석,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지피티(ChatGPT)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를 배우고, 공공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실습을 통해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의 작업에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AI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적합한 행정업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미 사기업에서는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서 공직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