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난, 전통음식 '츠바' 만들기에 한창 (13초) 후난(湖南)성 훙장(洪江)시. 룽촨탕(龍船塘)야오(瑤)족향 주민들이 찹쌀을 빻아 반죽해 만드는 전통 음식 '츠바(糍粑)'를 만들고 있다. [신화통신 보도]
(베이징=신화통신)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의 춘절(春節·음력설) 용품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6일 장식품을 고르고 있다. 춘절이 다가오면서 중국 각지에 즐거운 명절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어 가고 있다. 2024.2.6
(중국 충칭=신화통신) 충칭(重慶)시 량장(兩江)신구에 위치한 중국 자동차 제조 기업 싸이리스(賽力斯·SERES) 슈퍼팩토리가 완공돼 가동에 들어갔다. 싸이리스 첨단 신에너지차 원제(問界) M9의 생산 공장으로 충칭이 1조 위안(약 184조원)대 스마트 커넥티드카(ICV)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 내부로 들어서자 로봇팔이 스마트 조립라인에서 스탬핑∙용접∙도장∙완성차 조립 등 단계를 순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국제 선진 표준과 산업인터넷(IoT) 기준에 따라 건설돼 생산라인마다 스마트 기술이 적용돼 생산 단계 설비∙데이터의 상호 연결을 실현했다. 싸이리스(賽力斯·SERES) 슈퍼팩토리 스마트 생산라인. (사진/신화통신)동시에 1천 대 이상의 스마트 설비, 3천 대 이상의 로봇 스마트 협업, 핵심 공정 100% 자동화를 구현했다. 업계 최초로 품질 자동화 테스트 기술을 도입해 모든 차량의 품질 모니터링 및 추적이 가능하다. 업계 선두 수준인 9천t(톤) 다이캐스팅 머신으로 87개 부품을 하나로 통합해 중량을 28% 감소시키고 222개 부품을 10개로 통합해 1천440개 용접 지점을 줄여 생산 효율을 높였다. 그 결과 지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6일 신좡(莘庄)등불축제에서 등불을 구경하는 시민들. '2024년 신좡등불축제'가 이날 저녁 상하이시 민항(閔行)구 춘선후(春申湖)에서 정식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2024.2.6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2024년 신좡(莘庄)등불축제'가 6일 저녁 상하이시 민항(閔行)구 춘선후(春申湖)에서 정식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신좡등불축제에 전시된 갑진년 용의 해 테마 등불. 2024.2.6
(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하이난(海南)성 창장(昌江)원자력발전소 다목적 소형 모듈 원전 '링룽(玲龍)1호'의 외부 돔 설치가 완료됐다. 이는 원자로 건물의 메인 골격이 시공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링룽1호'는 세계 최초의 육상 상업용 다목적 소형 모듈 가압수형 원자로다. 2026년에 완공돼 가동될 예정으로 연간 발전량이 10억㎾h(킬로와트시)에 달해 하이난성 내 52만6천 가구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창장원자력발전소 '링룽1호'의 외부 돔이 설치되는 모습을 드론 사진으로 담았다. 2024.2.6
(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6일 하이난(海南)성 창장(昌江)원자력발전소 '링룽(玲龍)1호'의 외부 돔이 설치되고 있다. 창장원자력발전소 다목적 소형 모듈 원전 '링룽1호'의 외부 돔 설치가 완료됐다. 이는 원자로 건물의 메인 골격이 시공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링룽1호'는 세계 최초의 육상 상업용 다목적 소형 모듈 가압수형 원자로다. 2026년에 완공돼 가동될 예정으로 연간 발전량이 10억㎾h(킬로와트시)에 달해 하이난성 내 52만6천 가구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6일 항저우(杭州) 구러우(鼓樓·고루). 춘절(春節·음력설)이 다가오자 곳곳에 형형색색의 등불이 켜지며 새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는 용춤·사자춤, 춘련(春聯·음력설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 쓰기, 등불전 관람 등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2024.2.6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 있는 폭스바겐(안후이)회사를 지난해 8월 20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중국 허페이=신화통신) 폭스바겐자동차그룹(중국)이 최근 폭스바겐과 샤오펑(小鵬·Xpeng)자동차가 공동 개발하는 폭스바겐 자동차 브랜드 전동차 모델 2종을 오는 2026년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랄프 브랜드스태터 폭스바겐자동차그룹(중국)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연구개발(R&D)과 생산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중국 고객에게 스마트 자동차 제품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는 폭스바겐의 미래 업무 배치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폭스바겐은 제품 진영을 빠르게 확대해 중국 시장에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샤오펑자동차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협력 초기 양측은 중국 중형차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모델 2종을 공동 개발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폭스바겐자동차그룹 산하 각 브랜드는 2030년까지 중국 소비자에게 적어도 30종에 달하는 순수 전동차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독일 폭스바겐자동차그룹은 샤오펑자동차와 협력을 체결하고 중국에서 스마트 커넥티드카(ICV) 연구개
(중국 칭다오=신화통신) 춘절(春節·음력설)이 다가오자 곳곳에 형형색색의 등불이 켜지며 새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는 용춤·사자춤, 춘련(春聯·음력설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 쓰기, 등불전 관람 등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지모(即墨)고성을 찾은 관광객이 6일 붉은 등롱을 구경하고 있다. 2024.2.6
이민청 유치를 위해 각국 대사관을 방문하며 공식적인 협력을 구하고 나선 안산시가 116개국 주한 대사관에 공식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구촌 각국의 협력을 이끌고이민청 유치에 보다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 명절을 맞아 116개 주한 대사관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민청 유치 협력을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매년 명절마다 안부 인사와 함께 서한문을 발송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서한문에는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과 인프라, 상호문화에 대한 안산시민의 높은 이해와 존중의 마음 등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이민정책의 표준을 수립해 온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위한 행보에 열렬한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금까지의 외국인 정책 추진 역량 등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통한 미래 인구 정책을 기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국내 이민정책의 길을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위리(尉犁)현에 위치한 10만㎾(킬로와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지난해 9월 18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 위치한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의 타리무(塔里木·타림) 유전이 60만㎾(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전력망에 연결했다고 5일 중국과기일보가 보도했다. 타리무 유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130만㎾로 급증했다. 지난해 5월에 착공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는 총면적이 13.3㎢가 넘는다. 프로젝트의 연간 발전량은 10억4천만㎾h(킬로와트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간 표준 석탄 31만2천t(톤)을 대체하고 이산화탄소 81만2천t을 감축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전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현지 전력 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장(新疆)에 위치한 타리무 유전은 중국 전체 육상 초심층 석유가스 자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내 주요 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