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내수 부진의 장기화,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경제심리 악화에 대응하고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으로 서민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한다. 대구 지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른 시·도에 비해 비중이 높고 지역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본통계에 따르면 대구지역 전체 사업체 344,470개 중 95.7%인 329,655개가 소상공인이며 전체 종사자 833,655명 중 56.4%인 470,585명이 소상공인 종사자로 나타났다. 자영업의 지역 경제 기여도는 25%로 전국 평균을(매출액 기준 13.6%, 부가가치기준 14.8%) 크게 상회하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2020년 통계청 경제총조사 기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고 미·중 갈등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됨에 따라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은 이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며 지역 소비 심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17일 행복관에서 전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 업무 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계약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공계약연구원’과 ▲계약업무 상시 질의·답변, ▲계약업무 자료창고 전용 플랫폼 운영,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업무 전문기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그동안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과 행정규칙의 잦은 제·개정, 계약 관련 민원·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던 계약담당자들이 네이버 전용 카페, 오픈채팅방, 메일, 유선전화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계약 전문가들로부터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연수는 전문기관 운영 계약에 따라 처음으로 공공계약연구원의 전문 강사가 대구시교육청과 산하 전체 기관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3시간 동안 맞춤형 계약실무 기본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법령, ▲계약 사례, ▲판례 및 유권 해석, ▲질의·답변, ▲연구원 소개 및 컨설팅 요청 방법 안내 등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16일에 달성군과의 `유보통합 시범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에서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등 8명이 달성군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을 위해 영유아 체험활동 및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달성군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하여 달성군청과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의 성공적 업무 협력 사례를 벤치마킹해 이들 두 교육청의 유보통합 준비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전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등 5곳에서 대구를 방문해 유보통합 실무적 준비 및 지원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등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유보통합 시범 운영을 통해 교육청 여건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대구향교에서 운영해 온 겨울방학‘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을 1월 16일(목)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효교실은 대구향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忠)과 효(孝)와 예(禮)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21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2월 27일, ▲1월 6일부터 1월 7일, ▲1월 15일부터 1월 16일, 총 3회에 걸쳐 ▲배례, ▲서예, ▲죽궁, ▲투호, ▲사자소학·명심보감 배우기, ▲충(나라사랑)에 관한 토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나라사랑 청소년 충효교실’은 ▲초등학생 대상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에, ▲중·고 학생 대상은 학기 중에 운영되고, 학교 단체나 개인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학생은 대구향교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충효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참여와 체험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15일에 대구보건대학교와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16일에 영남대학교와 영남대 대회의실에서‘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는 물론 해당 대학으로 진학했을 때 학점으로도 인정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해 대학의 기초·교양 수준에서 과목을 개설하고, 고등학생은 이 과목들을 3년간 8학점까지 방과후와 주말 등을 이용해 이수할 수 있다. 생활기록부에는 과목명, 학점, 객관적인 학습 내용 등이 기재되고, 수업 횟수의 2/3 이상 출석 시 과목 이수를 인정하며 성적 산출은 하지 않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올해 상반기 중 ▲대구보건대와는 간호·사회 실무 분야, ▲영남대와는 과학·IT 분야의 과목 개발을 각각 완료하고 2학기부터 연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16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75명을 대상으로‘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협력해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의 지도역량을 강화하여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구지방검찰청 수사과 배재현 수사관이‘청소년 마약류 실태’라는 주제로 ▲마약류 유통의 국제 흐름 및 현황, ▲국내 유통 마약 및 신종 마약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현아·박현정 강사가 ▲펜타닐 및 펜타닐 의존 시 부작용, ▲유해약물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법 사례, ▲마약류 중독 및 재활 회복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한다. 강은희 교육감은“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유해약물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교육공동체가 유해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예방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1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 참석은 미국 60차 대통령 취임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 취임식과 취임퍼레이드, 대통령 만찬, ‘Make America Great Again’ 승리 집회에 참석하게 된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7일 서울에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폴 매너포트(Paul Manafort)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미 관계와 한반도 북핵 문제, 일본·중국 등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남북 핵균형론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핵무장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한미 간 첨단 산업을 바탕으로 어느 한 나라의 일방적인 이익이 아닌 호혜적 경제 동맹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미국 일정은 1월 19일 워싱턴으로 출국해 20일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취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3년 8월, 대구광역시가 지역 택시기사 피해를 대변해 신고한 카카오T의 과도한 호출수수료 징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 거래행위로 판단하고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 2,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높은 호출 수수료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의 택시기사를 대신하여 카카오모빌리티((주)DGT모빌리티)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국회, 국토부, 카카오T 본사를 방문하여 카카오T의 부당성을 설명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시작됐다. 이는 카카오T 블루 가맹 택시기사가 카카오T 앱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택시(대구로택시 등) 호출 앱을 이용하거나 배회영업을 통해 승객을 태워 발생한 운임에 대해서도, 카카오T 가맹택시 매출에 함께 포함시켜 수수료를 부과한 데 따른 부당함으로 인한 지역 택시업계의 피해를 대구시가 바로잡기 위해 즉각 나섬으로써 이루어지게 됐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1년 5개월여 간의 조사를 거쳐 1월 15일, 카카오T의 행위를 불공정 거래로 결정하고 가맹계약 중지 및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2,800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15일 TK신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TK신공항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존 군 공항(K-2)과 대구국제공항이 직면한 소음, 고도 제한, 수용 한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공항 이전 및 건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허브 구축, 인프라 확장이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공영개발 방식 전환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과 화물터미널 위치 갈등 해소 등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대구시는 상반기에 재원확보를 위한 공자기금 신청,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 민간공항 기본계획고시, 이주단지 후보지 선정 등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공자기금 운용계획(안) 확정, 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 보상을 위한 열람공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7주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가족 마음챙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20가족(4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실습과 소감 나누기를 통해 감정과의 동일시에서 벗어나 마음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월 15일 첫 대면교육을 통해 마음의 작동원리와 사용법, 가족명상 사례 및 구체적 명상 방법 등에 대해 배운다. 이후, 6주 동안 ▲호흡 알아차리기 명상, ▲생각/감정을 알아차리기 명상, ▲건포도 먹기 명상, ▲몸의 감각 알아차리기 명상, ▲자애 명상, ▲걷기 명상 등 6가지의 명상 프로그램을 각 가정에서 실습하고 온라인으로 결과를 공유한다. 2월 26일에는 대면으로 6주간의 가족 명상체험의 소감을 함께 나누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가족 간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에 익숙해져 더욱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북구 제3산업단지 내 구(舊) 삼영초등학교 부지에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첨단기술 제조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R·D 지원시설 및 장비구축, 기관 연계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 제조창업의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3년 4월 부지를 확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계획평가를 거쳐 같은 해 6월 대구시가 최종 선정돼 협약체결, 중앙재정투자심사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여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은 2,500여 개의 제조기업이 밀집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이며, 제조기반 창업기업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최적의 지역으로 평가되는 제3산업단지 내 구(舊)삼영초등학교 부지에 총 282억 원(국비141, 시비141)을 투입한다. 연면적 6,87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제조업 분야 창업기업 입주 공간, 공동 제조시설·데이터센터, 커뮤니티 활동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벤처 입주기업의 시제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14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iM뱅크와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지정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SPC 방식에서 대구시 공영개발 방식으로 TK신공항 건설사업을 전환함에 따라 향후 대규모 사업 재원 차입을 앞두고 이뤄졌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일반 재정사업과 구분하여 TK신공항건설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는데, 이 기금을 통해 향후 본격적으로 시행할 사업 재원 전반(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 민·군 공항 통합시공 정부 재정, 종전부지 개발사업 분양 수입)을 운용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TK신공항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대규모 사업자금을 운용하는 TK신공항건설기금의 출납, 보관 등을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iM뱅크를 지정했다. iM뱅크는 앞으로 대규모 사업 재원의 운용으로 자금 유동성이 커지는 만큼 대구시에 TK신공항 사업에 대한 우대금융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iM뱅크가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지난해 지방은행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