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월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이 2024년도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뮤지엄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2015년 제정해 대한민국 문화공간발전에 지표가 될 수 있는 건축물(뮤지엄, 도서관, 공연장, 작은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뮤지엄 부문에 선정돼 2025년 1월 23일 개최한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 시상식에서 본 상을 수상했다. 공립미술관이자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인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시가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46억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착공, 2024년 4월에 준공했다. 연면적 8,00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6개의 전시실과 수리복원실, 아카이브 집, 아트숍, 수장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의 건축은 미술관이 위치한 대구대공원의 경사와 지형이 안동 도산서원과 비슷하다는 점을 착안해 한국 전통 건축 요소인 계단식 기단과 터의 분절 등을 접목했다. 자연과 소통하는 유연한 공간을 표현하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금호강 전 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잇기 위해, 2023년 금호강 생태탐방로(동구 안심 일원)에 이어 2025년도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정부 공모사업에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금호강 궁산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금호강 강창교~세천교 구간 궁산 주변에 수변 탐방로 2.5㎞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이며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구간은 금호강과 궁산을 활용한 단절된 산책로를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것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궁산 하식애 주변의 훼손된 수변공간 정비를 통해 생태복원을 추진하는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이 올해 6월 완공되고, 대구시의 건의로 국가가 직접 시행 중인 동변지구, 고모지구 등의 산책로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금호강 100리길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2030년이면 금호강은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 1월 21일 국방부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3곳으로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각 예비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거쳐 3월 초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 군부대 이전은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 8기 ‘100+1 혁신사업’ 중 미래혁신 주요 사업이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국방부와 민·군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함으로써 군부대 이전을 명문화했으며, 2024년 초부터 국방부와 함께 최적 이전지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수차례의 관·군협의체 회의 결과, 국방부는 1단계로 작전성을 포함한 군 임무수행 여건, 정주성을 평가해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사업시행자인 대구시는 사업성, 수용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최종 이전지를 대구시가 선정하기로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방부는 현지 실사를 포함한 예비후보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 1월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2일 오후 3시에 서남신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70여 명이 서남신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2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 원장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영유아의 주도성과 놀이를 통한 배움을 강조하고, 현장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누리과정(3~5세)과의 연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이하 개정 보육과정)을 발표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개정 보육과정의 빠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0~2세 표준보육과정과 3~5세 누리과정 간 이음교육 운영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는 ‘개정 보육과정’의 연구 및 지필진으로 참여한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한 3명의 대학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개정 방향과 주요 내용, ▲해설서 및 현장 지원자료 활용 방안 등의 내용들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대구카톨릭대 조우미 교수의‘표준보육과정 해설서’특강을 시작으로, ▲경북대 임민정 교수가‘0~1세 실행자료’, ▲육아정책연구소 강은진 선임연구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2일, 엑스코에서 대구미래학교, 대구탐구학교 등 61개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미래학교와 대구탐구학교는 학습을 중심으로 학교문화를 확립하고 학교 교육을 혁신하는 학교로, 현재 미래학교 45교(중), 탐구학교 16교(중4, 고12) 등 총 61개의 학교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들 학교는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교육혁신 2.0’의 중점인 수업과 서·논·구술형 평가 개선 중심 학교 교육 혁신을 선도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미래학교와 탐구학교를 운영하는 교장 등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수업·평가 개선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활동 계획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시교육청 업무 부서에서 2025년 운영 중점 사항, 운영 체계도 및 실천서 소개, 대구형 논·서술형 평가 운영에 대해 안내한다. 이후, 경서중 전병석 교장, 산격중 송하숙 교장, 경상중 조명연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미래와 탐구 TMI, ▲수업의 변화, 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1월 21일(화)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지역대학 8곳과‘2025학년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부터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11월에‘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선정된 지역대학은 ▲대구카톨릭대, ▲대구교대, ▲영남대, ▲대구한의대, ▲대구예술대, ▲김천대, ▲대구과학대, ▲경북대 등 8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대학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강사) 지원을 내용으로 하며, 선정된 8개 대학의 총장 또는 산학협력단장 등 협약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춤추는 그림책, ▲메카닉 창의블럭놀이, ▲신나는 자연놀이 교실, ▲다독다독 문해력, ▲꼼지락 손예술 놀이터, ▲어린이 AI 로봇교실 등 총 43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이 프로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0일과 23일, 2회에 걸쳐 라온제나에서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소양, ▲디지털 대전환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초·중·고 대표 교사들이 급별 수학·영어·정보과의 실물형 AI 디지털교과서와 수업 활용 모습을 소개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설 연휴동안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부터 1월 30일까지 7일간이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교육행정기관 20곳, ▲학교 346곳 등 공사 등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학교(기관)를 제외한 총 366곳이며,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연휴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와 앱,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차량 전면에 비상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 교육시설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귀성객의 주차편의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주차장 개방에 참여해 준 학교와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0일과 23일, 2회에 걸쳐 라온제나에서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소양, ▲디지털 대전환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초·중·고 대표 교사들이 급별 수학·영어·정보과의 실물형 AI 디지털교과서와 수업 활용 모습을 소개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학생오케스트라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학교오케스트라 지도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등 악기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처음으로 지역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3일 동안 운영된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백진현 지휘자와 단원들이 연수에 참여해 ▲베토벤 교향곡 1번, ▲슈베르트 교향곡 5번·8번 등 고난도의 음악부터 학교 현장에 접목하기 쉬운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지휘법과 지도법을 전한다. 또한, 참여 교사들이 직접 대구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해 보며 상황에 맞는 지휘법을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에 기꺼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위해 1월 17일 오후 2시 관문상가시장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엄 본부장은 시장 상인회 및 관계자들에게 화기 취급 주의와 화재 예방 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관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전통시장은 명절 기간 동안 재고 물량이 급증하고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등 화재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엄 본부장은 시장 내 ‘점포 책임 운영제’를 적극 도입할 것을 제안하며,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화재 위험을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간인 만큼,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인 여러분들께서는 화재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소방안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