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KCC안성공장으로부터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C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이 있는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별로 성금을 분할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보라 시장, 함성수 상무, 현석종 공장장, 김종석 팀장이 참석했다. 현석종 공장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기부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된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고루 잘 쓰이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 공무원과 의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의료관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신임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개 안건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 안건으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추가 선택의료기관 지정 승인을 심의하여 의결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적절한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적정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취득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를 안내하고,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와 연계하여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들을 잘 보살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에게 향후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농가 자부담분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재원은 고향사랑기부금제 지정기부로 기부받은 기부금을 활용하고 대설피해농가 2,637가구를 대상으로 자부담 20%(평균 318,200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으로 전액 지원 시 839백만원, 50% 지원 시 419백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시에서는 2024년 12월부터 고향사랑e음,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지정기부로 재난 예방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현재 대설 관련 지정기부로 6천만원, 일반기부로 6억원가량 모집했다. 구체적인 지원 범위는 2월 중 고향사랑기부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작년과 같은 재해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모집했고, 농작물재해보험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소득보장 및 경영안정장치를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시민들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여 혜택을 보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0일,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2025년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식을 갖고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굳건히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과 심상해 교육장이 참석하여 부속합의서에 서명했다.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교육감과 안성시장이 협력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운영하고자 체결한 협약이다. 안성시는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지역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한다. 2025년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는 시 예산 26억8,478만원을 포함하여 총 31억8,478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2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부속합의 체결을 통해 안성시는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사회와 학교의 연계를 강화하여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발달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0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민주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 성과를 평가하여 시상하고 지역의 우수 정책을 확산하고자 새롭게 마련된 제도다. 평가는 △기본사회 △인구감소 △기후위기 대응 △자치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8대 부문에 대한 지방행정평가와 우수정책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농민 기본소득 지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급 등 민주당이 추구하는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부합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한 결과와 함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상생협력형 일자리’ 와 일을 통해 노인의 빈곤 문제와 외로움을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 등 투-트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맞춤형 어르신 상생일자리 모델’이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을 제시한 좋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월요일 오후 5시 30분, 퇴근 무렵임에도 불구하고 안성시 축산정책과 사무실에는 활기찬 대화가 오간다. 딱딱한 업무 보고 대신, 직원들이 둘러앉아 청렴과 조직 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 바로 매주 월요일 축산정책과 사무실에서 개최되는 '청렴한 시작‧화합의 월요일'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부서장 중심의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청렴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혼자 진행하기 힘든 어려운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윤리 의식을 높이고, 부서 내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축산정책과 직원은 "기존의 교육 방식은 딱딱하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 보니 청렴이 멀게만 느껴지지 않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직원은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 6일, 안성시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한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2024년 학교급식 지원실적과 2025년 학교급식 지원대상자, 지원규모, 지원방법 등을 심의하고, 학교급식(안성 무농약 쌀, 안성 과일, 아침간편식)을 공급할 수탁기관을 고삼농협 양곡유통센터 외 2개소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업체는 전문성과 유통 안전성을 갖추고 관내 학교급식에 무농약 쌀, 안성 과일 등 우수농산물을 공급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및 우수한 안성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한다. 안성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인증, 경기도지사인증(G마크),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등을 취득한 우수농산물을 해당 학교에서 일반 농산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50%씩 재원을 부담하여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사업중 안성산 과일을 후식으로 제공하는 안성 과일 학교급식은 지난해 지역내에서 생산된 멜론, 황금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바이어 상담을 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현지 파견 기업을 2월 10일부터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해외 수출국을 대상으로 심도 깊은 바이어 상담과 현지 시장 조사를 지원하는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은 참여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도를 이루고 있는데, 이번 시장개척단은 불가리아와 헝가리를 대상으로 다가올 5월 26일(월)부터 6월 1일(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기존 진행된 ‘24년 해외 시장 개척단은 캐나다(상반기)와 CIS국가(하반기)를 대상으로 성장성을 갖춘 제조 중소기업 총 16개사를 모집하여 추진됐으며, 총 상담 161건(27,121천불)의 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성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의 협약 체결을 통한 총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하여 관내 수출기업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이번 지원을 통하여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에 새로의 시장을 여는 기회로서, 수출 파트너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연계하여 자생력 있는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낮추기 위해 주거밀집지역 공동주택 및 학교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선제 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일제 방역은 매년 기온 상승으로 빨라지는 모기 활동에 선제적 대응으로 모기매개 감염병의 사전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동절기와 해빙기에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비교적 따뜻한 집수정과 정화조 등에 월동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며, 이 시기 모기 유충 단계의 방제는 유충 1마리를 없앨 경우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친환경 LED 포충기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당왕천 및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칠장사, 서운산 둘레길 등) 및 조기 가동해 주거지역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보다 환경친화적인 방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모기 및 위생해충의 효율적인 선제적 방제로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사회조사(국가통계 승인번호 제632002호) 및 노인등록통계(국가통계 승인번호 제632003호)의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 사회조사는 3년 연속, 노인등록통계는 2회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안성시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지역 개발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안성시 노인등록통계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제·사회적 삶의 수준 등 노인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자체통계품질진단 제도는 통계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직접 통계의 품질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매년 수행하는 제도이며, 이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자체적으로 품질진단을 실시하여 해당 통계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 및 이행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객관화된 통계 관리 지표로 등급을 우수(90점 이상)부터 양호, 보통, 주의, 미흡(60점 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직원 통근버스 운행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2월 3일 운행을 시작한 직원 통근버스에 매일 40명 이상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시는 24년 2주간 시험 운행과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최적의 노선과 이용 탑승 시간을 파악하여 사업 진행 시 긍정적인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 사업은 ▲출퇴근 시 교통 불편 해소 ▲시청 주차장 혼잡도 개선 ▲녹색뉴딜 정책과 연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 버스 1대를 평일 출근 1회와 퇴근 1회, 서부권(공도읍 진사리)을 출발하여 안성 시내를 경유하고 시청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시청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한 위치에 있어 통근버스 운행을 통해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여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할 수 있고 주차장 혼잡도의 개선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원활한 행정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통근버스를 이용한 신규직원은 "초보운전이고 시청에 출근하면 주차하기가 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협력하여 2025년 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안성 지역 5개 학교에 11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및 재난위험시설 보강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사업비를 분담(경기도교육청 60%, 안성시 40%)하여 총 11억 3천만원을 예산편성했고, ▲노후 냉난방기 교체 ▲보행로 및 진입로 개선 ▲교내 차도 재포장 등 노후 및 위험 시설 개선을 위해 안성 관내 공·사립 5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조례 개정 등 안성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2025년부터는 교육경비보조금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로 편입하여 지자체-교육청 간 예산 및 정산 일원화로 행정업무 효율화를 추진하며, 교육지원청 직접집행(2개교)을 통해 공사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교 업무를 경감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학생의 성장지원 및 경기미래교육 확산을 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