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관리법’ 제5조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치매어르신 작품전시와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동, 건강체험 부스 등이 열린다. 권유석 한도병원 전문의의 치매이야기 강좌, 변검가수 이시향과 타악그룹 ‘화려’의 축하공연 또한 예정돼 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0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481-6558)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2차(추가) 신청·접수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농민의 생존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목적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각 30만 원씩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안산시에 연속 2년(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신청 시작일 기준 안산시에서 연속 1년(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축산, 임업 포함)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다. 1차에 신청 시기를 놓친 농민들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기준 구청 도시주택과 농정지원팀(대부동은 대부농정지원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로 확정되면 올해 12월 중 2차 지원금이 지급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 청년몰은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개소에 총 40개 점포가 공공임대로 제공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와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에서는 음식점 3점포 디저트 1점포 공방 1점포 등 총 5개소를 모집한다.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은 디저트 3점포 공방 1점포 등 총 4개소가 대상이다. 다만,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이거나 중복된 메뉴는 제외된다. 입점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ansanyouthmall@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점자 선발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청년몰에 입주하면 청년몰 임대료 50% 감면 입점 지원 청년상인 역량강화교육 월별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통시장과 상생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0일까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ASV :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이번 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을 신청하기 전 실시하는 법적 절차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열람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와 안산시 도시계획과(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87)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안) 보고서와 관련 도면을 통해 안산 사동(ASV) 지구 1.66㎢(약 50만 평)에 대한 토지이용계획과 핵심 전략사업인 첨단로봇·제조 산업의 사업 육성계획, 국제학교 유치계획을 포함한 개발 계획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 ASV(안산사이언스밸리) 산학연클러스터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과 연계한 ‘글로벌 첨단로봇 혁신생태계’로 확장해 글로벌 첨단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산업부의 지상과제인 3대 로봇 강국 도약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사동(ASV)지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에서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시민 리더 양성을 위한 ‘제2기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자치 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개강한 제1기 주민자치대학에서는 안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총 44명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배출한 바 있다. 이날 개강식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등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사와 강의 안내 등 6주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제2기 주민자치대학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12강좌(24시간)로 운영되며 주민자치리더 특강과 선진지 문화탐방을 포함한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으로는 안산학(안산의 정체성 및 공동체 정신, 상호문화도시 안산) 자치학(주민자치론 이해, 주민자치회 입문, 지역 의제 도출방법과 활용) 소통과 리더십(리더의 역할 및 리더십, 갈등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사진 맨 왼쪽)이 2일 팔곡 산단 내 네오팜 그린 본사에서 팔곡산단 입주기업인협의회장과 기업인, 민원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토지 수용을 포함한 팔곡 산단 준공 지연 문제에 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태순 의장은 앞서 지난 8월 14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관련 간담회를 열고 팔곡 산단 준공 지연에 따른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을 위한 접근법을 모색한 바 있다.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수인로 전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정비를 마친 수인로는 안산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국도이다. 안산시 상록구에서 다른 시로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인 만큼 교통을 방해하는 부산물이 도로 미관을 저해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환경정비는 안산시 자원순환과의 청소 차량 지원 아래 구 도로교통과의 자체 보수원들이 차량을 통제하고 도로 부산물 정리와 오물청소 등의 환경정비가 실시됐다. 특히 시 경계에 위치해 정비에 소홀할 수 있는 외곽지역까지 관리가 진행됐다. 상록구는 앞으로도 분기별 부산물 정비를 통해 시의 도로 환경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앞으로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 행정을 통해 시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일부터 단원구 내 위치한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신의료기관 환자의 인권 보호와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를 살피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단원구 내 입원실(폐쇄병동 등)을 보유 중인 정신의료기관이며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파악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 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병동 내 위험물 제거 유무 입원환자 명부 및 퇴원환자 진료 기록 등에 관한 서류 점검 등이다.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전화 및 서신 제한이나 격리·강박 등 인권을 침해 행위 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전방위적 점검을 통해 환자들이 정신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안산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렴 안산한마당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안산시를 포함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민·관 공동 협력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환경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안산YMCA 안산YWCA 등 직원 약 4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주제 연극 ‘청렴한 삼시세끼’를 선보여 청렴 의식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청렴홍보 부스를 운영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은주 감사관은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청렴 문화 정착에 힘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안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폭 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14기 수돗물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돗물 모니터’는 상수도의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상태(잔류염소, 맛, 냄새 등)를 모니터링하고 수도행정과 대민서비스 평가·상록수(水)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수돗물 모니터 모집은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 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지원자의 안산시 거주기간 봉사활동실적 다자녀우대카드 소지 및 저수조 사용유무 등을 고려해 동별 인구수 비율에 따라 1~3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수돗물모니터의 활동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약 2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aura04@korea.kr)과 팩스(031-481-3596) 또는 방문(시흥시 시흥대로 412번길 87)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0일 유선으로 개별 통보되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수돗물 모니터링 게시판을 통해서도 게시된다. 기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원곡동 다문화 어울림 어린이공원에서 ‘제5회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는 지역사회 내·외국인 주민의 상호문화 존중 및 소통을 위한 문화공연 축제다. 다섬화인연합회(회장 김채화)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재외동포 주민 유공 표창과 함께 중국 전통춤 등의 문화공연, 주민 장기 자랑, 가수 오혜빈의 축하 무대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외국인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법률 무료 상담소 부스를 운영해 노무·출입국 등 외국인들이 많이 문의하는 분야에 대한 상담도 병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호문화 한마음 축제는 인종과 국적, 언어 등을 떠나 안산을 사랑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이자, 내·외국인 모든 이웃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라며 “상호문화 도시 안산, 살기 좋은 안산이 되도록 외국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한양대 에리카 라이언스홀에서 ‘2024년 이주배경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진로캠프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사와 우리금융그룹의 다문화가족 공익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의 참여가 더해져 행사를 빛냈다. 100여 명의 이주배경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선배 이주배경 청년들과의 ‘공감 토크쇼’와 선배들과 진로에 관해 함께 토론하고 계획하는 ‘라운드 테이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전문 진로상담사의 맞춤형 진로상담 부스와 청년 창업가, 반려동물전문가 및 기술 관련 전문가 등 전문 직업인의 특강 노동 관련 법률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은 9만 8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 도시인만큼 다양한 이주 배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