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올해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선포한 안양시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엄격히 평가 및 선정하고 우수 행정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등이 후원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종합대상으로 안양시를 선정한 심사단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사례 최고상 수상 및 331명의 생명을 구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혼잡한 도심에서 운행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도시 관리 인프라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능형 관제센터를 갖춘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안양시의 대표 혁신 행정으로 꼽았다. 특히 안양시는 세계 143개국의 720여개 도시가 벤치마킹했을 뿐만 아니라, 유엔 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30일 ‘2024 안양시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갈라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안양시에서 선발하는 재능장학생은 예ㆍ체능을 비롯한 인문사회, 수ㆍ과학, 전산, 발명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입상 위주의 선발이 아닌 오디션 심사 방식을 도입하여 안양시만의 특별한 장학사업으로 정착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589명의 도전자들이 참가해 330명의 재능장학생이 선발되었으며, 이날 수여식에는 선발된 장학생들과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발된 재능장학생들의 축하공연 무대와 각 분야별 갈라쇼는 장학생들의 높은 수준의 기량을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송출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안양시에 이렇게 재능이 많은 학생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선발된 재능장학생들이 앞으로도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고 아낌없이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6~27일 대설에 따른 피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후속 대책을 마련 중이다. 시는 29일 오전 9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대설 후속대책 관련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피해 현황 집계 및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오전 3시부터 주요 도로에 대해 9차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오전 9시부터 굴삭기 20대와 덤프트럭 20대를 활용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했다. 시는 전날에도 전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보도,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공공시설 주요 피해 상황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예술공원 작품 상단부 천장 파손 ▲석수체육공원 야구장 철제구조물 붕괴 등 17건 ▲관내 수목 도복 및 가지부러짐 419주 등이다. 시는 이에 대해 응급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는 복구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매 등 유통기능을 신속히 회복할 수 있
성탄절을 한달 남짓 앞둔 지난 23일 17시 안양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점등식에 참석해 “환한 불빛 속에서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고 불빛처럼 지역경제도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탄트리는 높이 10m, 폭 5m로 내년 1월 5일까지 총 44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안양시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의 10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22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 10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시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유도를 위해 이달 21~22일 이틀 동안 진짜 소자본 창업하기 성공 창업을 위한 혁신적인 도구 활용법(챗지피티) 무점포 창업하기 등을 주제로 소자본.무점포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3월 실전창업교육(7기)을 시작으로 경영개선교육(8기), 점포운영 실무교육(9기), 소자본.무점포 창업교육(10기) 등 올해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기까지 총 1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창업 교육,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안양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안양시 상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에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단계별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안양시의 시정소식시 ‘내맘애(愛) 우리안양(이하 우리안양)’이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시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사보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우리안양은 기존 정형화된 틀에서 탈피해 ‘인스타 감성의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표지에 부여했다. 또 ‘안양은 지금’ 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안양의 주요 행사와 시민 삶과 직결되는 새로운 소식을 담고, ‘시민공감’을 통해 시민의 다촨고 재미있는 생각을 공유했다. 이뿐만 아니라 ‘구독이벤트’, ‘컬러링’, ‘안양 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와 ‘건강 레시피’, ‘그 사람의 작업실’, ‘안양 갤러리’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 감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22일 오전 9시 2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촘운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안양시 대표 매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최근 우리안양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우수자원봉사자 54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체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은 1999년도부터 봉사자분의 헌신봉사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봉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우수봉사자 문화체험 대상자로 선정된 최고령 봉사자는 만 82세로 연간 871시간 활동을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제주도에서 1일차 한라수목원 및 애월 카페거리 탐방 및 감귤따기 체험 2일차 산굼부리, 올레시장 구경, 카멜리아힐 탐방 및 족욕체험 3일차 돌문화공원 탐방 등 다촘운 체험을 한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안전한 문화체험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체험코스, 주의사항 및 안전 사항 등의 사전교육을 했다. 이번 문화체험 참여자로 선정된 한 봉사자는 “지역 내 봉사를 하시는 분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체험을 통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1일 ㈜아이코어(대표 박철우)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도에 설립한 ㈜아이코어는 머신비전 부품을 개발하는 안양시 소재 기업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재단은 ㈜아이코어에서 기탁한 300만 원의 장학금으로 2025년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희망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우 ㈜아이코어 대표이사는 “저 역시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간 기억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우리 동네 소공인’을 주제로 한 ‘2024년 안양소공인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 관내 소공인 간 네트워크 활동과 정보교류 촉진을 위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안양소공인의 날 안양소공인 대회 안양소공인 마중물 교류회 등을 통해 소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안양소공인의 날’에서는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안양소공인협의회 회장단과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범을 보인 기업에게 안양소공인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센터는 2020년 안양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지정된 이래 5년간 304개 기업에 10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안양소공인 대회’에서는 소공인의 기술 개발 성과를 선보이고 제품을 전시해 소공인들에게 부족한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공인 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디로펫(대표이사 김학돈, 펫로봇), 주식회사 에스티엔컴퍼니(대표이사 김선영, 냉온열벤치), 주식회사 디알에스(대표 김현수, 반도체머신비전용 열화상
안양시는 2024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엔젠, 에이스공조㈜ 등 2개 기업을 방문해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리엔젠 및 에이스공조㈜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안양시 우수기업’ 이 적힌 현판을 부착했다. ㈜리엔젠은 바이오 소재 및 생체 적합 재료를 활용해 필러 등 노화방지(안티에이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됐다. 지난해 해외 31개국에 생산품을 수출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국민의힘, 안양1·3·4·5·9동)은 20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안양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중요한 사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 의원은 특히 5분 발언의 실질적 정책 반영, 만안구 상권 활성화 및 균형 발전, 냉천지구 개발 문제를 주제로 시장에게 강도 높은 질의를 던졌다. 김정중 의원은 먼저 "의원들이 시정 발전을 위해 매회기 5분 발언을 통해 제안한 정책들이 단순히 기록으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며 "제안된 내용들이 실질적으로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인의 5분 발언 중 추진되지 않거나 미진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시의 소극적인 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제안된 사항들이 예산 문제로 누락되거나 미루어지는 현 상황에 대해 시장의 의지와 개선 방안을 물었다. 이어 김 의원은 "안양일번가의 상권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만안구 주요 상권의 공실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환경 정비뿐 아니라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정책이 필요함을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민원상담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윤희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박준모 의장 및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민자치회 관련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안양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은 “각 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주민자치협의회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협의회의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