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독일 명문 아헨공과대학(RWTH) 소속 토마스 그리스(Thomas Gries) 교수가 시를 방문해 안산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난 4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독일 방문 당시 아헨공과대학교에서 체결한 ‘미래 산업 육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안산시는 토마스 그리스 교수 등의 아헨공과대학교 방문단을 영접하고 로봇산업과 스마트시티 및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아헨공과대학은 독일을 대표하는 유럽 최고의 공과 기술대학으로 세계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저명하다. 약 4만 5,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실용적인 연구를 통해 독일과 유럽의 기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한국의 로봇, 의료 기술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시와 함께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 관내 기업이나 연구기관과 함께 기술 연구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먼 길을 방문해 준 토마스 그리스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아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e스포츠 산업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1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7월 모집 당시 전국의 청년 143명이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e-스포츠가 젊은 청년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 제1기 아카데미는 e-스포츠 프로구단인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이스포츠아카데미 젠지글로벌아카데미 등과 협력해 교육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e스포츠 경기장과 구단 사옥 견학 e스포츠 대회 기획·운영 e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과정을 이수한 총 37명이 수료증을 받은 가운데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수 교육생 3팀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e스포츠 아카데미 1기 교육생들이 e스포츠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e스포츠 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와~스타디움 원형광장에서 공정무역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개최된 시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 방문객들에게 ‘공정무역 실천도시 안산’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정무역이란 개발도상국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뜻한다. 시는 지난 1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국제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정무역 증강현실 체험 공정무역 OX퀴즈(룰렛) 공정무역도시 응원엽서 쓰기 공정무역의 모든 것(전시·체험) 등이 이뤄졌다. 또한 공정무역물품 전시를 통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으쓱(ESG)마켓’도 함께 개최됐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10개 기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정무역 실천 도시를 알리고 공정무역 마을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산시 정책결정권자 대상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정책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보다 구체적인 아동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유엔(UN) 아동 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 이해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실행 방안 모색 등 아동 권리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산시 정책결정권자들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조금 더 숙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혁신적인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리더(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시민이 함께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두가 원(ONE) 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배움을 추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배움과 상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작품전시 도전! 문해 골든벨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문해 체험 캘리그라피로 에코백 만들기 감성캘리 한지로 만드는 허수아비 생활용 공예 신문지 대변신 바리스타 홈카페 체험 게임으로 즐기는 영어 체험 전통 각자 체험 디지털기기 체험 등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홍보 및 각종 이벤트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평생학습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페스타와 함께 평생학습의 장이 열리는 만큼 시민들이 와~스타디움에서 준비한 많은 콘텐츠를 함께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 ‘안산페스타’는 시기
안산시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산페스타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개최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안산페스타의 포문을 연 이번 체육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개최지인 와~스타디움에서 축제를 기다렸던 5,000여 명의 시민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관내 25개 동의 개성 가득한 입장식과 함께 안산문화원에서 준비한 정조대왕 어가행렬이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빛을 더했다. 안산시 동 체육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경기와 씨름 팔씨름 초등부 훌라후프 등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진 동별 장기 자랑에는 초대가수 박군, 심신, 앵두걸스 등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안산시청 소속으로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하윤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팬사인회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체육대회였다”라며 “잘 모르는 이웃들과 협동하며 화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7일까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의 재능을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공유해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밴드(보컬, 기타, 키보드, 드럼 등) 케이팝(K-POP) 댄스 뮤지컬 힙합 만화 등의 다양한 예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케이팝(K-POP)콘서트 기획자, 뮤지션 및 뮤직 유튜버 등의 문화·예술 진로 특강과 함께 12월 1일에는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으로 초․중등부 과정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시개발과(031-369-1579) 또는 서울예술대학교 담당자(010-3726-644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황림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교육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은 8월 말 기준 234억 원으로 주요 세목은 과태료 이행강제금 과징금 부담금 등이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압류 부동산에 대해 공매예고서 발송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차량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 압류 등의 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별 작업을 거친 공매 대상 체납자 104명(체납액 20억 원)에 대해서는 1차로 공매 예고장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할 경우 즉시 공매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분납을 유도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야 한다”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최고 맘을 위한 태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자보건법’ 제3조의2에 따라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지정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식전 행사는 인생네컷, 폴라로이드 포토 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본행사는 현악·팝페라 등 태교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접수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와 가족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족당 최대 3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이 완료되면 사전에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행사 당일 공연장에서 좌석표를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단원보건소 모자건강팀(031-481-5977, 64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안산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아동돌봄안산센터 주관으로 ‘2024년 아동돌봄기관 한마음 가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과 돌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모인 행사는 파도타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미녀 아동돌봄안산센터 센터장은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태균 안산시 아동권리과장은 “아동 돌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아동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재 1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와 64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4일까지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과 함께 광견병 전염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된다. 시는 약 5천 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접종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시민이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접종을 희망하면 지정된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 원이다.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오는 2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공수의사가 파견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화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너구리·고양이·오소리 등)에 대한 광견병 미끼 예방약 4,320개를 살포해 광견병 전염원의 사전 차단과 예방 방역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안산시수의사회(031-417-75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가을의 안산시를 뜨겁게 달굴 일주일간의 대축제, 그 서막이 와~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4 안산페스타가 공식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관내 25개 동이 모여 남녀노소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이날 25개 동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정조대왕 어가행렬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 경기가 이어진다. 이벤트 경기로 씨름, 팔씨름, 초등부 훌라후프 경기 등을 통해 시민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다. 명랑운동회 이후에는 동별 장기자랑과 함께 트로트 가수 박군과 심신 등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시민들이 안산페스타의 열기 안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페스타’는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