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5월 1일까지 ‘고등학교 2022개정교육과정 신설과목 안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24년 12월에 운영한 ‘2022개정교육과정 고등 신설과목 안내 연수(영어,한문미술,체육)’에 이어진 연수로, 2022개정교육과정의 다양한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도 제고가 필요한 시점에 맞춰 운영되는 연수이기도 하다. 4월 28일(수학 및 역사), 4월 30일(음악 및 생명과학), 5월 1일(국어 및 화학)로 이어진 이번 연수에는 이천 관내 희망 고등학교 교원들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2022개정교육과정의 내용 체계를 이해하고 싶은 중학교 교원들도 함께 참여해 연수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수에서 강사들은 각 교과 내의 2022개정교육과정 신설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융합선택과목)이 가지는 방향성 및 내용 체계, 각 과목별 수업설계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2022개정교육과정의 신설과목들을 2015 개정교육과정 내 기존 선택 과목들과 비교해 안내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방향 설계에도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강사들은 내용 전달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는 지난 4월 24일 SK하이닉스의 초청으로 반도체 투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도체 투어행사는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천시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이천시의 각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을 초대하며 진행됐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반도체 투어는 SK하이닉스의 회사 소개와 메모리 반도체를 제조하는 최첨단 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윈도우 투어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SK하이닉스 회사 소개부터 윈도우 투어가 끝날 때까지 각 이통장협의회장은 SK하이닉스 관계자들과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이천시와 이천의 대표기업이자 자랑인 SK하이닉스와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최윤혁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회장은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SK하이닉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고장의 특산물은 쌀과 도자기, 복숭아 뿐만아니라 반도체도 있다. 반도체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1위 반도체가 이천시에서 생산되고 있는게 자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우리고장이 함께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도서관은 경기도 보육정책과에서 주관하는 2025년‘맘대로 A+ 놀이터’설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5억5천만원(도비50%, 시비5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알파세대 아동을 위한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공공 공간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개관 예정인 이천서희도서관(이천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 및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3곳이 사업 조성지이며, 각 도서관에는 AR스크린 및 플로어 시스템, AI로봇, VR기기 등 최신 디지털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아동과 가족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며 배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세대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연계한 놀이돌봄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아동의 놀이터로서 기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맘대로 A+놀이터’는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상반기 세계 문화교실, 세계 요리교실 및 어울림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차마다 다른 국가의 전통놀이와 의상을 체험하는 ‘세계 문화교실’은 초등 1학년~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6시 30분에 5회차로 운영된다. 각 나라별 특색 있는 음식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세계 요리교실’은 초등 1학년~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7시에 6회차로 운영된다. 이 밖에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고 상호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울림 책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2025년 5월 7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하며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정서적 성장과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천연기념물인 신대리 백송(천연기념물 제253호)과 도립리 반룡송(천연기념물 제381호)의 유전적 특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송과 반룡송은 모두 노거수(나이가 많고 큰 나무)로 수세 약화가 진행 중이며, 특히 지난겨울 폭설로 인한 가지 부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보존과 후계목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023년 6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후계목 육성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첫 단계로 무성 증식법(접목)을 활용해 모수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복제 나무를 만들어 후계목으로 보존하고, 향후 이 후계목의 증식을 통해 두 천연기념물의 문화적·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목(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후계목 증식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작업이지만, 천연기념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겠다”라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육군 제7공병여단과 협력해 하천 준설 등 재해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 간 체결한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하천 내 퇴적토를 제거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제7공병여단 소속 장병 20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4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장호원읍 대서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군의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지역 주민들의 재해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도 이바지해왔다. 올해도 관군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말 준설작업이 완료되면 하천의 흐름이 개선되고 치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하천 환경이 꾸준히 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1일 이천시 주최 제3회 ‘2025년 이천시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30분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야외 놀이마당 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이천시장 김경희,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교육장, 시의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도 함께했다. 식전 공연으로 태권체조와 자유 품새를 한국의 대중음악과 전통음악을 결합하여 한국의 미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태권 한류의 멋진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이천을 알리는 대표 중창팀·합창팀인 ‘서희중창단, 이천시어린이합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의 아름다운 동요공연과 ‘이천시 시니어 합창단’의 감동적인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식 ▲모범 어린이,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식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낭독 영상 ▲이천이 좋아요 율동체조 퍼포먼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천이 좋아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5월 1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 10일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직원들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외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지목해 릴레이에 의미를 더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이야말로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답”이라며,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정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이천교육지원청 본관 서희홀에서 어린이날을 즈음해 사립유치원장과 함께 유아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정담회 시작 전 분야별 연수를 통해 ▲2025학년도 본예산 검토 결과 및 향후 운영 참고사항 ▲2025학년도 상반기 지도점검 ▲유치원비 징수 관련 유의사항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 등 사립유치원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 이후 진행된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및 이천시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립유치원 운영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유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사립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해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이천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현장 모니터링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는 여성가족부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박은순 강사가 참여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축제 현장을 바라보는 모니터링 기법을 소개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축제의 시설, 홍보물, 프로그램 내용 등 다양한 요소를 성평등 관점에서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 사항 및 개선점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향후 축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제안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성인지감수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 의견 수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농가에 방치되거나 토양에 버려지는 폐농약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폐농약을 일제히 수거한다고 밝혔다. 폐농약은 질병을 유발하고 인체에 해를 입히는 등 우리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하므로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어 있다. 따라서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할 수 없는 농약이 수거 대상이며, 농약 빈 용기(포장재) 및 유통기한 경과 영양제류는 수거 대상은 아니다. 일제 수거 기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임시 보관장소에 내용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로 밀봉하여 배출한다. 임시 보관장소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폐농약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하여 2019년부터 매년 폐농약을 수거하고 있고, 앞으로도 폐농약의 적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이 노인복지 및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 이승표 이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치료, 노인 복지향상 등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의 꿈꾸는 30년을 그려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한다”라면서 “이에 다양한 사례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예닮의료재단 이천소망병원 이승표 이사장은 “이천소망병원은 작년에 이천더블유소망병원을 새롭게 개원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분야의 증상별로 특화된 전문치료센터 시스템을 구축했고, 치매전문센터를 통하여 이천시 치매 어르신들의 빠른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