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9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 및 강당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 및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챗GPT로 시작하는 AI마케팅 실전 500% 활용법’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많은 참가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 분야에 생소했던 중장년 기업들이 챗GPT를 활용한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진흥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과 늘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중장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에 개최한 ‘2024년 서울·경기 브릿지센터 스타트업 페어 GOINGUP’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모의 클라우드 펀딩 부문에서는 ㈜제이뷰티랩(대표 방지영)이 대상을 수상했고, IR 발
안양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 86개교 주변 200m 이내 식품안전보호구역과 학원가 주변 식품위생업소, 학교 매점, 문구점, 편의점 등으로 총 321개소다.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24명의 점검반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식품위생업소 마약 명칭 상호 및 메뉴명 사용 여부 돈, 화투, 술병 형태의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 점검과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위생관리가 일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내리고, 식품위생법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지도해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제로웨이스트숍 ‘에코노믹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에코노믹 마켓’은 1일1다회용기 사용 걸음 기부 플로깅 제로웨이스트숍 방문 등 4개 분야 캠페인 참여 인증으로 발급 받은 마일리지를 이용해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는 리필 상점이다. 환경 프로그램 ‘에코노믹 마켓’은 생산 단계부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불필요한 과대 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가 집에서 가져오거나 상점에 기부된 공병에 원하는 제품을 필요한 만큼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12명이 직접 운영하며 지난 8월 운영된 에코 건강 먹거리 에코 욕실 에코주방에 이어 오는 9월 7일 ‘에코파티’를 통해 마을 구성원들과 함께 환경에 기여 하는 착한소비 촉진과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나선다. 에코노믹 마켓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채용행사로, 기술기준 적합성평가 등을 수행하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디티앤씨・㈜에이치시티・㈜케이이에스・㈜유엘코리아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아울러 국립전파연구원은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과천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등도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이 진행된다. 시는 또 취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
안양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이라는 비전과 함께 평촌신도시의 기준용적률을 330%로 제시했다. 안양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주 동안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의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삶, 새로운 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을 비전으로 쾌적한 정주 여건, 품격있고 건강한 평촌 아이들의 미래, 함께 그리는 평촌 연결 된 일상, 하나로 이어지는 평촌 새로운 시작, 미래를 열어가는 평촌 등 4대 정비목표를 설정했다. 기업 유치를 추진 중인 시청사 부지를 중심으로 한 지식산업 기반 협력지구(클러스터) 육성, 노후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의 복합화 및 신설, 신규 역세권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성 제고, 공원녹지 확대 등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설정했다. 시는 평촌신도시의 도로・공원・상하수도・학교 등 필수 기반시설을 고려해 기준용적률을 330%로 산정했으며, 특별정비예정구역은 20곳으로 계획했다.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은 이번 주민공람을 거쳐 안양시의회 의견 청취, 안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정비기본계획 수립 이후 올해 11월경 선정되는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30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참여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이 하나의 독립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양육이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원)는 지난 29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위원장 안종영)의 초청을 받아 2024 괴산고추축제를 방문해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은 괴산을 방문해 고추 등 농·특산품을 직접 구매하고, 다촘운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비산3동과 괴산군 불정면의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비산3동과 불정면은 고추 등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좽화하는 등 도·농 교류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광원 비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괴산고추축제에 초청받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정기적인 교류 덕분에 불정면과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 불정면에 대한 비산3동의 남다른 관심과 성원에 늘 감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장인신 비산3동장은 “환대해 주신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자매지역 불정면과 비산3동이 더욱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산3동(안양시)과 불정면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최대호)는 지난 29일 동반성장 일터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원도급사·협력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화창지구재개발정비사업공사 GS건설㈜ 현장사무소 안전교육실에서 진행됐고, 원도급사인 GS건설㈜과 협력사인 ㈜아이엘이앤씨, ㈜한은이엔씨, ㈜양지, ㈜명성이앤티 및 관계기관인 안양시, 고용노동부안양지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 협약을 통해 원도급사와 협력사는 원도급사·협력사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공사현장 산업안전보건 수칙 철저 준수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불공정거래와 임금체불이 없는 사업장으로 성장해 가는 기풍 조성 등 모범적인 건설 현장 조성에 앞장선다. 최의성 GS건설㈜ 현장소장은 “GS건설과 협력사들은 2인 삼각 달리기를 하듯 양발을 같이 묶고 뛰는 것과 같다”며 “한 명이 넘어지면 연쇄적으로 넘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협력사를 대표해서 자리에 참석한 한선일 ㈜아이엘이앤씨 현장소장은 “현장 내 산업안전보건 규정 및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노사관계가 정립되도록 현장관리에 최
안양시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함정국)는 지난 28일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장학금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통학로 주변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안녕, 안양”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7명에게 30만 원씩 2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만 원 상당의 학용품 구입 상품권을 초등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사회단체에서 일일찻집, 옥수수판매 사업 등을 통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안양6동 사회단체는 앞으로도 교육비 부담이 커지는 매년 학기 초에 장학금을 지급하여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학로 주변 무분별한 불법주정차 행위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 방역 활동 어린이공원 놀이기구 점검 계절 꽃 식재 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환경조성 등에 힘썼다. 함정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학기를 맞아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를 점
안양시가 내년도 지방세수 여건의 어려움을 감안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축소・폐지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을 구성한다. 시는 ‘2025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1일차 보고회에서는 16개 부서에 대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달 30일과 다음달 2, 3일에는 실・국・소・원・구청, 공공기관,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의 직원이 참석해 부서별・기관별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주요 시책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 대상은 2025년도 신규사업 및 일몰사업과 5,000만 원 이상 계속사업 및 2,000만 원 이상 축제 및 행사 등이다. 시는 취득세 정체 및 국세 감소로 내년도에도 지방세수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효율성이 낮거나 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등 원점에서 재검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8일 ‘농협 미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미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 미래 장학생은 미래사회 농업 발전과 농업 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지정 장학생 사업으로, 농협 안양시지부는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농협 미래 장학생에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안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총 5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이 직접 기획한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영농부산물로부터 시작되는 친환경 농업 도심형 스마트팜 제안 및 구축 농장별 탄소 배출권 거래제 컨설팅 등 다양한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장학생들이 발표한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현장에서 활용되어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처럼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농협 안
안양시 안전체험관에서 29일 어린이 등 시민들이 헬멧을 쓰고 완강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16년 개관해 지난 4월 새단장을 마친 안전체험관(동안구 호계복합청사 4층)은 화재진압 및 대피 교육으로 소화기 이용 및 완강기 체험, 지진 등의 재난 시 대응 방법, 자동차 안전띠 안전교육, 생활 응급처치 등 8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체험관의 프로그램 신청은 안양시 홈페이지(온라인통합예약)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안전정책과(☎ 031-8045-57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