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오후 2024년 제2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대상 가구는 저장강박증으로 주거 내부에 물건들이 가득 차 있어 생활에 주거 위기를 겪고 있는 노인 단독세대였다. 이에,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관련 담당자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주요 내용에는 폐기물처리에 대한 예산 지원, 대상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개입, 대상자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통합사례관리지원을 통해 정기적인 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도비장학회(회장 문경호)는 16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호성)에서 생연1동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콩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비장학회는 매년 나눔과 장학금 후원사업, 기타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도비장학회 주관으로 생연1동 여러 단체 회원들이 함께 직접 조리에 나섰으며 생연1동 어르신 등 지역주민 100여 명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문경호 회장은 “지역에 계신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조리한 콩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함께 어울려 지내는 따뜻한 동두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동두천 도비장학회와 생연1동 사회단체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언제나 따뜻한 나눔의 정이 가득한 생연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환)는 13일, 말복을 맞이해 소요동 사회단체장들(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함께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고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임기환 소요동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내 집같이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요동 경로당 회장단은 “동장님과 사회단체장님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찾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지행역 일대에서 ‘제21회 에너지의 날’ 홍보(캠페인)를 실시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우리나라에서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날(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하고자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홍보에서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절약 ·× 퀴즈 맞히기, 에너지 절약 실천 다짐 카드 작성하기, 거리 행진 등 다양한 행사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 오늘을 계기로 뜨거워지는 지구를 보호하는 동두천 시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8월 22일)에 시민들은 전력최고조(피크) 시간대(오후 2시부터 3시) 에어컨을 1시간 동안 평상시 설정온도에서 2℃ 올리고,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을 실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은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특별한 학습 프로그램인 "2024 퇴근길 학습 산책"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퇴근 후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강의에는 부동산 절세 전략, 최신 여행 경향, 성공적인 퇴사 준비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강의 일정과 내용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퇴근길 학습 산책"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자기 계발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라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준비한 알찬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14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 취약시설 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 취약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에는 △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 저하된 방역 수칙에 대한 인지능력 제고 △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집단발생 집중 관리 방법 등이 해당됐다. 보건소는 또한 교육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 감염병 예방수칙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최근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의료 파업으로 입원해야 하는 환자가 증가할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방안도 모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감염 취약시설은 지난 4년간 코로나 대응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 경험을 살려 이번 유행에 철저하게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 대피장소는 동보초등학교와 생연초등학교 2개소이며, 화학사고 발생 시 각각 시민 2천9백 명, 3천6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대피장소의 위치와 규모,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피장소 관리 카드와 정보를 현행화하고 연 1회 이상 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관리 강화를 유도해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희)는 14일,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7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과 밑반찬 전달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돼 마련됐다. 송내동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직접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일이 안부를 확인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방문해 주는 것도 모자라 삼계탕과 밑반찬까지 챙겨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함께 머리를 맞대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4년 제21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양성평등상 후보자 7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에 임완택(前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성평등 실현부문」에 김미정(동두천시 자율방범대 번개지대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이유화(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직전회장) 씨를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가 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신 세 분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동두천시에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고 누구나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1회 양성평등상 시상은 2024년 동두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2024년 9월 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회장 정경철)는 8월 1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광복회원,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 경기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독립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의 존엄성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뒀다. 본 기념식에 앞서 동두천 아리랑보존회, 동두천시립합창단, 우리가락민요봉사회의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경철 독립유공자추모회장의 경축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헌시 낭송,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두운 고난의 시기를 뚫고 끝없는 열정과 희생으로 광복을 찾아낸 훌륭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경외의 마음을 표한다. 그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이 일상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이 오는 8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20분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전역에서 실시된다. 훈련 과정에는 오후 2시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인근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고, 15분간 대피소 내에서 훈련 라디오 방송을(FM 97.3MHz) 청취하게 된다. 또한 2시 15분에 경계경보 발령 시에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이 가능하게 되고 2시 20분에 훈련은 종료된다. 차량 통제 훈련은 오후 2시부터 5분간 법원사거리부터 정장사거리까지 진행된다. 훈련 시간 동안 통제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경찰의 지시 아래 도로 오른쪽에 잠시 정차해 훈련 라디오를 청취해야 하고 소방차와 경찰차 등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도 동두천 소방서부터 정장사거리까지 함께 진행되므로 지행역 일대가 혼잡할 예정이다. 한편 각 동에서 1개소씩 운영하는 시범대피소에서는 훈련방송 청취와 더불어 민방위대피소 찾는 방법,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시범대피소는 생연1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생연2동 세아상가, 중앙동 노인복지관, 보산동 파크타운, 불현동 에이스2차 아파트, 송내동 대방노블랜드 8단지, 소요동 신창비바패밀리 아파트, 상패동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책 숲속으로’라는 주제로 그림책 원화 전시, 체험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한다. 먼저 다가오는 9월 8일에는 그림책 속 추석 차례상 만들기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곰이 강을 따라 내려갔을 때’(리처드 T. 모리스 지음, 2020년)와 ‘나는 누구인가요’(토니 뒤랑, 2021) 원화 전시는 꿈나무정보도서관 내 그림책 정원 전시 공간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박은지 시인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시를 쓰는 ‘마음대로 읽고 마음껏 쓰기’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4회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