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포항시와 코스맥스(COSMAX),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지난 30일 포항공과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화장품 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등 산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는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혁신으로 해당 부문 매출 기준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지역산업 발전 선도 화장품 산업 기업 발굴 및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포항시, 코스맥스, 포항공과대학교는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등 지역 상생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자외선 차단 기술을 보유한 코스맥스와 세계적인 과학기술 연구 역량을 보유한 포항공과대학교는 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구미시는 한 해 동안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탁월한 성과를 이룬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기업인상은 대·중견기업 부문에서 LG이노텍㈜ 문혁수 대표이사가,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탑런토탈솔루션 박영근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근로자 부문에서는 남성 최고근로자에 한화시스템㈜ 김종진 과장, 여성 최고근로자에 ㈜월덱스 엄태리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시상은 2006년 시작되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이 상은 지역 산업과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며,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 육성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상자는 11월 공고와 신청 접수를 거쳐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고기업인은 경영상태, 지역 성장 기여도, 고용 창출 및 복리후생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으며, 최고근로자는 개인 역량, 기업 성장 기여도, 지역 공헌 등을 중심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선정됐다. ▣ 최고기업인 대·중견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충북 단양군과 ㈜구리청과는 지난 11월 29일 단양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특히 단양군 수박, 사과, 오미자, 고추 생산 단체 대표들도 함께 배석해 단양군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 및 제값 받기를 위한 상생협력을 위한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산물(특산품) 유통 및 제값 받기를 위해 주요 농산물 생산자와 출하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구리청과는 도매시장 출하 방법에 대한 정보 제공과 농산물 유통 및 출하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추후에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상호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구리청과는 연간 취급액이 3,000여억 원 정도로 구리도매시장 내 규모가 가장 큰 도매법인이다. 이르면 내년부터 ㈜구리청과를 통해 단양 특산물인 수박, 사과, 오미자, 건고추 등의 농산물이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과 29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와 프랑스 앙지에에서 담양 육성 딸기 해외 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은 기존 업무협약 만료에 따라 담양 육성 딸기의 품종유지 및 신품종 딸기 육종을 위한 협업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담양딸기의 육묘 및 담양딸기 재배 희망지에 모종을 공급하기 위한 프랑스 앙지에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담양군은 플레보베리에서 담양 딸기 모주를 공급받아 프랑스 앙지에에서 육묘한 후 유럽, 아프리카 등 재배 희망지에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앙지에에서는 딸기 모종이 판매되는 만큼 담양군에 로열티를 지급한다. 군은 우선 앙지에를 통하여 2025년에 딸기 육묘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담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블랙튤립그룹 케냐 농장 1ha에 담양 딸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담양 딸기 재배 희망지에 언제든 모종을 공급할 수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프리미엄 담양 딸기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형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김포시가 이공계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과학고 유치에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AI·SW 자율교과목 개발을 시작하며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는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며, 국비 100억원 확보를 확정지은 바 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도시브랜드 327% 급상승을 이룬 김포시는 현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지구지정된 상태로, 김포한강2지구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김포한강1지구와 김포장기지구, 김포양곡지구, 김포감정1지구를 더해 11만6천가구 규모의 ‘분당급’ 수도권 서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11월 발표된 김포한강2지구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6천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첫 분양이 목표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충남 천안 종축장 이전 사업의 최대 난관으로 꼽혔던 총사업비 증액 문제가 최근 해결되면서 도가 추진 중인 천안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창설 29주년 기념 결의대회에 참석해 “오랜 세월 끌어온 종축장 이전·개발이 이제 제대로 설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산 디스플레이, 평택 반도체, 청주 바이오 등 이웃 도시는 대표 산업과 관련 대기업이 자리하면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표 산업이 없는 천안은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천안 성환 종축장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미래 모빌리티하면 천안을 떠올릴 수 있도록 산단을 개발하고 배후 지역에 50만 평 규모의 뉴타운도 건설할 것”이라면서 “반도체산업을 집중 유치해 동탄까지였던 소위 ‘반도체 하한선’을 천안까지 끌어내리고 천안이 케이(K)-반도체벨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위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청도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출범식은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청도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나눔봉사단(단장 박지영)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청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군청,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한 성금 및 현물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및 ARS,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사랑의 온기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주길 바란다.”라며, “기부를 통해 청도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9일 고 이영권 국회의원의 자녀 이우진 씨가 5백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우진 씨는 기탁식에서 “생전 장흥의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셨던 아버님의 뜻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 이영권 국회의원은(1936년 6월 3일 부터 2024년 11월 25일)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 어서마을에서 태어나 제12·13·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김성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고 이영권 국회의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던 분”이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부터 매일 맛뜰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1인당 3매 제공된다. 한편, 올해 4월 말 오픈한 ‘맛뜰무안몰’은 50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기획전을 펼치며 현재 회원 수 1만 6,200명, 매출 7억 원을 기록하여 순조로운 첫해를 보내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은 지역민과 소비자들의 관심 덕분에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상품으로 무안군의 농특산물을 알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4년 부산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지방세와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충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사상구는 올해 “제3자 지방세 착오납부 민원 환급”,“출산·양육 관련 취득세 감면안내”,“지방세 세무조사 납세자보호관 동행” 등의 업무를 추진하여 총 2천6백여만 원의 지방세를 환급했으며 이를 통해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제21회 사상강변축제(정책홍보부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현장방문하여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홍보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2024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방세와 관련하여 구민들에게 억울한 일이 없도록 납세자의 입장을 좀 더 생각하는 세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납세자보호관 제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시민의 목소리와 농업인 소득향상 및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백성현 논산시장의 의지가 담긴 논산시의 3번째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문을 열었다. 29일 논산시는 양촌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김기범 양촌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양촌농협 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개회, 추진 경과보고, 내빈소개, 인사말씀에 이어 인계인수서와 감사의 꽃바구니 전달식, 개소 축하 커팅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가득했다. ‘양촌농협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 이후 계획된 사업으로, 먼 거리에 위치한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추진되었다. 지난 2022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와 임대방식 결정을 위한 타 시군 벤치마킹을 거쳐 지난 2023년부터 연무농협과 논산계룡농협 등 2개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방통신사 이종현 기자 | 광양시는 29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국내 최초 광석 기반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 준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은 연간 43,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필요한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이 더욱 견고히 다질 뿐만 아니라 배터리 핵심소재의 국산화가 이루어져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호주 필바라미네랄스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확보에 성공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공정 기술을 적용하고 부원료 사용을 줄이고 부산물을 최소화하는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