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8일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5 제5차 인천지역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각 대학 총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이 참석해,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천지역 14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감과 협력을 도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에서는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플러스(i+) 드림정책을 비롯해, ‘청년이 살기 좋은 제2경제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의 오늘이 곧 내일의 인천”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총학생회와의 소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세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가겠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해 주시길 바라며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더 나은 정책으로 되돌려드리겠다”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지역 교육 현장의 통학권 및 학습권 보장, 공공도서관 신설 등 교육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한민수 의원은 8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상대로 도림고등학교 남녀공학 전환 추진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및 지역 내 공공도서관 신설 필요성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한 의원은 먼저 남동구 서창2동 지역 여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지적하며, 도림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도림고 공학 전환 논의는 지난 2023년 주민 건의를 시작으로 타당성 용역, 설문조사, 소통협의회까지 충분한 절차를 밟아왔다”며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지금이 실행의 적기로,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의 방향성을 짚으며, 학교 통합으로 발생하는 유휴 부지를 공공도서관 등 교육문화 인프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만수·서창지역 지역은 공공도서관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3년에 걸쳐 제작한 뮤지컬 '켈로'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구문화회관에서 성공적인 초연을 마쳤다. 인천상륙작전의 숨겨진 영웅, ‘켈로(KLO)부대’ 소속 소녀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 작품은 역사적 의미와 높은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역사적 복원과 예술적 감각의 완벽한 조화 인천상륙작전 제75주년을 맞이해 공연된 '켈로'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래빗’이라는 코드명으로 활동했던 소녀 첩보원들의 잊혀진 역사를 무대 위로 완벽히 복원해 큰 주목을 받았다. 3년에 걸친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이 뮤지컬은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피어나는 우정, 희생, 용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인천이라는 실제 역사적 공간을 배경으로 지역성과 보편적 감동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다. 초연 무대에는 뮤지컬 '마틸다'의 임하윤·하신비를 비롯해 존 아이젠, 신현묵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들은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낸 인물들의 내면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5일 세원고등학교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초기 대응법을 교육하고 대피능력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피난ㆍ대피요령 ▲교직원 임무 수행 사항 교육 ▲관계인 초기진압 ▲옥내소화전 등 사용법 교육 ▲자위소방대 초기진압 및 신고, 대피 유도 등 임무 수행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과 적절한 피난ㆍ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화재와 같은 위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 기업인들과 만나 산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최근 박 구청장을 초청해 남동산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과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을 비롯한 이영재 명예회장, 상임부회장, 감사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남동산단 내 채용박람회 개최 ▲남동산단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새마을운동 전개 ▲문화산단 조성을 위한 지원 ▲공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규제 개선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은 “남동산단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의 자리에 참석해주신 박종효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와 남동산단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러한 소통 간담회가 더욱 자주 개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은 남동구는 물론 인천 경제의 핵심으로, 그동안 정기적인 기업탐방을 통해 경영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제41회 신한동해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올해 KPGA 2승을 기록한 옥태훈, 2025년 PGA 콘페리투어 우승자 김성현,‘어린왕자’송영한, 일본 남자골프의 간판 이시카와 료 등 한국과 일본, 아시아투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가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총 13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3만명의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갤러리플라자에는 퍼팅 이벤트, AI 포토부스, 다트 게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더운 날씨 속 갤러리를 위해 얼음물, 부채 등 쿨링 패키지와 시원한 슬러시도 제공한다. 시와 공사는 이번 대회가 시민 친화적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협조, 안전관리, 대회홍보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이어가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8일 인천지역 청년 취약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자립준비 청년들의 홀로서기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지원비 등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인천항만공사 外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신나는조합과 공동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공동으로 조성한 ’인천 환경·투명·경영(ESG) 상생 기금(I-SEIF)’을 통해 약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와 협약기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지원사항들을 담은 사업계획을 함께 마련하고,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자 총 15명을 모집하여 약 5개월 간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내용으로는 ▲진로설계를 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제물포 웨이브 마켓(제3차), 오! 슬로우 마켓,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 등 대규모 로컬·빈티지 마켓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7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며, 제물포 웨이브 마켓(68팀),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2팀), 오! 슬로우 마켓(80팀) 등 총 150팀이 참여한다. 웨이브홀(500평)과 라운지(약1,000평)를 가득 메우는 초대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의 로컬 브랜드를 발굴·지원하는 체험형 팝업 행사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5회 열려 누적 방문객 10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마켓에는 1959년 창립한 인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 인천 로컬 매거진을 제작하는 스펙타클을 비롯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식음료굿즈소품패션수공예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 집기는 모두 친환경 자재로 구성했으며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이끼 정원 꾸미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7일,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북도면국민체육센터 및 북도보건지소에서 도서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의료 나눔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서는 내과, 외과, 한방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평소 받기 어려운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에 더해 혈압혈당 측정,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검사 등 정밀검진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고령 어르신들에게는 영양수액이 제공되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건강 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진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의료봉사와 동시에 마련된 짜장면 나눔 행사를 통해 약 2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제공되며 의료와 식사가 어우러진 따뜻한 시간이 됐다. 참가 주민들은 “이처럼 섬까지 찾아와 정성껏 돌봐주는 의료진 덕분에 큰 위로와 든든함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신 의료사회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옹진군가족센터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다문화가족 40명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결혼이민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해동용궁사, 송도 해상케이블카, 태종대, 아쿠아리움, 해변열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섬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소속감을 다졌다. 신희경 센터장은 “각기 다른 섬에서 생황하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서도면 주문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장수 사진, 아로마 테라피, 얼굴팩, 이미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옛날 찐빵, 짜장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강화군 생활민원 기동반도 함께 참여해 문고리 수리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불편 사항을 처리하기도 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평소 먹기 힘든 짜장면도 손수 만들어 주고 우리 마을에 찾아와 봉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봉사자를 육성하고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이 지난 4일, 관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남 고흥군 양식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계기로 양식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에는 강화군, 인천광역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화소방서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단은 ▲전기설비 안전상태 ▲소방·구급설비 관리 여부 ▲산소발생기·해수펌프 등 주요 장비 작동 여부 ▲안전 보호구 착용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안내했으며, 일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군 관계자는 “양식장은 태풍·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 시 피해가 큰 만큼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양식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