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지난 3월부터 관할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바로알고, 미리알고, 대응하고’ 사업을 운영하며 일상생활 속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미리 알고, 신속하게 대응하자는 취지로, 보건지소 16곳, 보건진료소 15곳에서 관할지역 주민을 찾아가 유행 감염병과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교재를 지역보건기관 31개소에 배부했으며, 이 같은 대민 밀착교육이 지역주민의 고착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및 환기와 환경 소독 등 생활 속 건강한 방역습관을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는 지난해에도 보건지소ㆍ진료소에서 주민밀착형 감염병 예방교육을 총 311회 실시, 3,830명의 주민이 참여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촬영 세트장으로, 화제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와 1970~1980년대 서울 거리, 청와대 세트장, 분재 온실, 목재문화체험장, 별쿵 모노레일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으로 체험 콘텐츠를 대폭 늘렸으며, 레트로 감성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콘텐츠 특화 공간으로, 5D 영상, VR, 미디어 아트 등 첨단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전통 민속놀이, 도예,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연휴 기간에는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윤철 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관내 개별주택 1만 4,534호에 대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결정한 표준주택에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 가격을 산출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2025년도 함양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12% 상승했으며, 결정·공시된 주택 가격은 함양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함양군 대표 누리집,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인 5월 29일까지 함양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6월 26일 조정·공시하고 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포털 위택스에서 별도의 방문 없이 전자 신고할 수 있다. 특히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전화를 걸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군은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함양군청 재무과 내에 신고 창구도 운영한다. 국세청 모두채움 대상자는 신고 창구 내 도움 창구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일반 납세자는 자기 작성 창구를 이용해 직접 신고하면 된다. 아울러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5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이 돌북교, 두루침교, 인당교 등 시가지 주요 교량 3곳에 걸이화분을 설치해 도로변 가로경관 개선에 나섰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교량 난간에 총 1,500여 개의 걸이화분을 설치했으며, 식재된 초화류는 공해에 강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꽃을 피우는 페츄니아다. 페츄니아는 생육력이 뛰어나 도로변 화단 등에 자주 활용되는 대표적인 관상식물로, 이번에도 다양한 꽃들이 시가지를 화사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올해 역시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하며 물주기, 보식 등 유지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꽃의 생육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함양군 산림녹지과장은 “현재 페츄니아가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5월 중순이면 꽃이 활짝 피어 시가지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아름다운 거리 풍경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녹지 경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무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내 전체 공유재산의 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미사용·무단 사용·용도변경 등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군청 전 부서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유재산의 유형별 실태조사 기준, 권역별 집중 조사 계획, 후속 조치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처음으로 3개 권역 나눠 3년 주기로 이어지는 집중 조사와 중간 점검 보고 등 실태조사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동시에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 편익 증진과 공익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과 함께 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젊음의 광장에서 자하곡까지 창녕천 주변을 돌며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제빵사 체험’ 진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실제 제빵사의 직업 환경을 경험하고, 직접 빵을 만들며 직업 세계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넓혔다. 반죽과 굽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석혜경 센터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고자 대합면사무소에 투명 페트병 수거자판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창녕군은 창녕읍과 남지읍에 각각 2대, 대합면에 1대를 포함해 총 5대의 수거자판기를 운영하게 됐다. 투명 페트병 수거자판기는 라벨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 포인트가 2,000포인트 이상일 경우 환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판기를 이용하려면 수퍼빈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후,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투입구를 열고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창녕군은 이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53만 개, 무게로는 약 11톤에 달하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자원 회수와 함께 탄소 배출 저감, 산림 대체 효과 등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 회수를 통해 탄소 감축과 자원 순환이 동시에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분리배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4월 29일 남지읍 대곡마을, 30일 관동마을에서 ‘마을단위 어울림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교류와 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우리마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차시에는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융화 소통 교육’이 이루어져 주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이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2차시에는 ‘타일공예를 통한 협동 활동’이 이어져 주민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웃 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친밀감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나이, 출신을 넘어 마을공동체 구성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농귀촌인이 창녕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마지막 날인 4월 30일까지 다양한 단체들의 동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단법인 경화회(회장 배달수)는 산불 진화 작업 중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163만 원을 기탁했다. 배달수 회장은 “먼저 피해를 당한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애도와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드린다.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창녕군을 직접 방문한 창녕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성기순)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기순 회장은 “사고 소식에 회원들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창녕제일인쇄광고(대표 강보연)에서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강보연 대표는 “연말 기부를 위해 조금씩 모아오던 성금을 이번에 내놓게 됐다”며 “이런 안타까운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5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군청 1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사전 안내를 받은 ‘모두채움 대상자(수입금액부터 세액까지 미리 계산된 안내문이 제공되는 납세자)’를 중심으로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또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우편이나 방문을 통한 서면 신고도 가능하다. 특히 홈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경우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클릭 한 번으로 지방소득세까지 자동 연계돼 원스톱 신고가 가능하다. 군은 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분할납부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해주는 등 납세편의도 함께 제공한다. 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은 창녕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서헌덕)가 창녕군 산불진화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 법률 자문, 심리상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활동해 온 안보자문협의회는 이번에도 회원 20여 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사고를 당한 분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새터민 지원은 물론 다양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회원분들께서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