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유철, 부녀회장 황미자)는 21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전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라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8명은 관내 하천변, 웅덩이, 공원 지역을 방제하고 쓰레기 배출 구역 등 생활구역 전반에 걸쳐 방역을 실시했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유철 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방역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9월 9일 신흥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동두천 중,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인문학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지역 작가 이경렬과 함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백수연 작가와 함께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주제로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수연 작가는 현재 한국청소년재단 독산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이며, 저자 초청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진로 특강 등을 19년째 활발하게 이어 오고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추후 도서관 이용 안내와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의 본질적인 기능을 알릴 예정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2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함께 『DDC 새싹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운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세부과제인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DDC 새싹돌봄교실 운영』은 경기도 다함께돌봄사업과 연계돼 학교 안팎으로 돌봄교실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똑똑한(스마트) 안심 순환(셔틀) 버스를 운행해 아이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새로운 돌봄 체제 구축을 통해 특색 있는 동두천시 돌봄 학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면서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DC 새싹돌봄교실 3호점』 조성 사업은 구조변경(리모델링) 공사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협력 기관과의 구체적인 운영협의회를 거쳐 올 하반기인 12월 중에 개소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최근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주민과 함께 ‘마을사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보산동 마을 사업 발굴 및 운영 교육’을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을 시제품 제작 등 실연해 보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먼저 20일, 마을 사업 아이템 선정을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으로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도시재생과 김미화 과장도 참여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총 5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마을 사업 항목 선정을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를 시작으로 디자인, 구성 내용 등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고 제작하는 시제품 제작 실습, 마을 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모두 함께 축제기획단’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먼저 보산동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께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마을 발전의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또한 시에서도 이러한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2일 오후 2시에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행된 훈련이다. 시는 연막탄과 연무기를 활용해 실제 공습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또한 대피 후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교육을 진행해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시민회관에서 주민 40여 명과 함께 공습경보에 따라 실제 대피하고 방독면 착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실전과 같은 민방위 훈련으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은 비상시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자산이 되므로 꾸준한 반복 연습이 중요하다”라고 훈련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수, 박은수)는 21일, 저소득계층 50가구에 착한배송 사업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착한배송’은 매월 착한식당과 행복이음나눔가게에서 후원한 식료품 등을 저소득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가구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건강한 식생활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연 2회(여름, 겨울)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 특화 사업들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외로움이 큰 복지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김명수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주변 이웃분들의 건강이 걱정됐다. 식욕도 떨어지는 요즘 싱싱한 과일과 간식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면서 ”날씨에 상관없이 늘 열심히 특화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동두천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한국 미술을 주제로 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야간 강연을 진행한다. 2024년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강연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요 주제는 불교미술, 건축, 한국미술 등이며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다가오는 9월 강연에서는 이태호 작가의 한국 미술을 주제로 <옛 그림 우리 땅의 아름다움>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연 1차시에서 수강생들은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알아볼 수 있으며 2차시에서는 조선 후기 문인화가 지우재 정수영의 <한임강명승도권> 작품을 살펴본다. 한편 이태호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교 동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이 작가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광주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다산숲 기관(아카데미)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미자)는 21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부터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생활고에 놓인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리실에 모여 여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그 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반찬 서비스 수혜자로 선정된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했으며,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취약계층과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매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 저희들이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열)는 21일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동양화, 한지공예, 서예, 태권도 등) 강사,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계획과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나누고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강사들은 프로그램 수강생 증가 방안에 대해 고민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프로그램 종류 다양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2024년 12월 신청사 이전에 따라 회의 참석자들은 추후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수강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을 논의했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후 프로그램 활성화와 나아가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심우현, 이하 범대위)는 21일 경기도청에서 도지사 면담 요구와 공공의료원 예비 심사에서 동두천이 전격 배제된 것에 대한 항의를 위한 방문을 진행했다. 항의 방문에는 이번 결과에 분노한 시민 300여 명이 평일 생업도 내려놓은 채 동참했다. 범대위는 항의 방문에 앞서 “공공의료원 예비 평가 결과를 언론 보도로 알게 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간 치열하게 유치를 준비했던 시군과 경기 동북부 도민 모두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다”라고 밝히며, 모르쇠, 밀실 행정을 하는 경기도를 비난했다. 이날 동참한 동두천시민들은 각자 항의 메시지를 손수 적은 피켓을 들고 도청 내부로 진입하며 일제히 항의했다. 경기도청 로비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도민 건강권을 보장한다면서 동두천을 포함한 의료취약지를 노골적으로 배제한 이유가 무었인지, 신도시 지역만을 골라 선정한 것이 특혜가 아니고 무엇인지, 도지사에게 직접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동두천시민들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에 참여했던 서명부와 팻말(피켓), 그리고 손수 적은 염원 알림말(메시지)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찢고 밟으며 울분을 표출했다. 범대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1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약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미경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의 삶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 2일,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장동선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의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ddc.go.kr)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전화(031-860-3313)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일,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실에서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생생 진로체험 「행진」 진로 캠프 성과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동두천중앙고와 한국문화영상고 진로 직업 담당 교사, 학생 등 총 13명이 참석해 진로 캠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진」 진로 캠프는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직업 계고 1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관내 2개 직업 계고를 대상으로 학과별, 단계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진로 캠프는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진행에 이르기까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및 직업 계고 진로 담당 교사들이 서로 협업해 이뤄졌다. 또한 학과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국문화영상고 영상과 1학년 학생은 “영상과에 입학한 후에도 진로에 대해 막연하기만 했는데,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여해 많은 영화를 보고, 방송국도 체험하며 이후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