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7,64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본 예산(1조7,594억원)의 0.31%인 54억5천만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추경 재원은 일반조정교부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1조5,501억원으로 기존(1조5,446억원) 대비 0.35%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147억원으로 기존과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지속되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화폐 발행 확대(50억원)와 지난해 11월 폭설로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재건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4.5억원)으로 편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재난 상황의 신속한 복구로 안전하고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9~10일 진행되는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에 안양시를 대표하는 10개 기업과 함께 LVCC SOUTH HALL3 공동관 부스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CES 2025에 ‘안양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공동관에는 ▲사무용 하드웨어 ▲사물인터넷 및 센서 ▲로봇공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글로벌코넷(Global Konet), 다본다전자(Dabonda Electronics), 디라직(Dlogixs), 로드맵(Roadmap), 린온컴퍼니(Supporti), 시그봇(Cygbot), 월드홈닥터(World Home Doctor), 유에스엔케이(USNKT), 코봇시스템(Cobot System), 콜린스(Coallens)다. 특히, 코봇시스템(대표 근종현)은 2025년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Honoree in 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과 모든 사람을 위한 인간 안보(Honoree in Human Security for All) 부문에서 CES 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가 이달 6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최대호 안양시장의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와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국・소장 등 10명과 53개 부서장 및 9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시정 운영 성과를 점검했으며, 민생경제 회복・시민행복 증진・미래도시 조성에 초점을 둔 2025년도 신규사업 286건, 주요사업 671건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에 안양권 구간 반영 ▲서울서부선 및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등 신규 철도노선 확충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박달스마트 시티 조성 등 수도권 미래 성정 거점도시 도약 ▲청년주택 지속 공급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규 지원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신속한 정비 지원 ▲안양3동 주민커뮤니티 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 ▲석수체육관 건립,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소 등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결과 보조금 국비 2억5천만원을 교부받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종 결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상위등급인 A등급을 받은 데 따른 조치이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과 생존율을 개선하고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 운영 및 공공 기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평가결과는 응급의료 수가 및 보조금 차등 지원, 행정처분의 근거가 된다.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적시성 등 7개 영역 31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으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4개 지표에서 1등급을 받는 등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상위 30%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장관상)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 246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 등 15개 시를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했다. 일반부문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가・감점 등 5개 분야의 지표를 평가한다. 특히 안양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 건축물 관리계획, 지자체 자체 노력 등을 통해 건축 행정을 건실하게 운영해 온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5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로, 안양시는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 가운데 5위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총 104개의 평가지표 중 102개 지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시민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인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재해위험지역 점검・관리 이행 실적 등 시민의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양시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안양시민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행복 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뱀의 지혜와 유연함처럼 시민들이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뜻깊은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소용돌이 속에 놓여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중력이산(衆力移山), 즉 많은 사람의 힘은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라며 힘을 합쳐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역량을 모아달라고 청했다. 그는 지난해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덕현지구・비산초교 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 공급(238세대),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언급하며 “2025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행복 증진과 안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덕원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상반기 중 행정절차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예로부터 지혜롭고 신중한 동물로 여겼던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에너지와 신중하면서도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안양시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 우승을 거두고 K리그1로 승격했으며,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를 받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한편 117년 만이라는 유래없는 폭설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지붕이 붕괴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신속한 휴장 결정을 통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생업 현장이 붕괴된 상인 분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양시민들은 위기 때마다 지혜와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한 발 한 발 나아갔습니다. 안양시의회는 올해에도 기쁨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시청 본관 앞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국가 애도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추위 속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조문을 하고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30일 전남 무안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데 이어 이날 오전 8시40분 안양시청 앞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최 시장은 “슬프고 애달픈 심경”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내년 1월 1일 동안구 비산동 비봉산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는 등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인덕원역에 이르는 관악대로를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인덕원역에 이르는 관악대로 주변의 31만제곱미터(㎡) 부지를 주민제안 방식을 통해 지식산업 기반의 업무지구로 개발한다. 혁신의 뜻을 담은 ‘관악이노라인(Inno-LINE)’을 비전으로 삼고, 4대 혁신목표로 ▲생활혁신 ▲기능혁신 ▲교통혁신 ▲공간혁신을 설정했다. 먼저 ‘생활혁신’을 위해 도시공원 활용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기능혁신’을 위해 주거・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 공간을 조성한다. 또 ‘교통혁신’을 위해 4차산업 기반의 스마트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공간혁신’을 위해 사회변화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전략 수립을 위한 사전협상제도 도입키로 했다. 사전협상제도는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 전 공공과 민간, 외부 전문가와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공공 기여량을 산정하고, 공공과 민간이 상생(win-win)하는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로, 용도 지역을 상향해 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 및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홈커밍 DAY’를 안양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소개 및 애로사항 공유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정보교류 및 협업 활성화 등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정부의 공동 프로젝트 및 파트너십 기회 제공을 통한 창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과 기업의 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 소개, 성공 사례 발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졸업기업의 성공 사례는 입주기업들에게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사점을 주었고, 졸업 이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과정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논의된 애로 및 건의사항은 2025년 센터의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2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안양시 보사환경위원,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향후 5년간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안양시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안양시 평생학습’이라는 비전 아래, 기존 19개 사업의 활성화, 10개의 신규사업, 4개의 강화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장애인을 포함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1인당 연간 35만원 지원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의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내실화 등 활성화 전략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시민교육과 리터러시 교육 등 시민의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았으며, 기업 및 관내 5개 대학(경인교대,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과 연계한 평생학습 사업을 확대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에도 초점을 맞췄다. 또한 평생학습 온라인 포털 운영강화 및 10분 생활권 평생학습 공간 확보 등을 통한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