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면장 박영안)에서는 2일 부주의로 인한 가을철 산불을 막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송산면 만들기’를 위해 마련했으며, 송산면 이장협의회 2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소각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입산자가 지켜야 할 기본 행동 수칙(인화기기 소지 금지, 취사 및 소각 행위 금지 등)을 홍보했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송산면민들에게 지속해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행동 수칙을 홍보하겠다.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수칙을 숙지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소중한 숲,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경각심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옥천군은‘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3차 추가신청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3차 추가 모집은 잔여 예산 발생에 따른 것으로, 슬레이트 주택의 지붕 철거(1가구당 최대 7백만 원) 비용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최순이 환경과장은 “이번 3차 추가신청은 남은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것으로, 옥천 군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과(☏043-730-3453)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일 쌍암공원에서 ‘2024 광산구 자원순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광산구 자원순환 한마당은 자원순환 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제33회 광산구민의 날과 연계해 진행한다. 행사는 △커피박을 이용한 제습기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키링 만들기 △재활용품 및 새활용품을 판매하는 장터(마켓) △버블쇼 △마술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다회용기 대여 공간(부스)도 구성해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가정 내 온실가스 감축 및 2045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학교, 상업시설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현금성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량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서구의 7만 5000여 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1년간 1만 9096t의 온실가스(CO₂)를 감축해 2만 3021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아울러 서구는 탄소포인트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한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탄소포인트제 가입 부스를 운영했으며, 오는 17일 개최될 광주서창억새축제에서도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그린리더협의체 회원들과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상업시설 등 26개소를 방문해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및 접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광천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탄소저감 캠페인도 실시하고
슬레이트 철거 장면 ‹› 사천시는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주택 분야)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예산소진시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가구 최대 500만 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된다. 사업대상자는 약 40가구를 선정할 예정인데,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 후 남은 물량으로 일반가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가구 대상자는 건축물대장에 등재, 현재 거주, 오래된 건축물, 면적이 작은 건축물 순서로 선정된다. 이번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주택 분야) 지원사업’ 추가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사업소 폐기물관리팀(055-831-5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발암물질이 포함된 슬레이트 철거로 시민 건강 보호와 주거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 도민 분께서 품목별 가입 시기에 맞추어 보험 가입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정책보험으로 경남도는 보험료의 90%(국비50%, 도비10%, 시군비30%)를 지원한다. 보험가입 신청 방법은 지역농협에서 품목별 가입 시기에 맞춰서 신청하면 되며 ▴(차, 시금치) 9월 30부터 11월 1일까지 ▴(마늘) 난지형(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지형(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밀)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가지 ▴(보리)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양파) 10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인삼)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품 목 가입기간 수입안정보험 가입가능지역 차, 시금치 9.30. ~ 11.1. - 마늘 난지형: 10.7. ~ 11.1. 한지형: 10.7. ~ 11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이기환)는 지난 28일(토) 평택북부문예회관(경기대로 1366)에 함께 모여 추석 연휴 사이에 쌓인 폐비닐, 무단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정화 행복홀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추석 연휴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워 밝고 깨끗한 서정동 거리를 만드는 봉사에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물심양면으로 서정동을 위해 애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 봉사, 장수사진관 운영, 감자 나눔,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 태극기 나눔, 김장 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연산대추문화축제’와 ‘강경젓갈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논산 대표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연산대추문화축제와 강경젓갈축제에서 약 34톤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폐기물 감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전문적인 위생관리가 가능한 다회용기 공급업체와 계약하여 축제장 내 판매되는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에 대한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연산대추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사흘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대 젓갈시장을 활용한 젓갈 축제는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강경읍 대흥동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산, 들, 바다가 모두 모여 있는 치유의 도시 보령시가 시민의 심신 안정 및 행복감 증대를 위해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뷰티치유관에서‘2024년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정신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있다. 구성 프로그램은 △해변걷기 열풍에 힘을 더할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 △보령머드 활용 머드테라피, △해변 캠핑장 힐링 숲 요가 등 총 3가지이다.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건강·운동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해변을 힘차게 걸으며 신체활동을 관찰함과 동시에 동행하는 참여자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해양치유 활동이다. 해양 머드 테라피는 사계절 머드체험을 위하여 지난 7월 19일에 개관한‘머드뷰티치유관’에서 보건소와 협업하여 서해안의 청정 해역 보령 머드를 활용한 피부 정화와 함께 마음도 힐링하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물환경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물환경연구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홍성군 충남공감마루에서 ‘기후변화 시대 달라진 물환경 관리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충남연구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충남도립대, 도 물관리정책과 등 50여 명의 관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충남의 농업용수 중 유해 남조류 및 조류독소 분포 특성’, ‘개인하수처리시설 기술지원 사례 및 향후 관리 방안’, ‘충남도 물환경 정보자료 구축 및 활용’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기후변화 시대 달라진 물환경 관리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기후변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물환경이 수온 상승, 강수 패턴의 변화, 해수면 상승, 수질오염 악화 등 여러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연구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협력으로 물환경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도의 물환경 관리를 위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달라진 물환경을 인식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건설기계다. 시는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신청일 기준 대상 차량이 세종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세종시 또는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정상 가동이 가능하면서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며 지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접수순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www.mecar.or.kr)과 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으로 하면 된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계절관리기간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이 전면 실시될 예정으로, 이를 위반할 시 하루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모집에 대상자 여러분의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가 1인가구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센터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관내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미니멀라이프 정리수납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 거주공간의 주거환경 개선과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9월 초 신청자를 모집한 뒤 대상자가 희망하는 공간에서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1:1 코칭을 진행했다.특히, 1인가구의 거주공간이 대부분 원룸 등 좁은 공간임을 감안,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정리와 수납에 대한 올바른 습관 및 기술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센터 관계자는 “1인가구원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수준 향상 및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고자 이번 서비스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