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2025 예술창작소 오감예술 창작프로그램 '우리가족 목공대작전'’참가자를 4월 22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웰컴레지던시에서 진행되는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목공 체험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 3일부터 24일까지 웰컴레지던시 내 갤러리 무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쉽게 접할 기회가 적은 목공 체험을 통해 실용적인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며, 공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이번 목공예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8 ~ 13세 어린이를 동반한 2인 이내 가족 또는 성인 단독 참가도 가능하다. 네이버 어플리케이션 포털사이트에서 웰컴레지던시를 검색해 예약 가능하고, 최대 회차별 8팀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다가오는 5~6월에 열리는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 및 공예품을 선정하여 함께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과 6월에는 ‘행복의 정경(情景)’을 주제로 공예품을 만든다. 5월에는 ‘행복이 쫄래쫄래, 펠트 키링’이라는 제목으로 김해 청년 펠트공예가 하지우와 함께 반려견과 수호신 키링을 만든다. 먼저 ‘반려견 키링’ 수업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견종인 푸들과 비숑 키링을 만들어 본다. 모직 소재의 펠트 구(求)에 바늘을 여러 차례 찔러 섬유를 엉기게 만드는 축융(縮絨) 기법은 단순하지만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만11세 이상 누구나 반려견을 닮은 키링을 만들어볼 수 있다. 한편 미취학 아동부터 참가 가능한 ‘수호신 키링’ 수업에서는 자신만의 수호신을 상상해 그려보고 펠트 키링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수업은 펠트공예에서 요구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월 29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골고루 자극하고, 제때제때 일깨우는 맞춤 양육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근주 강사를 초청, 우리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단계별 적절한 자극과 환경을 지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양육법을 제시해 ‘행복한 아이, 좋은 부모’를 꿈꾸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 학부모님의 사랑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우리 통영시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상해보험,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사업, 국내외 문화체험 시범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관내 44개소 어린이집의 연합체이다. 매년 아동의 올바른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뿐만 아니라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 및 보육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고립은둔 청년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제공 및 가족캠프를 추진한다. 이에 참가자 신청을 오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통영시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연결을 위한 첫걸음으로 개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캠프를 진행 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캠프 또는 상담 참여를 원하는 경우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055-650-3161~2)으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경남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청년은 경남인구의 4.98%정도로 확인되고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고립청년이란 타인과의 제한적인 관계만 맺으면서 유의미한 교류가 없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하고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재하거나 결핍된 상태이면서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으로 이 상태가 3개월 이상이 된 경우로 정의한다. 또한 은둔청년이란 사회, 경제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로 외출하지 않고 집이나 방과 같이 제한된 공간에 머무르며 생활하면서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거의 없는 단절된 상태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29일 통영청년센터에서 2025년 청년동아리 육성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교육 및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실무 경험이 풍부한 통영시 새마을협의회 최유미 강사가 진행했으며, 보조금 신청 및 정산 등 회계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 참여자 맞춤 교육을 실시해 교육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 회계 처리 기준 준수, 보조금의 철저한 집행으로 해당 사업을 내실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동아리 회원들과의 간담회, 결과공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통영시 청년동아리육성지원사업은 총 7개 동아리모임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동아리의 특성에 맞게 자체 세부 활동계획을 수립해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활동내용은 ▲마을신문 발간 ▲관내외 청년들과 스포츠 교류(탁구, 배드민턴) ▲빵을 만들어 찾아가는 지역 봉사활동 ▲지역민의 마음의 쉼 활동 지원 ▲통영 명소 그림그리기 ▲그림 배우기 등 청년동아리의 가치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영욱 · 김다솔 듀오 리사이틀’이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관으로 오는 1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영욱과 김다솔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영욱은 2011년, 김다솔은 2005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우승 및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타고난 재능이 대단한, 완벽한 재목’이란 평가를 받았다. 노부스 콰르텟으로는 한국인 최초로 독일ARD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준우승,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고, 런던 위그모어홀 상주음악가 활동 등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명성을 쌓아왔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게자 안다 콩쿠르, 제네바 콩쿠르, ARD 콩쿠르 등 주요 콩쿠르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그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관내 토지 143,616필지에 대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토지특성을 조사 ‧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필지별 ㎡당 가격으로 전년대비 0.81%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및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6월 26일 지가 조정 ‧ 공시를 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립박물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전 세계에 있는 유명 박물관과 박물관 소장품, 세계의 역사를 바꾼 유적 등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유산을 발굴하는 고고학자 ▲박물관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예연구사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고 교육하는 박물관교육사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보존처리사 등 박물관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또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소장품 등록, 사진촬영, 유물명세표 작성 등 다양한 소장품 관리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0일 충렬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학 강의와 소장품관리 체험, 전시 및 수장고 관람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박물관 소장품 관찰하는 법, 명세표 작성법 등 유물관리체험을 하고 이후 질의와 응답을 통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눴다. 충렬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학예연구사의 직업적 전망 ▲향후 박물관에서 일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 ▲박물관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엇인지 등을 물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30일 충렬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업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농업 기술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 현장견학형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개발시설, 동물보호센터, 토양·병해충 진단실 등을 둘러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농업 기술 지원과 현장 업무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화분에 초화류를 직접 심어보는 실습활동을 통해 식물의 종류와 특징, 재배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기초를 몸소 체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식재된 초화류는 학생들이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지속적인 흥미와 책임감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업의 가치와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직접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 승인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지난 4월 30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도천동 및 당동 주민 등 사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3년 3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선정 이후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4월 15일 마스터플랜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통영시 당동 11번지 일원에 2023년부터 5년간 사업비 약 40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골목길 환경 개선사업, 안전 위험시설 정비, 주민거점공간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종합 계획이다”며 “통영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2026년 통영시 강구안 상권활성화사업’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1억원을 확보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중앙동 강구안 일원을 중심으로 체류형 문화 상권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통영시 중앙동 강구안 일대는 과거 ‘통영 명동거리’로 불릴 만큼 통영 중심 상권이었지만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 관광 흐름의 변화, 중장기 체류 콘텐츠 부족, 기반 시설 노후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상권 침체가 지속돼 왔다. 이에 통영시는 이번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스테이 등 글로컬 상권 인프라 구축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통영 웰컴센터’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상권 조성을 위한 골목길, 기반시설 등 환경개선사업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을 통한 창업지원 ▲‘스몰브랜드 위크 행사’개최와 브랜드 컨설팅을 통한 지역 브랜드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2024년 추진한 ‘글로컬 상권 창출 공모사업’을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본격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첫 시작은 지난 30일에 오후 2시,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풍물과 우리가락 얼쑤!, 거창한(韓)풍물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전통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참여해 타악, 풍물, 경기민요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을 찾은 2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호응을 보냈다. 공연은 타악 퍼포먼스 팀 ‘타혼’의 풍물 길놀이, 소리굿, 난타 퍼포먼스로 시작되어 신명나는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 거창국악원의 무대에서는 ‘양산도’, ‘장기타령’, ‘방아타령’, ‘등춤’ 등 경기민요와 전통춤이 어우러진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은 출연진 전원이 함께 부른 ‘뱃노래’와 ‘잦은뱃노래’로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신명나는 공연을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