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2일 인기 아이돌 그룹 배너(VANNER)의 팬클럽으로부터 관내 국가유공자를 위한 백미 1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파주시 6·25참전유공자회를 통해 10명의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됐다. 배너(VANNER) 팬클럽은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가요계 정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나아가는 배너(VANNER)의 행보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선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너(VANNER)는 2019년 정규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2023년에는 제이티비시(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TIME)’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배너(VANNER)는 오는 30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번(BUR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0일 실버경찰대와 함께 관내 가람공원 내 유휴지에 마을 정원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1동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쉼터를 제공하여 공원 이용도를 제고하고 주민 간의 편안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24명의 실버경찰대는 화살나무 80주, 쥐똥나무 130주 등의 모종을 심고, 제초 및 관수 작업을 실시해 건강한 토양에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운정1동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위한 공간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노력으로 앞으로 푸르게 변해갈 가람공원이 기대된다”라며 “계속해서 운정1동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쉼터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짇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운정1동 관내 공원과 산책로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시 금촌1동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축하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과 함께 전달한다. 이번 축하 카드는 예비 성년으로서 처음 법적 신분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카드에는 주민등록증 발급에 대한 축하와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누구나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축하카드는 신분증을 방문 수령하는 경우 함께 교부된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예비 성년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작은 손길로 이루는 큰 변화"라는 구호 아래,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여 운정1동의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우리 동네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작은 힘을 모아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동준 운정1동장은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열정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우리 동네가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들이 모여 운정1동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청결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시는 9월 20일 파주스타디움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와 경찰서, 경기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어린이통학버스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버스 신고준수 여부 구조 및 장치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행기록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운행 중지 명령 및 개선 조치를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내릴 방침이다. 특히, 주요 점검사항 중 운행기록장치는 2023년 1월 1일부터 「교통안전법 제55조」에 따라 의무 장착해야 하며, 운행기록장치 미장착 차량은 과태료와 운행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통학버스의 안전은 아이들의 행복한 일상과 직결되어 있다”라며, “파주시는 학부모, 운전자와 함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9월 23일부터 한 달간 ‘중장년층 취업 특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취업 후 자산관리(돈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필수적인 금융상식 및 지출 통제전략, 연금 자산 운용법, 절세 등의 재테크 설계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고령화 저금리 시대의 투자 전략 연금 자산 관리 노후 생활비 이해 등을 다뤄 취업 이후 퇴직 연령에 도달했을 때 자산관리 소홀로 경제적 위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참여자들 스스로 노후를 위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고령화 시대가 도래한 지금, 취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취업 이후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자산관리 및 노후대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방법 및 지식을 습득하고, 경제적으로 편안한 노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구글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파주시에 소재한 기업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 간 교류 형성을 위한 ‘2024 제1회 파주시 기업박람회’가 9월 21~22일 경기도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메이드 인 파주(Made in PAJU!)’라는 주제로 파주에서 생산되는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기업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전시행사 외에도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경영 상담관’과 구인구직을 위한 ‘작은 채용 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 경품추첨,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와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동전지갑 만들기, 유리병 안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박람회는 크게 전시관과 식품관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관에서는 가구, 뷰티(화장품) 등 일반 소비자 대상 제품(B2C)과 산업용품 등 기업 간 교류를 위한 제품(B2B)이 함께 전시되며, 식품관에서는 냉동만두, 김치, 장류,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 식자재와 사회적기업제품, 수공예품, 다양한 캠핑용품 등이 전시
파주시는 문산고등학교(문산읍 당동1로 22)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북파주지역 교육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일 문산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춘 파주시 문화교육국장, 임해규 두원공과대 총장, 김정수 서영대 총장,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 김재현 문산 무척조은병원 대표,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 이상주 (사)한국예총 파주지장 등이 참석해 문산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2.0 사업" 공모를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은 지역의 농어촌·원도심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자율적인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것이다. 기존 자율형 공립고와 달리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여러 주체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력 제고(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교육과정 지원(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참여) 인성 및 평화 교육(실천하는 시민성 함양) 진로 교육 및 인재
파주시 금촌거리문화축제가 10월 5~6일 금촌통일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금촌거리문화축제’는 금촌 시민 및 상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전통시장의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가을마다 개최되고 있다. 금촌거리문화축제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점포별 초특가 상품판매와 상인회 주관의 치맥 행사, 먹거리 공간, 야생화 박람회, 역사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벨리댄스 경연, 명동로가요제, 댄스가수의 공연, 짜장면·우유 빨리 먹기 대회, 완전군장 체험, 체험 참여자를 위한 기념사진 촬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성 금촌거리문화축제 위원장은 “금촌거리문화축제는 도심형 상가들과 전통시장 노포들로 이뤄진 금촌의 전통적인 축제”라며 “금촌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거리문화축제가 파주시 내에서도 역사를 가진 축제인 만큼, 시민의 화합을 끌어내 금촌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작년 취득세 추징액인 29억 원을 뛰어넘은 36억 원을 추징하여 작년 대비 120%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남은 연말까지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지방세 경감 혜택을 받은 감면 부동산의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부터 1~5년의 유예기간 동안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임대·매각 등의 사유가 발견되면, 감면받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을 추징하게 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감면받은 부동산이 감면 목적대로 사용했는지를 조사해 왔다. 특히 ‘개인의 법인 도급 신축건축물’ 조사, ‘임차권 있는 경매 취득 부동산’ 조사 등 다각적인 조사기법으로 기획조사를 추진하고,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을 운영해 현장 조사를 강화해 현재까지 36억 원에 달하는 취득세를 추징했다. 취득세 추징 유형으로는 ’창업중소기업의 취득 부동산‘이 전체 추징액 대비 34%인 1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합병·분할 승계 부동산‘과 ’노인복지시설용 부동산‘이 8%로 각각 3억 원이었다. 추징 사유는 ’타인에게 임대한 경우‘가 전체 추징 건 대비 4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유예기간 내 매각한 경우‘가 22%를 차지했다. 구자정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에 따라, 오피스텔 거주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2일 ‘파주시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기준’을 마련했다. 새롭게 마련된 기준의 주요 내용으로는 발코니의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아파트의 확장형 발코니의 설치를 금지하며 오피스텔 거주자들의 생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를 포함한다. 구체적으로는 발코니 실내화를 위한 창호 설치를 엄격히 제한하며, 발코니와 거실 사이의 문턱 높이를 최소 20cm 이상으로 설정하고 그 구조를 철근콘크리트로 제한한다. 또한 전용면적 대비 발코니 설치비율은 85㎡ 이상인 경우 25% 이하 85㎡ 미만인 경우 30% 이하로 정한다. 발코니 유효폭은 인체 치수와 공간 활용 범위 등을 고려해 0.8m 이상으로 제시했으며, 실외기 설치를 위한 별도 공간은 예외로 정했다. 아울러 안전을 위해 난간의 유효높이는 1.5m 이상으로 하고 안전한 구조와 경관을 고려해 유리난간(강화유리) 사용을 권장한다. 저층 세대 및 최상층 세대 발코니에는 침입 감지장치를 설치하도록 권장하며, 저층 세대의 발코니는 구조물 및 자연물을 밟고 침입할 수 없도록 계획해야 한
파주시는 고시 구역 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세부 설치 기준을 규정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고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12월 22일 시행된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 및 시민불편 규제완화 사항을 반영해 지난 1월 경기도에 고시안을 제출했고, 8월 12일 경기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최종 고시됐다.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지주간판 설치 관련 내용 신설 벽면이용간판 같은 층 간 상하 이중표시 제한 삭제 광고물 등 바탕색에 적색류 또는 흑색류 색깔 사용 제한 규정 삭제 벽면 이용 간판의 설치 기준을 5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확대이다. 특히 벽면이용간판 설치기준이 5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최근 고층화된 신축건축물의 현실적인 광고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고시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 소통·참여 → 옥외광고물 사전협의 → 관련 조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관련 조례나 법령 고시 등을 면밀히 살피고 개정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