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반월아트홀에서 시민감시단과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 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불법 촬영 예방과 신고 방법을 알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신고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피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24일 군내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약사의 강의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약, 당뇨약 등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교육한 바 있다. 오는 10월 28일에는 금연·절주 전문 강사가 대안학교(소흘읍 유정글로벌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에 나서 음주 및 흡연,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약(나비약) 등 중독성 약물의 위험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이 스스로 약물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건강을 지키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관련 법률의 개정으로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토지이용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5일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 조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여 △용도지역 변경 등에 따라 강화된 규제가 적용되는 기존 공장의 특례규정 등 개정사항 반영 △보전·생산녹지지역 및 보전·생산관리지역 내 교육연구시설 중에서 졸업시 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입지를 허용했다. 특히, 토지이용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산지가 포함된 지역에서의 개발행위허가 대상토지 표고 기준 완화(‘공장’용도에 한하여 적용되던 이중규제 표고 기준을 폐지하고, 산지관리법 표고 기준과 동일 적용]) △생산관리지역안에서 건축법 시행령 별표1 제3호 제1종근린생활시설 나목(휴게음식점) 입지 허용 △제1종 일반주거지역안에서 바닥면적 합계가 1천㎡ 이하의 일반창고 입지가 허용되도록 개정했다. 그 밖에도 관련 법령(조례)의 개정(폐지)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채권의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23일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의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산시의회와 부천시의회, 안양시의회, 시흥시의회, 김포시의회, 광명시의회, 군포시의회 등 7개 의회 의장의 협의체인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이날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22차 좽회의를 열어 회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태순 협의회장은 지난 2018년 시의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올해 7월부터는 제9대 후반기 안산시의회의 수장으로서 시의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 노동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실천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2년간의 협의회 운영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박태순 협의회장은 “저를 믿고 협의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 도시 현안 사항의 원활한 소통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과 7개 도시의 공동 번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좽회의에서는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이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제123차 좽회의 개최지로 안산시의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서정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안산을 당협위원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선 지하화 통합 개발사업 과학고 안산 유치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등 주요 정책추진에 있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 및 주민 숙원사업 등 도합 51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등 당정협력을 다짐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가 안산의 발전은 물론,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안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유공자 표창’에서 정책협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부문에서 우수사례 선정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수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어르신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통해 주거비 부담과 주거 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237명에서 173명이 증가한 410명의 폐지 수집 노인 정보를 확보, 이를 바탕으로 노인 일자리 및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혹서기·혹한기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용품 배부 등 폐지 수입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이고 섬세하게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폐지 수집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외국 식료품 전문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관리·감독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집중 거주지를 중심으로 보따리상 등을 통해 정식 수입 신고를 거치지 않은 식품이나 한글 표시가 없는 식품이 유통·판매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안전한 수입식품 유통을 통해 올바른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분기별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분기에는 전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수입식품 판매금지 안내와 함께 다국어로 제작된 판매업자 준수사항을 배포했다. 또한 불법 수입 식품 판매업소 집중 점검을 실시해 일부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을 진행했다. 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 냉장·냉동 제품 등의 적정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글 표시 사항이 없는 수입식품 판매 행위를 목격하는 경우 안산시청 위생정책과(031-481-3272)나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1399)로 신고하면 된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내년에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의 주민지원을 위해 1억2,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2024년도 제3차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회의’를 최근 개최하고, 장학사업 확대 등 내년에 추진할 주민지원 기금사업 10개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가평군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영향지역인 가평읍 상색리 지역에 지원되는 사업으로, 총10개 사업에 1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2025년 예산에 편성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비 추진 계획은 △민간이전 사업인 상·하수도 사용료 지원 △상색리 거주학생 장학금 지원 △주변영향지역 내 상색초등학교 학생 장학금 지원 △상색초 취타대 특별활동반 동아리지원사업 △화재재난대비 용품 구입 사업에 4,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포회촌 마을회관 1층 리모델링 공사 △마을회관 방충망 설치사업 등 2건의 시설비에 2,700만원을, △상색리 3개 마을회관 등에 텔레비전 등 전자제품 구입 △마을경작사업을 위한 저온저장고·냉동고‧건조기 구입 △마을회관 비품 구입비 등 민간자본 이전사업에 5,300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신현욱 상색리 이장은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9월 언론브리핑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의 추가지정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ASV : 안산사이언스밸리(Ansan Science Valley)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산 188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에 ‘첨단로봇·제조’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오현갑 도시계획과장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사동(ASV)지구의 기본현황 사업개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비전 및 목표 개발구상 사업추진계획 등을 순차 설명했다. 지난 2022년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지구개발계획을 준비하는 한편, 이민근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기업투자 유치 주민설명회 개최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 등 행좌을 총동원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중지를 모으고 있다. 안산 사동(ASV)지구는 거점대학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경기 분원), 한국전기연구원(안산 분원) 등 교육·연구기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정신건강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들이 우울감이나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시는 9월 언론브리핑에서 이를 위한 중점 추진 방안으로 마음건강 서비스 도입 정신질환의 신속한 치료와 관리 온전한 회복을 위한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정신건강 사회안전망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앞서 안산시는 이상동기 범죄, 산업재해, 교권 침해, 학교폭력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안전, 산업, 교육, 건강 안전 등 4대 민생과제를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8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민생안전 TF’를 구축한 데 이어 ‘산업재해 예방대응 TF’와 ‘교육안전 민관합동 TF’를 잇따라 출범, 전국 치안 모델의 표준을 수립 중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기능과 의미를 정신건강 안전 분야까지 확장하고 있다. ■ 심리상담에 최대 64만 원 지원 우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마음건강 서비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2024년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9월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대부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 대부도 종합축제로 기획한 이번 축제는 맛 좋은 포도 구매는 물론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예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 다촘운 공연 및 체험 장소의 이원화를 통해 관람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제1행사장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 대부동 주민자치 신바람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제2행사장 내 안산시 농특산물 및 포도 판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열리는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콘서트’, ‘대부도 갯벌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 안산 펫 페스티벌, 안산페스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 8월 국가 어항 신규 지정 예비 대상 항에 선정된 안산시 대부도를 명품 해양 특화 거점 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을 신규 지정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으로,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이번 국가 어항 예비대상항에 선정되기 전까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은 화성시 궁평항이 유일했다. 현재 전국 국가 어항은 총 115개소로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이후 국가 어항 신규지정 제한 이후 이번 전국 10개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방아머리항은 향후 해양수산부의 지정고시를 거쳐 국가 어항으로 승격된다. 기본계획을 거쳐 사업이 확정되면 오는 2027년경 착공에 들어가 2032년까지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국가 어항이 개발되면 해상으로부터 어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연료 및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수산물의 신선도 또한 확보돼 어민소득증대와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아머리항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젊은 층 유입 등 귀어 인구 증가도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