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23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이홈 클린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마이홈 클린존은 별도 쓰레기 집하 시설이 없는 택지지구 내 상가주택과 단독주택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 건물 쓰레기는 자기 건물 앞에 배출하고 배출 위치에서 쓰레기 수거업체가 수거해가는 ‘문전배출 문전수거’ 시스템을 말한다. 앞서 지난해 진접역 M타워 뒤편 74개소 상가주택 및 단독주택에 설치함에 따라 환경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마이홈 클린존은 진접읍 금곡리 해밀파출소 주변 50개소에 설치됐으며, 마이홈 클린존 설치 대상 건물에는 각각 1.5㎡ 넓이의 3색 고무매트와 음식물쓰레기 봉투 보관용기가 제공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택지지구 상가주택과 단독주택 지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에 마이홈 클린존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설치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21일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KOHOM행복나눔봉사단(대표 서종균)과 함께 퇴계원읍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KOHOM행복나눔봉사단은 연 2회 이상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집수리 및 물품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경기 북부 권역의 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사전 실사를 통해 수리할 부분과 필요한 주거 관련 물품을 직접 확인하는 등 정성스럽게 사업을 준비해 집수리와 함께 30년 넘게 사용한 싱크대와 노후된 냉장고, 가스레인지, 전기 압력 밥솥, 등 기구 등을 교체했으며, 쌀, 라면, 식료품 등을 후원했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위원장 원성재)는 지난 21일 진접읍 왕숙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마을안길에서 약 250리터 분량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원성재 위원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왕숙천 주변에서 하천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라며 “깨끗한 남양주 하천 유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환경 정화 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위원장 이재호)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별내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매일 마을안길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후 배출하고 있다. 이재호 위원장은 “운동 삼아 환경정화활동을 하고나니 동네도 깨끗해지고 건강도 좋아져서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환경정화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21일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청학리 일원의 가로수 낙엽을 수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낙엽 대청소에는 변성자 이장협의회장과 협의회 위원들을 비롯해 정진수 청학파출소장, 이범준 별내면지역대장,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변성자 이장협의회장은 “낙엽을 수거해 깨끗한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주민들의 낙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을 위해 서리와 눈이 오기 전에 낙엽을 수거하는 데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평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협의회장 하용기, 새마을부녀회장 임승자)는 지난 22일 지평면 내 주요 하천인 지평천 일원에서 “하천변 정화활동 및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평면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평면의 환경조성을 위해 하천변 정화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정비하고 지평천 쓰레기수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새마을회 회원은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해진 하천변을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내 주요 하천변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우리 지평면 내 하천변을 위하여 환경정비활동 봉사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평계수나무길 산책로에서 산책하는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지평면새마을협의회는 월례회의를 진행해 새마을지도자대회와 2022년 수익금을 통해 진행될 불우이웃돕기 실천계획 등에 회의를 진행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올 한해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 결과 지난 18일,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주관한 ‘2022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 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폐건전지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될 경우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때문에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지만, 적정 분리 배출된다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진한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은 가정 내에서 방치된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해 유해물질 누출 차단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금속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1)자원순환가게 운영 확대, 나눔의 녹색장터 등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한 홍보 및 체험행사 추진, 관내 학교·상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2ea) 교환사업 및 홍보 등] 실시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 결과 2022년 실적 우수지자체(인구대비 道 31개 지자체 중 2위)로 선정됐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공감하는 정책들을 새로이 발굴하고, 시민참여형 사업들을 확대 추진하는 등 자원의 순환이용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형 그린뉴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12% 줄이고, 다양한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0년 10월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안성형 그린뉴딜 추진 2년 차로 그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그린뉴딜 사업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추진한 안성형 그린뉴딜은 총 5대 분야, 94개 세부사업에 예산 1,037억원이 투입됐으며 온실가스는 약 63,868톤CO2eq를 감축했다. 이에 안성시의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온실가스 누적 감축량은 78,033톤CO2eq으로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3.7%를 감축한 것에 해당한다. 세부적으로는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친환경차 보급 사업, 미세먼지 저감특화사업, 탄소포인트 제도, 보행로 개선사업, 폐자원 선순환 및 배출체계 개선 사업, 중소사업장 대기오염저감 지원사업 등이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초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및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에서의 플라스틱 1회용 컵, 용기 등이 사용규제 대상이었으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등의 품목이 추가되는 등 내용이 강화됐다. 강화 조치에 따라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 매장 내에서는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 없으며, 식품접객업에서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또한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에서는 우산 비닐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 확대 시행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참여형 계도 기간을 운영하며 과태료 부과 조치는 유예된다. 시는 확대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시기에 맞춰 오는 24일부터 1개월간 특별 점검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해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유도할 예정이다. 다만, 식음료 판매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플라스틱 컵, 1회용 접시 및 용기 등의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 대한 단속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은 폐기물 처
㈔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이덕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새마을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생명 살림 에코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작,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남양주’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시각 및 실천 방법, ESG 개념의 올바른 이해,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도시 남양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새마을지도자는 각 읍·면·동에서 에코리더로서 생명 살림 운동을 추진하며 시민 참여 독려 및 홍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등 친환경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청운면 다대리 흑천변 야생조류에서 채취한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빠른 시기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고 있어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양평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지역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검출지 주변 도로 및 인접 가금농장 주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금농가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시료 채취지점 반경 10㎞를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했고, 방역대 내 모든 가금농가 대한 이동제한 실시 및 긴급 예찰 결과 임상증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신동호 양평군청 축산과장은 “가금농장 관계자분들의 출입자 및 차량 통제, 2단계 차량 소독,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사 전용 장화 갈아신기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17일과 18일까지 이틀간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한 선진지 하천시설을 탐방, 포인트를 유심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하천정비 사업과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김포시 환경녹지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것으로, 탐방지는 울산광역시 남구의 태화강 및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 무거천 등이다. 이중 태화강은 과거에 악취를 풍기며 오염됐던 하천이었으나, 현재는 자연자원을 그대로 보전한 결과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2019년 7월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될만큼 유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의 특징인 자연생태계 복원은 물론 강과 대나무숲이 조화롭게 조성돼 도시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지역으로 변화하면서 연어가 돌아오는 등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이 된 것이다. 이어 방문한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은 일부구간의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활오수를 차단해 오염원을 줄인 결과 자연환경은 살아나고 복원된 하천변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사람이 찾는 산책코스로 조성돼 있다. 무거천은 자연과 주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도심형 생태하천으로 하상 보행데크를 설치해 걷기 힘든 구간의 보행환경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