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이 지난 2일 제17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기술부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생태환경건축대상은 생태환경적인 건축실현을 위하여 설계·시공·기술·정책적 방법 등을 통해 건물의 친환경성을 향상하는 데 성과가 탁월한 작품을 발굴하여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상(기술부문)을 수상한 부천 별빛마루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서관 건립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패시브건축 인증, 신재생에너지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을 적극 도입했다. 이에, 저탄소·저에너지 건축물로써 유지관리에 대한 경제성, 효율성 등을 확보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연면적 6,206.24㎡,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2022년 7월 개관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인프라를 제공하며 기존 공부방 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누구나 지식 정보 이용이 자유로운 도서관으로 시민의 자기계발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시설하우스용 비닐 및 농업용 멀칭비닐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자는 연천군에 농지가 있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법인)이다.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하려는 농업인은 신청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농지 및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필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장기성 코팅 하우스 필름 교체 대상 하우스는 온실 면적 330㎡(100평)이상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내재해 설계 기준에 적합한 시설이어야 하며, 최근 5년 내 장기성 코팅 하우스 필름과 관련 된 지원을 받았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우선지원 대상자는 신규신청자, 친환경 인증을 받은 단체 및 농업인(자조금 납부자),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참여 농업인이다. 전덕천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인증을 득한 농업인 또는 환경친화형 농자재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사업을 신청해 친환경 자본비용 부담도 덜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원하는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군내면(면장 김수경)은 지난 1~2일 농사가 끝나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환경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했다. 군내면 이장 협의회와 마을 주민 등 총 22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비료 포대 등 약 15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 원료로 재활용 처리된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내면의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해주신 22개 마을 이장님들과 군내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이를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청결한 군내면을 만들어 뿌듯하다. 이 노력이 내년도 군내면 농작물 풍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내면(면장 김수경)은 지난 3일 군내면 소재 아동돌봄체 아띠(대표 박영란), 봉사단체 포천 마스터가드너(회장 전지연)와 함께 ‘나는야, 지구를 지키는 환경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내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아동돌봄체 아띠, 봉사단체 마스터가드너 20여 명이 참석해 EM 흙공 만들기, 탄소중립 플로깅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띠 아동들은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유기물 분해에 효과가 있는 EM 흙공만들기를 통해 환경과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협력하는 자세를 배웠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탄수중립 플로깅과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환경부 공모사업인‘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상습 침수구간 정비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의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지역) 증가로, 강우 유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도심지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시민 안전 확보 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7월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하였으며, 환경부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역은 북평동과 동해항, 북삼동주민센터 일원 등 3개소(배수구역 3.8㎢)로 태풍과 폭우시 상습 침수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694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의 60%인 416억원을 국비로 확보하여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도심지 상습침수 지역인 중점관리지역 내 하수관로를 정비할 예정으로 우수관로(개량 및 신설) L=13.884km 및 배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풍덕천동 일부 지역이 환경부 지정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하수도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은 관할 시도지사와 협의해 하수의 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지역 등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면 환경부가 우수관로 개량 등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풍덕천동 69번지 일대(0.09㎢)는 지난 8월에도 건물 15개 동이 침수돼 이재민 21명, 재산 피해 4억 2000만원이 발생한 지역이다. 우선 시는 해당 지역에 대해 2023년부터 하수도정비 대책 수립,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에 들어간다. 이후 총사업비 380억원(국비228억원, 도비 76억원, 시비 76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2.77km의 개량 우수관로를 설치하고, 배수펌프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르면 2024년 본공사에 들어가 2026년경 마무리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 침수 피해를 입었던 풍덕천동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수해 예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
광주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강화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 26㎍/㎥을 목표로 지난 1일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보고회’를 개최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5대 부문을 중심으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강화, 미세먼지 정보 시민 제공 등 11개 미세먼지 배출원 감축 및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시는 이날 시내 중심지인 이마트 및 중앙로에서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야생생물보호연합광주시지회, 자연보호중앙회경기동부지회광주시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광주북부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동광주지회 등 6개 환경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 실천 동참과 행동요령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미세먼지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겨 미비점을 보완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12월 2일 하동천 생태탐방로 ‘우리동네 탄소숲 조성’ 사업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마련하고자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경기환경에너지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생태환경교육본부장, 녹지생태사업팀장 및 김포시 환경과장이 주재로 농정과, 공원녹지과, 하천과 각 부서장 등 총6명이 참석하여 하동천 생태탐방로의 탄소숲 조성사업 설명, 관련 부서의 협업 사항, 질의응답 등에 대한 순으로 진행했다 김포시는 하동천 생태탐방로 생태복원을 단계적으로 추진 예정으로 지난 7월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탄소숲 조성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하고자 위‧수탁 사업추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이 하동천 생태탐방로 일부 구간에 통일성 있는 녹색 생태공간 조성과 하동천 생태탐방로 사면 안정화 및 탄소중립 실천하고 더나아가 시민참여형 시범사업 추진으로 수변공간의 자연 친화적인 생태복원공간으로 활성화하여 지역의 명소화 거듭나도록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각 부서에서 사업이 원할하게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갈매동 LH사업단에서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대기질을 측정한다. 이번 측정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주관 대기오염 우심지역 대기질 측정 수요조사에 갈매동이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은 24시간 연속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아황산가스(SO2), 기상정보 등을 측정하고, 측정결과는 갈매동 대기질 개선 및 환경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 아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갈매동에 대기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대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 제공을 위해 교문동과 동구동 2곳에 대기오염 측정소를 두고 있으며, 대기오염전광판 3개소와 미세먼지 신호등 5개소,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포상금으로 사업비 5천만원을 받게 됐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단속 및 홍보 강화, 인프라 및 처리체계 구축, 주민참여 감시체계 마련 및 정화 활동 확대를 목표로 하는 정량평가와 시·군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경진대회(정성평가)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폐기물 처분부담금 부과 금액 감소율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불법행위 예방 감시 인프라 구축 신속한 폐기물 처리 체계 마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특수시책인 ‘구리시 공공청사 쓰레기 종량제 봉투 부서 실명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가 예정돼 생활폐기물 감량이 필요한 시점에서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코자 하는 공공분야 역할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평가단의 관심을 끌어냈고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장려상은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3개년 평균 대비 실적향상이 가장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는 남다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개방화장실’ 지정을 확대하고자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신규 지정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개인 소유의 건축물 중 건축주와 협의된 건물에 한해 불특정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로, 개방화장실 소유자(또는 관리자)는 월 10~20만원 상당의 휴지, 물비누 등의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파주시 관내에 지정된 민간 개방화장실은 50개소이며, 화장실 남녀 변기수에 따라 월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8개월분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편의 위생용품 지원 금액의 변동은 없으나 매월(12개월) 지급하는 것으로 조정해 개방화장실 신규 지정을 확대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방법은 파주시 자원순환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lee9827@korea.kr) 또는 팩스(031-940-4739)로 제출하면 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확대를 통해 시민이 편리하고 쉽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1일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청학리 일원의 가로수 낙엽을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육군 제5799부대 장병들을 비롯해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학리 군사도로와 시가지에 쌓인 낙엽을 치우고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등 100리터 마대 200개 분량을 수거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군부대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은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파출소, 군부대 등 관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 대청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