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가가 시작된 2019년 최우수를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상사업비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투기된 폐기물 신속처리 및 단속 강화 등 14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 특수시책 추진의 정성평가로 평가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1회용품 사용 규제 홍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과태료 부과 실적 신고포상금 지급 실적 도로관찰제 및 기동처리반 운영 도로환경감시단 활동실적 등 정량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종량제 봉투에서 재활용품을 선별 처리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경기 만들기 4년 연속 수상은 깨끗한 도시환
광주시 경안동은 겨울철을 맞이해 역동IC 등 도로변 3곳에 겨울철 화단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화단조성은 역동IC와 산림조합 및 광주역 인근 로타리 총 3곳에 추위에 강한 꽃양배추 및 잔디를 식재해 아름답고 깔끔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 표동진 동장은 “겨울에도 푸른 식물들을 보면서 오고 가는 시민분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지연, 이대성)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 경기도회 동부봉사관과 연계하여 취약가구 집수리사업인 안전한 가옥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산북면 희망온누리 성금 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적십자회 “안전한 가옥 만들기 사업”과 연계하여 해당 가정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산북면 적십자회장 조선진은 “어르신댁 지붕이 노후가 심하여 지난 태풍에 비가 새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지역에서 좋은 일을 함께하니 뜻깊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지역에서 협력하며, 해당 가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께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6일 백석읍 방성리 광백저수지 일원에서 산불진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가을철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휴양과, 양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지휘차 2대, 산불진화차 4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감시드론 1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1대 등 지상·공중 진화장비를 동원해 실천처럼 진행했다. 이날 시는 산불 발생에 따른 진화자원 배치, 상황전파, 현장통제와 임차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한 공중 진화, 산불진화차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지상진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산불감시드론을 활용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 산불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함으로써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자원을 신속하게 투입, 공중·지상 진화활동을 펼치며 산불 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이날 산불 확산의 선제적 예측에 큰 기여를 한 산불감시드론은 열화상 탐지 기능이 탑재돼 있어 야간산불에 적극 대응하고 뒷불감시망 구축으로 산불 재발화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산불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산불진화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 공조체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6일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초단체 환경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대한경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작년 대통령상 수상 이후 올해에만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푸른하늘의 날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늘푸름 환경대상 대한민국 자치대상 경인히트상품 등 7번째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정책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시민과 소통하고 힘을 합쳐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적인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18년 전국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이를 기초로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지역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인 광명시 1.5℃ 기후
'화성습지 세계유산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이하 시민서포터즈)가 6일, 인터넷 화상 총회를 진행하며 첫 발을 내딛었다. 유네스코(UNESCO)에서는 작년 7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했다. 동시에 2025년에 예정된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까지 강화·인천·화성·아산을 포함하여 '한국의 갯벌'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고, 화성시는 문화재청의 2단계 참여 요청에 동의했다. 화성시는 이미 지난해 7월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의 2단계 확대 추진에 참여하고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는 동의서도 제출한 바 있다. 임시의장으로 총회를 이끈 이준원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유네스코의 화성습지 등 2단계 등재 권고에 따라 화성시와 경기도, 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당국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시민서포터즈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100명의 발기인을 꾸리려고 했는데 훌쩍 넘어 130명이 모였다. 그만큼 화성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이며 시민들의 소중한 발걸음이 지속가능한 화성시, 지속가능한 우리 지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 부문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깨끗한 도시 이천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2년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호원읍 나래2리(최우수), 중리동 단월2통(우수), 대월면 대흥1리(우수), 신둔면 장동1리(장려). 장호원읍 선읍1리(장려), 호법면 단천1리(장려)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5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12월 월례조회시 실시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실적, 재활용 수거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 1,000만 원, 우수 700만 원, 장려 4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장호원읍 나래2리는 주민들이 함께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하였고, 거점배출장소에 대한 배출요일제 실시와 철저한 분리배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였다. 또한 재활용품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022년 클린이천 조성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코로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2월 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 물의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관련 부서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용역에 대하여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남한강을 보호하며, 수자원과 강변공간을 조화롭게 매칭시켜 모두가 살고 싶어하며,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여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원 조성은 ‘시민 건강 증진뿐만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관광객 방문 및 고용 유발 효과로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여주시 물의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의 수행기관인 ㈜선진엔지니어링 나상호 이사는 ‘개발 여건 및 도입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남한강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환경시설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며,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2월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이 완료되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향후 물의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산행 인구 증가와 수락산 기차바위 관련 안전사고 발생 등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숲길(수락산 등산로, 소풍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락산은 연평균 1천7백만 명의 시민이 찾는 수도권 명산 중에 하나이며, 소풍길은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숲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의정부시 대표 둘레길(2021년 93만 명 이용)로서,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항상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숲길 시설물 조성 및 정비 대상은 수락산 기차바위 우회 등산로와 소풍길 대구간 4~6코스이며, 시설물 규모와 훼손 상태, 이용객 수요를 고려하고 지속적인 민원이 접수된 지역부터 노후 시설물 보수, 침목계단, 목재배수로, 안내판 및 이정표 설치 등을 추진했다. 수락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장암동 수락산 석림사 계곡부터 기차바위까지 2.3km에 이르는 등산로를 정비하는 것으로 약 3.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으며, 급경사지 및 결빙구간 등에 등산로 안내입간판, 데크계단 3개소, 데크쉼터 1개소 등을 설치했고,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기차바위를 통과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평상시보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되어왔다. 광명시는 앞서 제3차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2㎍/㎥에서 29㎍/㎥로 10%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광명시 제4차 계절관리제는 수송·산업·생활부문 배출저감과 취약계층 건강보호, 미세먼지 정보제공 등 5개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 제한 공공사업장 감축 운영 사업장 및 공사장 불법 배출 집중 단속 주요 도로 청소 강화 불법소각 단속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이다. 시는 수송 분야에서 수도권 전역에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성남시는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성과급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투기 폐기물 처리, 재활용 등 15개 지표와 우수사례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를 가져오면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가게re100(recycling 100%)’ 17곳 운영 성과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1년간 지역주민들은 1만5212건의 쓰레기를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와 2498만원 상당의 유가 보상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 쓰레기와 폐플라스틱 소각량,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동시 감축하는 효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주민, 민간단체가 일정 구간의 도로나 공원을 맡아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행복 홀씨 정화 활동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제로화 추진 1939건의 1회용품 사용 업소 점검 활동 4323건의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활동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성남을 조성하기 위해 각 사업에 동참해 준 지역 주민들과 동 행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2월 14일 10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도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자연기반 해법’을 주제로 ‘고양특례시 기후 포럼’을 개최한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기후포럼은 고양특례시의 경제, 도시, 환경, 교통, 문화, 국제관계 등 전반적인 정책을 설명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 폭설 등 도시 자연재난 문제 해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은 개회식, 건강한 도시 만들기 전국 경연대회의 입상작 발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정책설명회와 도시 자연재난 문제 해법을 위한 정책토론회로 진행된다. 정책 설명회에는 고양특례시 경제단체장, 시민단체 회원, 산하기관장이 참여한다. 자유경제구역 추진 등의 고양시 정책과 탄소중립 도시 이행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토론회는 고양시정연구원이 주관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유엔글로벌 혁신허브 온실가스계정 추진 공동위원장 김귀곤 서울대 명예교수,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 명노일 前환경부 부이사관, 최익훈 연세대 교수, 손덕주 단국대 교수 등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