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전인 20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나, 설 연휴 기간에는 연휴 첫날인 21일(토)과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화) 2일을 생활폐기물 수거일로 정해 운영한다. 연휴 기간 수거 일정에 따라 배출일은 수거일 전일로서 시민들은 20일(금)과 23일(월), 19시부터 24시까지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며, 25일부터는 다시 정상 운영되므로 24일 7시 이후에도 배출 가능하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수거일과 배출 가능일을 알 수 있도록 구리시홈페이지, 구리 생생뉴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주민홍보 및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 운영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 기간 내내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구지환경과 미래산업에서는 23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단독주택 위주로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3일 동안에도 환경미화원을 통해 가로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위원장 류제풍)와 양정동위원회(위원장 천인순)는 지난 18일 남양주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조안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조안면 복지회관 주변 진중2리 마을 안길에 방치된 쓰레기 약 150리터 분량을 수거했고, 양정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양정동 관내 하천변에서 쓰레기 약 250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류제풍 조안면위원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 정신을 실천하고자 회원들과 오늘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천인순 양정동위원회장은 “시민분들께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시고,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해 지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나눔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석찬)은 19일 ‘마을청소의 날’을 맞아 설 연휴 전 우리 마을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청소의 날’은 오남읍사무소 직원들과 관내 시민봉사단체가 연합해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는 환경 정화 프로젝트이다. 이번 활동은 주요 생활 주거지에서 진건오남로580번길 도로변 일대로 향하는 길의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설 연휴 전에 우리 마을을 내 손으로 정화하는 에코플로깅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한EM봉사단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진건오남로 580번길 도로변 일대에 20명의 집결 인원을 분산 배치해 활동을 진행했으며, 무단투기 된 폐기물 약 25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청소의 날’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남읍 주민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을 많은 사람들을 위해 설 연휴 전에 환경정화활동을 해주신 읍사무소와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일 광명초등학교 주변을 청소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초등학교 주변 미관을 해치던 생활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학교 주변 길거리가 항상 깨끗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광명3동 만들기에 누구보다 앞장서 봉사하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올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방식 확립을 위한 청소년계도 활동과 광명3동 주변 길거리 환경 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포천시 정덕채 부시장이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및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북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 포천공공하수처리시설, 장자공공폐수처리시설에 각각 방문해 폐수처리시설 등의 적정 운영 여부와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 예방 계획을 확인하고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정덕채 부시장은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직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의 비상 대응체계 구축에 완벽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에서는 가정용 하수관로의 막힘 및 역류현상 등 여주시민이 겪고 있는 하수도 애로사항과 관련하여 우리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홍보물을 제작 하였다. 최근 식생활의 변화로 화장실 내 물티슈 사용 및 음식물 처리, 설거지 시 발생되는 기름의 응고물 등 각종 이물질로 인해 가정용 하수관로 막힘과 이로인한 오수의 역류 현상에 대한 민원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원인이 사용자의 부주의가 대부분 이었다. 이에 여주시에서 제작된 홍보물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냄비 받침과, 화장실에 구비해 두고 쓸 수 있는 방향제로 홍보물에 문구를 새겨 사용자가 하수관로 관리의 문제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물을 많이 부족하지만 시민들과 음식물 분쇄기 사용자 등에게 배포하여 가정하수 배출시 주의사항을 안내로 하수관로의 막힘 및 역류 현상의 원인 등 하수도 관리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로 주민 불편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회천1동(동장 배용숙)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으로 덕정역 주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회천1동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이날 덕정역을 찾아 행사에 동참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참여자들은 “깨끗한 우리 마을, 품격 있는 회천1동 만들기”를 위해 3개조로 나뉘어 덕정역 주변과 시가지, 빌라 밀집지역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 A씨는 “상가 거리와 골목길을 중심으로 우리 주민과 상인들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정화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쾌적한 환경조성뿐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회천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많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지난해 7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위원장 등 시의회, 고양시정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업, 시민단체 등 20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 기후위기 적응대책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계획에 관한 내용도 공유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추진 정책인 「함께하는 도시」「안전한 도시」「깨끗한 도시」의 중심에는 탄소중립이 있다”라며,“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중추
“탄소중립 실현 위해선 어린이부터 학생, 주부, 어르신 등 생애 주기에 따른 단계별 환경 교육이 필요해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강력한 패널티를 부과해 탄소중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야 합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8일 시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토론회’에 8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시와 ㈜에코파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선 학생과 공무원, 환경 관련 연구진 등이 에너지‧건물, 도로‧수송, 자원순환‧산업 등 관심 분야별로 7개의 모둠으로 나뉘어져 3시간에 걸쳐 열띤 의견을 주고받았다. 에너지‧건물 분야에선 ‘미이용 산림자원을 활용한 전기 에너지 생산’, ‘장례시장 다회용기 사용’, ‘실버 봉사단을 활용한 옥상텃밭 가꾸기’ 등이 아이디어가 나왔다. 도로‧수송 분야에선 ‘주요 도로의 시간대별 탄소 배출량 파악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최종 선정된 기업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사업 소개 △사업추진 절차 △유의사항 △제출서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이익을 받는 기업이 나타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2월 9일 오후 2시 일월수목원 강당에서 열리는 ‘2023년 도시공원 정책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특례시, 도시공원 향후 10년의 비전을 말하다. 그대의 삶을 빛나게 하는 공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정책토론회는 ‘도시공원 현안 사항 및 10대 과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한 최재군 공원관리과장의 발제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둠별 토론으로 이어진다. 모둠별 토론에서는 수원시 도시공원 10년 비전(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수원시 도시공원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https://www.suwon.go.kr/web/manmin/BD_index.do)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정책토론회에서 시민들에게 도시공원 정책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공원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도시공원 정책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는 18일 ‘2023년 민·관 합동 설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팽성읍 환경을 조성코자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15개 단체 회원 약 60여 명이 협력하여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일원, 소공원, 학교 등 팽성의 중심거리와 객사, 향교 등 문화재 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민·관 합동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15개 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여 청결한 거리와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