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고품질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안성 자원순환가게 4호점(대림동산점)을 금년 2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림동산점은 주거 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내에 자원순환가게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행복마을지킴이가 마을관리소 업무(생활불편 해소 및 생활편의 제공)와 함께 자원순환가게를 병행하여 운영하게 된다.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지고 오면 보상금 및 장려품을 지급하는 가게로,고품질 재활용품이 좋은 원료로 사용되도록 지원한다는 제도의 취지 및 보상단가 증액 등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방법으로는 투명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리고뚜껑을 닫아 가져오면 페트병 1kg당 720원을 현금(계좌)으로 돌려준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1SET(2개), 종이팩은 1kg당 휴지 1롤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으로교환해 준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림동산점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미운영 된다.(주소 : 공도읍 가족공원길 23 공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부터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이란 대기오염방지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 중 방지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경기도환경보전협회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 사업을 통해 총 203개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14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1.6억원을 투자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여 영세 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환경수도사업소는 지난 1월 31일 노온정수장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부서 간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하여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방향과 함께 담당자들 간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저감 환경교육도시 조성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시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2023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각종 사업은 탄소중립적인 관점으로 부서 간 협업하여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기후의병, 각종 단체 등 인적자원을 동원하여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자원순환 도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와 2022 우수사례 및 정책 선발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환경개선범주민대책위원회 김수영 위원장은 지난 20일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을 방문해 대한민국금파예술대전에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62일간의 나눔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포문화원 박윤규 원장을 비롯하여 가족과 지인분들이 뜻깊은 나눔에 함께 했다, 김수영 위원장은 “김포에 살면서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가족간의 화합과 효를 중요시해 풍무동에서 매년 효행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62일간의 나눔릴레이에 참여하여 생활이 어려운 결손가정을 도와 함께 마음을 나눌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박윤규 원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활동을 해주시는 김수영 위원장님과 함께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저도 더욱더 지역과 함께 나누고 도움을 주는 활동을 많이 하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의미있는 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며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귀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결손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탄소중립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수소차 보급사업’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수소차(승용) 총 125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는 확대됐다. 차량 1대당 3,25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190대의 수소차(승용)를 보급했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걸포동 CNG충전소 내에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하는 등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과 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은 1월 27일부터 할 수 있다. 수소차 구매 예정자는 구매계약 체결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 신청서류를 제출한 뒤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김포시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수송분야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과천시보건소는 최근 폐의약품 수거함을 지난해 개소한 갈현동 행정민원실과 신설 약국 등 8곳에 추가 설치하면서 현재 각 동 주민센터와 약국, 노인복지관 등 총 35곳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중에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폐의약품은 하수구로 흘려버리거나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할 경우, 토양·수질 오염은 물론,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되는 등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기 때문에 안전한 배출 방법과 수거 관리가 필요하다. 과천시에서는 매달 폐의약품 수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과천시 관내에서 버려지는 의약품은 한달 평균 150kg, 연평균 1,800kg에 달한다.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는 물약은 한 병에 모아 밀봉 후 배출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한곳에 모아 배출 포장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안약이나 바르는 물약, 연고 등의 의약품은 겉포장만 분리해 새지 않도록 밀봉하고 배출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는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에 대해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 방안을 지속 검토하여 환경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과에 산불진화 장비·인력 운영 등 산불방지 업무를 총괄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직원 800여명을 7개 비상근무조로 편성, 산불경보 단계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과 산불감시원 50명을 산불취약지역에 분산 배치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순찰·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양주시 산불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산불 진화 초동태세를 유지하고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이 탑재된 지휘차를 포함한 산불 지휘·진화 차량 10여 대와 산불 임차 헬기(밤비바켓) 1대 등 전문 진화장비를 동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새로 도입한 산불 대응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야간 산불 발생 시 열화상 탐지 기능을 이용해 진화선 구축, 잔불 정리, 뒷불 감시 등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역 내 소각행위와 입산객
가평군이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 이행에 따라 ‘2024년 한강수계 관리기금’ 추가 확보를 통해 군 재정 절감 및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우수 주민지원사업(특별지원)으로 한강수계기금(100%) 16억여 원을 투입해 설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건립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연결사업 청평면 대성리 오수관리 설치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청정사업으로 기금 60%가 지원되는 7억여 원을 확보해 친환경 평생학습관 건립도 진행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재정여건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여 간 한강수계기금 125억여 원을 확보 투입해 상하면 도시가스 공급사업 설악면 LPG공급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친환경농업 연구기반시설설치 친환경 뮤직빌리지 조성 친환경 농업현장 기술지원 친환경 가평뮤직빌리지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 친환경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조성 친환경 쌀 재배 기반조성 등을 추진 완료하기도 했다. 군은 내년도 한강수계 관리기금 추가 확보를 위해 직원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공모 후, 다음 달 사업 분야 적정성 및 추진 가능성 검토, 채택제안 평가 및 제안등급 결정
삼척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일반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배 낮고 에너지 효율도 12% 높아 난방비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일반가정 20대, 저소득층 2대 등 총 22대의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 1대당 6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삼척시 관내에서 2023년 1월 1일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또는 설치하는 자이며,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오는 2월 28일까지 구매 계약을 체결한 공급자(대리점 등)를 통해서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www.greenproduct.go.kr/boile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저녹스 보일러는 LNG(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 설치 업체(대
광주시는 2단계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합리적인 개발계획과 오염총량 관리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2021년부터 2030년까지 계획인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지난 2013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를 시행, 2020년 12월까지 마무리했다. 그동안 시는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단위 유역별 목표 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해 왔다. 이번 할당 계획 변경 사항은 지정 할당시설 요건을 오수 발생량 70(㎥/일) 이상에서 50(㎥/일) 이상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T-P 0.5(mg/ℓ)에서 0.3(mg/ℓ)으로 오수 발생량 기준을 완화하되 방류수 수질기준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가까운 수준으로 강화해 목표 수질을 준수함과 동시에 하수처리구역외 지역 사업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소규모 외 개발사업 중 개인 하수처리시설 설치 대상 사업은 할당 협의가 불가했으나 개발수요가 미비하거나 여유량이 충분한 단위 유역(경안B1, 한강F6, 한강F7, 한강F8)에 대해서는 전체 여유량 대비 25% 소진 시까지 할당이 가능하도록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사업 제한을 일부 해제했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회장 현영수)는 지난 19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탄소중립 실현! 우리 함께 해요!’를 주제로 하는 ‘제10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청소년들의 작품을 통해 의식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기본이 바로 선 학생상을 정립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진 공모전에는 김포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의 작품 119점이 접수됐다. 시는 유영화 심사위원장 등 8명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26점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시의회의장 및 국회의원 등 내외빈 상을 전달했다. 현영수 회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참여해 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해마다 사진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수상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판매・교환 하고, 환경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 이벤트도 함께 즐기는 ‘2023년도 학교 재활용 녹색장터’ 지원사업 대상지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학교 재활용 녹색장터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경제, 나눔 학습의 장을 만들고, 지속가능발전 체험교육 등을 통해 자원순환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이며, 시는 올해 사업에 총 2천 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5~8개소를 시범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재활용 녹색장터 행사와 관련된 재료비, 홍보비, 체험교육 부스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 등 개소당 1~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모 초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장터 행사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타 학교로의 확대를 장려하고자 본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학교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는 관련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