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동장 이희종)은 15일 오전 11일 관내 심포니공원에서 창전동-창전동통장단협의회 간 소공원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협의 했다. 관내 『공공시설 입양』이란 창전동 관내 소재한 10개 소공원을 창전동 각 사회단체가 양자처럼 삼아 시설물 점검과 청소 등 유지관리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에 의미가 있다. 지난 1월27일 발전협의회(회장 박노기)때 단체장들의 논의를 거쳐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창전동통장단협의회(회장 박상욱)는 심포니공원 현장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날 협약에 따라 동에서는 입양단체에 집게, 장갑, 빗자루 등 청소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이희종 동장은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해 시설 입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창전동통장단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창전동을 더욱 쾌적한 마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욱 통장단협의회장은 “창전동 각 단체가 솔선수범해 마을 공원에 관심을 갖고,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시작했다”며, “다음에는 봄철 우기시를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차단을 위해 방역 현장을 방문해 AI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철새의 북상에 따라 철새 이동 증가와 관내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과거 사례를 고려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양계농가의 차단방역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초소 근무자의 근무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살필 것을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여주시는 고병원성 AI 방역 강화조치가 이달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국 일제 집중소독 기간”을 운영하고 산란계 AI 다발 지역 방역관리의 강화와 함께 잔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가금농장과 전통시장 및 가금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와 방역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광역방제기 2대와 방역차량 10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와 양계농장 진입로 등 주변에 대한 소독 강화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사진 : 조정아 여주시부시장이 지난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이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부서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 쾌적한 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양시 환경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8년도에 환경보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환경계획에는 지난 환경보전계획의 이행결과를 분석하고, 2035년까지를 계획기간으로 하여 우리 시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고양시 현황조사 결과 시민대상 설문조사 결과 지난 환경보전계획(2018~2027)의 전략사업 이행 점검 및 평가 비전 및 추진전략 수립 분야별 기본계획 등의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계획과 환경계획 연계를 위해 구성된 계획수립협의회와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정책위원회 등이 참석하여 발표를 듣고 환경계획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여러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이후 시민 공청회를 통해 고양시민의 의견도 담아 환경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관계부서 및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고양시 시책 및 신규 사업 등을 포함하여 고양시만의 고유성과 특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금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는 도민들에게 전기자동차 보급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로 시군과 간담회를 통해 사전 준비가 이루어져 타시도 보다 조기 공고가 가능했다. 금년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7,247대 이며 차종별로는 승용 3,924대, 소형화물 1,931대, 경형화물 466대, 승합 35대, 이륜차 891대이다. 금년에는 전기 승용차의 보조금 기준이 변경되어 5,7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5,700만원 미만인 차량은 보조금 전액, 5,7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은 보조금의 50%, 8,500만원 이상은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군에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 1,040만원, 화물차 기준 1,900만원으로 국비 보조금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이 축소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전기자동차 구매자의 편의를 위해 조기 공고를 당부하여 시군과 협업을 통해 조기 공고하였으며, “2040 강원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최대한 확대해 나갈
동두천시는 올해 빈집정비사업인 ‘2023년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붕괴 및 화재 등의 안전사고와 청소년 일탈의 장소로 우려가 큰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철거를 해주고 3년 동안 공공용지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제공 후 토지소유자에게 다시 반환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빈집 민원을 해결하고자 2006년도부터 빈집정비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국비를 지원받아 64개소의 빈집을 정비하였으며, 올해는 도비 일부를 보조받아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선정된 빈집은 9개소로 6월에 조성 완료를 목표로 공사 및 용역에 착수했으며 주차장, 쉼터 및 텃밭으로 조성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들은 “흉물스러웠던 빈집 앞을 지나다니며 무너질까 무서웠는데 이번 기회에 철거한다는 소식에 안도감이 든다”라며 시 행정에 만족감을 표했다.
포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시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연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913동의 노후 슬레이트를 처리한 바 있으며, 올해는 6억 7천6백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60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6가구의 취약계층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철거·처리의 경우 주택은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200㎡ 이하 면적에 대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선정자 중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의 개량비용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주택용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와 거주자의 경우 오는 3월 1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와 지붕개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강상면 새마을회(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은 지난 14일, 강상면사무소부터 대석리 일원까지 입양도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입양도로 정화활동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세 팀으로 나눠 마을별 주요 도로변, 마을공터,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등에 붙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상면을 만드는데 힘썼다. 강상면 새마을회 윤필구 회장은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을 깨끗하게 보호하고자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관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강상면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경 분야에 힘써 아름답고 깨끗한 녹색 마을 조성으로 가장 살고싶은 강상, 살아보면 행복한 강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위원장 노진국)는 지난 14일 평내호평역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이은경 평내동장을 비롯한 평내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산불은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 ‘산불 조심은 산과의 약속’과 같은 구호를 외치며 건조한 겨울과 봄철 산불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노진국 위원장은 “요즘 같은 때는 건조한 날씨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이 발생하기 쉽다.”라며 “산에 갈 때 화기를 가져가지 않고, 산 주변에서 불법 소각을 하지 않는 등 시민분들께서도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항상 조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나눔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직접적인 증거를 제보하는 신고인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40%를 포상금으로 지급하며, 개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주요 신고 사례로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자의 차량번호를 블랙박스로 촬영해 신고하는 것으로, 담배꽁초 투기행위가 인정되면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고 제보자에게는 포상금 2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총 640건의 무단투기 행위를 제보받아 신고포상금 1,300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동일 규모의 신고포상금 예산을 확보해 2월 현재 총 20건, 40만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상습 투기지역 개선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6명을 채용해 관내 전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불법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 17대를 추가 확보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방지할 예정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위해 자발적인 실천을 부탁드
수원시에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이 문을 연다. 수원시는 5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개원한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지 7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8개의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일월수목원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이다.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고, 같은 해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박스’를 운영해 시민 의견 1000여 건을 수렴했다. 시민 의견은 설계에 반영했다.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영덕동 11-22번지에 조성중인 영덕1근린공원의 새 이름을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영덕1근린공원(가칭)을 시 최초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의해 만들어지는 공원으로서의 상징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해 시민 대상의 공모를 진행했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 앞서 1차로 접수한 16건의 명칭 가운데 심사를 통해 결정된 14건의 후보가 내걸렸다. 조사에 참여한 445명의 시민들은 한 사람당 최대 2표까지 선택, 총 668표를 던졌다. 새 이름으로 결정된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은 98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은 시민들이 숲과 함께 공원의 다양한 시설과 도서관 등을 ‘누리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으로 ‘기흥포레근린공원(86표)’, ‘기흥포레스트근린공원(79표)’, ‘영덕숲근린공원(75표)’, ‘청명숲속근린공원(71표)’ 순의 결과가 나왔다. 시 관계자는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의 새 이름을 결정하는 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줘 감사
여주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3년 읍면동 새해 시민과의 대화 및 농업인실용교육 등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순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는 지난해 12월에 제작한 LED 분리배출 홍보차량을 이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여주시 실정에 맞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분리실천” 영상물을 홍보함으로써, 분리배출 인식 개선과 자원 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각종 회의 때마다 LED차량 분리배출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무단투기 전담 단속원을 통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순히 계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단속 처벌해 무단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계도와 홍보를 통해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여 행복도시 희망여주의 도시품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이충우시장)는“생활쓰레기 수집과 운반 처리도 중요하지만 시민 스스로생활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배출 단계부터 올바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