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일,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9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윤한옥 명예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으며 현재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윤 명예시장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윤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먼저 첫 일정으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여성청소년과, 환경보호과, 문화체육과, 홍보미래전략담당관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듣고 각 부서의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오후 일정에서 윤 명예시장은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시장(마켓), 소요 별앤숲 주제공간(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등을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상패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 651여 기에 대한 개장이 9월 2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장 대상은 시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회에 걸친 분묘개장 공고와 현수막 게시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은 무연분묘다. 시는 관련 법에 따라 무연분묘 개장을 진행하고, 개장 후 10년간 봉안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가족이나 친인척을 동두천시 상패동 산 18번지 일원(상패 근린공원)에 모신 시민이 있다면 개장 분묘에 해당하는지 수시로 공고문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상패 근린공원 내 무질서하게 매장된 분묘를 이전하고 숲 산책로, 편의시설 등 휴식과 만남의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무연분묘 개장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유선전화(031-860-241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달 30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위수탁 계약 대상 사업은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 시설 두드림 패션센터 시민회관 안흥동 공설묘지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 및 판매 현수막 게시대 관리 사업 등 5개 분야 7개 사업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단 출범 초기에 운영에 있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와 공단이 긴밀하게 협조해나갈 것이다. 또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 기관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역시 재난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철저하고 투명한 경영 관리를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2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회차는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장동선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으러 온 시민 150여 명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동선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편향된 인공 지능(AI)의 정보에 대해 경고하며 인공 지능 시대에 인간의 유일한 강점은 뛰어난 개인이 아닌 서로 간의 연결성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강사님의 경험담과 진중한 답변으로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면서 “앞으로 동두천시에서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주시민교육은 현시대에서 요청되는 삶의 가치를 고찰하기 위한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형덕)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은 최근,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독거 어르신 댁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2024 경기 사랑愛 집 고치기’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노후된 장판 교체와 도배를 실시했으며, LED 전등 및 전기 콘센트 등을 교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 하기 힘든 에어컨 청소와 커튼 세탁,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해 드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문기술 봉사단 공태호 회장은 “무더위로 힘든 봉사였지만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어르신에게 제공해 드려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간을 내 지역사회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지역사회 행복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찬호)는 최근, 동두천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4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페스티벌은 2021년을 시작으로 청년(19세부터 39세)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센터는 청년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조기 예방,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주요 행사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프로그램 진행(유리 공예, 캔들 공예, 모루 인형 만들기, 마법 사전 펼치기) △야외 카페 등이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신청 및 프로그램 내용 확인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cmhc.or.kr)에서 가능하다.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웅식)는 지난달 29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에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접수된 사업 6건과 지난 1차 회의에서 신규 발굴한 사업 1건을 포함해 총 7건의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안된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시급성, 타당성, 효과성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위원들 간 활발한 논의와 심도 있는 검토를 한 결과, 문화극장 옆 동귁66번길 보도블록 교체사업을 1순위로 선정했다. 정명진 중앙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열띤 토론 끝에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위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호성, 윤광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취약지역에서 외롭게 지내는 소외계층을 위한 ‘반려 식물 가족 만들기’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전달된 반려 식물은 봉사하는 착한가게 그린화원(대표 최병순)에서 후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거주 환경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별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그린화원(대표 최병순)은 “반려 식물을 키우는 것은 우울감 해소에 긍정적인 도움이 된다. 집안에서 예쁜 반려 식물을 손수 기르며 소외계층분들이 삶의 활력을 얻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소외 계층에 놓인 분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가족의 부재와 얼굴을 마주 보며 대화할 상대가 부족한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매월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최병순 대표님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 등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의 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4차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산동장 주재로 맞춤형복지팀 팀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사례관리 선정 1명(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제보 1명)과 기존 대상자 관리 종결 2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담당자들은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과 관리 종결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보산동장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 선정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해 관내 복지 위기 가구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환경보호과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소요동에 위치한 경로당 4곳을 방문해 2024년 「찾아가는 EM 환경교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분들께 EM을 홍보하고 어르신들과 직접 EM 섬유 유연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생활 속 EM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선희 환경보호과장은 “소요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다”라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30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 활동단은 안전한 마을 환경과 내외국 주민들의 화합된 주민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지난 7월 23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활동 단원을 모집했다. 활동단 단장에는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김용일 위원장이 위촉됐으며 총 31명의 내외국 주민들로 활동단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단은 △마을 환경정화 △방범 순찰 △취약계층 집수리 △마을 축제 참여 등 보산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내외국 주민들이 함께 구성된 활동단의 화합된 모습을 축하하고, 시 또한 안전하고 활력 있는 보산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유학생 특례 입학 협의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신한대 총장과 면담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 및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현재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해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교육 문화에 정착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나아가 인구 소멸의 대안이 될 미래산업 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학대학교 측도, 시대적 흐름과 미래 교육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관내 신흥 중, 고등학교와의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를 위해 동두천시와 경기도 교육청의 적극적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경기도 내에서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고등학생 유치 사업 성공을 위한 방안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외국 유학생에게 수준별 맞춤 한국어 수업을 실시하고 한국 사회에 조기 적응,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연계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