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28,461건, 9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된다. 세부적으로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 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 재산세 과세 표준상한제’가 시행되어 주택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빈집 정비사업 시행으로 철거된 주택의 부속 토지에 대해 별도 합산과세 적용 기간을 6개월에서 3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철거 후 전년 주택세율을 기준으로 세금 부담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게 되었으며 연간 세 부담 증가율이 30%에서 5%로 줄어들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ARS(1422-211), 위택스 (www.wetax.go.kr) 혹은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스마트 위택스’ 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동두천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동두천의사회, 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하여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을 정비했다. 세부적으로 응급의료시설 1개소와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66개소를 지정하고 운영함으로써 빈틈없는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처방받은 의약품과 일반 의약품 등 구매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 지킴이 약국 30개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 의료체계 유지 상황 등에 대한 점검도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경기도 전화상담실(120), 구급 상황관리센터(119), 응급 의료 포털(www.e-gen.or.kr), 응급 의료 정보 휴대전화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용선)는 지난 6일 소요동 소재 6321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국군장병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국군장병 문화 체험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운영됐으며, 동두천시의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소개해 왔다. 이날 체험에는 20여 명의 국군장병과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하였으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CCTV 관제센터, 자연휴양림을 순차적으로 견학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장병은“동두천시의 역사와 각종 시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고, 앞으로도 문화 체험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용선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앞으로도 문화 체험 행사를 지속 추진해 소요동 국군장병들에게 우리 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 10일~11일, 1만여 명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 채용 박람회 ◦ 수원 메쎄 2홀에서 개최.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주관해 열려 ◦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등 참여, 홍보 및 채용 공간 100여 곳 마련 ◦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관 및 직업계고 체험 공간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달고나(달콤한 고졸취업 나도할래) 채용박람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 메쎄 2홀에서 개최한다. 달고나 채용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직업교육 훈련 기관, 기업 관련 단체, 기업 채용 당사자가 참가해 정책 및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도내 최대 고졸 취업 행사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취업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에 적합한 인재 채용 및 고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도내 108개 직업계고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일반 구직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기업 관계자와의 면접 및 현장 채용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 발굴과 연결에도 힘쓴다. 박람회에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이 참가해 직접 인재를 뽑는 현장 채용관 직업계고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7일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가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는 경기 북부 불교사암연합회(대표 호산스님) 주최, 동두천 불교연합회(대표 덕산 스님) 주관, 동두천시가 후원한 가운데 1부 봉축법요식과 2부 음악 예술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행사는 ‘뉴진스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개회 선언, 주요 내빈 소개와 축사, 각종 불교 의식으로 구성된 1부 봉축법요식이 전개됐다. 2부 예술제는 경기 북부 연합합창단, 상월 비보이단·상월 청년합창단의 공연과 기타리스트 장하은·팝페라 아리현·초청 가수 장윤정의 공연 등이 이어져 소요산을 찾은 관람객 4천여 명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박형덕 시장은 “제20회 경기 북부 음악 예술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두천시와 경기 북부 지역,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역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저소득 7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진행된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는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업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사회단체 등이 십시일반 후원하여 조성한 기부금 일부를 희망 나눔 사업에 신청해 마련됐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지역 사회 나눔과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공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추석 연휴에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산동 사회단체,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활동단,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안전마을 도시재생활동단은 ‘보산동 경기 더 드림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마을 주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민 주도의 방범 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보산동장은 “오늘 환경 정화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이 지역에 애정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사회단체원과 도시재생활동단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주말 지킴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별히 이번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하여 소고기 야채죽, 계란말이, 나박김치 등의 영양가 높은 식사를 준비했다. 또한, 지사협 위원의 지원으로 코다리찜이 추가되어 풍성한 음식을 제공했다. 지사협 관계자는 “주말 지킴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감동으로 다가가길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말 지킴이 사업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형덕)는 지난 7일 제20기 한마음 가족봉사단 40명이 9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내빈들이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송편을 만들었으며 참석자들은 봉사에 참여한 아이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윤철 한마음 가족봉사단 회장은“그동안 아이들과 송편을 만들 기회가 없었는데 가족과 모여 송편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을 모두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송편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50가구에 한마음 가족봉사단이 직접 배달하였는데, 송편을 받고 감사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마음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 회원 20명은 지난 8일 소요동 소재 독거 어르신 가정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청심회 회원들은 사전에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자재를 구매한 뒤 역할을 분담하는 등 체계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노후 싱크대와 장판, 문짝, 전등, 환풍기를 교체했고, 도배와 외벽 도색, 청소까지 장시간 동안 광범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박진우 회장은 “그동안 낡고 오래된 환경에서 생활하셨던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드려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리는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휴일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두천 대표 청년봉사단체인 청심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수리 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 봉사」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었으며, 집수리 대상자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았다.
동두천시 정보통신과 유진만 주무관은 지난 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한 ‘2024년 우수 숙련기술자 정보통신 직종’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우수 숙련기술자는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생산 업무에 종사하는 우수한 숙련기술자를 선정, 우대함으로써 숙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다. 유진만 주무관은 정보통신기술사를 비롯하여 데이터거래사, 정보보안기사 등 총 12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숙련 기술 보유 정도, 기술개발 및 업무개선 실적, 수상 실적, 사회봉사 활동, 대면 면접 등의 평가를 통해 올해 정보통신 직종에서는 유일하게 유진만 주무관을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했다. 유진만 주무관은“최근 ICT 기술의 진화로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현장 기술과 학문적인 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라며“우수 숙련기술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지식을 익혀 마이스터 고등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훌륭한 지도자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동두천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통장 27명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34호 어린이공원에 모여 불현동·송내동 경계부터 안골 입구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 변에 자라난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박형덕 시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명절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신 송내동 통장님들 덕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손희태 통장협의회장은 “송내동은 동두천을 찾는 손님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인데 명절을 맞아 도심지의 잡풀과 쓰레기를 깨끗이 치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쾌적한 송내동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