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은 8월 말 기준 234억 원으로 주요 세목은 과태료 이행강제금 과징금 부담금 등이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압류 부동산에 대해 공매예고서 발송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차량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 압류 등의 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별 작업을 거친 공매 대상 체납자 104명(체납액 20억 원)에 대해서는 1차로 공매 예고장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할 경우 즉시 공매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분납을 유도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야 한다”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최고 맘을 위한 태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자보건법’ 제3조의2에 따라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지정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식전 행사는 인생네컷, 폴라로이드 포토 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본행사는 현악·팝페라 등 태교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접수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와 가족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족당 최대 3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이 완료되면 사전에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행사 당일 공연장에서 좌석표를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단원보건소 모자건강팀(031-481-5977, 64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안산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아동돌봄안산센터 주관으로 ‘2024년 아동돌봄기관 한마음 가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과 돌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모인 행사는 파도타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미녀 아동돌봄안산센터 센터장은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태균 안산시 아동권리과장은 “아동 돌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아동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재 1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와 64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4일까지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과 함께 광견병 전염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된다. 시는 약 5천 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접종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시민이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접종을 희망하면 지정된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 원이다.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오는 2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공수의사가 파견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화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너구리·고양이·오소리 등)에 대한 광견병 미끼 예방약 4,320개를 살포해 광견병 전염원의 사전 차단과 예방 방역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안산시수의사회(031-417-75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가을의 안산시를 뜨겁게 달굴 일주일간의 대축제, 그 서막이 와~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4 안산페스타가 공식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관내 25개 동이 모여 남녀노소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이날 25개 동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정조대왕 어가행렬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 경기가 이어진다. 이벤트 경기로 씨름, 팔씨름, 초등부 훌라후프 경기 등을 통해 시민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다. 명랑운동회 이후에는 동별 장기자랑과 함께 트로트 가수 박군과 심신 등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시민들이 안산페스타의 열기 안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페스타’는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
안산시(시장 이민근) 안산시립국악단은 오는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공연‘단원 김홍도, 국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시의 대표 인물이자 풍속화의 대가인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주제로 작곡과 편곡을 통한 창작곡 포함해 김홍도를 연상할 수 있는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사랑시 고백구 행복동’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는 가수 제이세라와 국가무형유산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인 아쟁 김슬지, 중요무형유산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채상소고 이동주가 함께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또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12,000원 S석 10,000원이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김홍도의 그림을 귀로 들어보는 진귀한 기회인 만큼 우리 고유의 소리를 알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기획공연에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김홍도미술관 사거리 일원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이하 ‘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라이온스클럽(부총재 전진구)의 합동 월례 회의와 함께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라이온스클럽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인근 공원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전진구 라이온스클럽 부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안산시와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라이온스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안산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한데 모아 준비한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안산페스타는 그간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한데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기획한 민선8기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다. 첫날인 3일 주경기장에서 ‘제39회 시민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4일부터 8일까지는 주경기장과 원형광장에서 제5회 김홍도문화제가 진행된다. 올해부터 기존 ‘김홍도축제’에서 명칭을 바꿔 좀 더 격상된 축제로 진행하며 축제 기간도 3일에서 5일로 확대해 축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일 원형광장에서는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안전을 위한 ‘안산음식문화제’와 반려동물 문화 교실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어 6일은 모두가 ONE하는 ‘평생학습한마당’이 원형경기장에서, 8일에는 ‘제13회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9일,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산업단지의날 기념 안산페스타 슈퍼콘서트’가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축제
“안산시에서 개최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인정받고 후속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청년 창업가가 되겠습니다” 안산시가 지난달 30일 안산시청에서 개최,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 수상자 간담회’에 참가한 청년 창업가가 발언한 포부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7월 치러진 청년창업 경진대회의 수상자들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선 이 시장의 격려와 함께 창업가의 아이템 설명, 시의 창업지원 및 활성화 방안 등 창업 관련 의견 논의가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는 청년을 중심으로 혁신하는 청년창업 벤처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맞춤형 창업지원 정책을 준비 중이다”라며 “안산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향후 수상자들에게 청년 큐브 입주 시 가산점 부여 등에 더해 창업 기관 연계와 홍보 등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사동 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1천억 원 규모의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미래
안산시가 민방위훈련에 대한 선도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8월 21일 ‘2024 을지연습 연계 道 단위 민방위훈련’에서 보여준 우수한 훈련 성과 때문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진행되는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진행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에서 북한의 화생방 위협에 대비한 실질적인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는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와 화학 및 자폭 드론 테러 등과 같은 복합적 위협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해 16개 유관기관과 200여 명의 참여자들이 협력하여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 전시종합상황실은 드론 생중계를 통해 훈련 상황을 실시간 공유했으며,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방위 체계를 강화하고 민방위 시스템의 실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아울러, 실제 훈련에 앞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화생방 위협에 대비한 주민 보호 대책을 논의, 현장지휘소 운영과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휘통제를 통한 대응 방안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29일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내·외국인 주민 공동체 화합의 장 마련 및 한국 전통 역사와 문화 체험을 위한 상호문화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외국인주민모니터단,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안산문화세상고리 등 관내 상호문화공동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외국인 주민지원시설의 거점인 센터 소개 및 우리말 배우기 역량 강화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방문한 북촌문화센터에서는 한옥마을 해설과 함께 팔찌 매듭 만들기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의 한 참가자는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처음 알게 됐다”며 “한옥마을 체험 등 워크숍을 통해 한국 선조들의 지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영옥 외국인주민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이주민에 대한 정책 제안 및 개선 사항 등 의견 수렴과 상호문화 공동체 간 화합의 장 마련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에 대한 식견과 역량을 제고하는 등 공동체 네트워크의 응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앞서 진행한 제3차 외국인
안산시(시장 이민근)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덕인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전통장 담그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가 로컬푸드 학교 급식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단원구 덕인초등학교는 지난 9월부터 대부도 포도 등 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록수된장마을 김봉주 전문 강사가 참여해 전통 식품의 필요성 전통 식품 알아보기 포도 고추장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재료로는 로컬푸드는 건건동·신길동 일대에서 생산된 농산물(콩, 고추, 보리쌀)을 사용했다. 또한 사전에 잔류농약과 유전자 변형식품(GMO)검사를 실시해 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에 만든 포도 고추장은 약 6개월간 장독에서 숙성한 뒤 내년 학교급식의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덕인초등학교 영양교사는 “전통장 담그기 교육은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권명화 농업정책과장은 “로컬푸드를 사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수농산물을 알리고 지역농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작은 발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