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양시 어린이 이용시설의 관리주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실습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총 207회(3,312명 규모)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내외과적 응급 처리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이며 이론교육 2시간, 실습교육 2시간 총 4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예약은 3월 18일부터 가능하며, 고양시 어린이안전교육 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6년 4살 아이가 어린이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어린이집의 응급조치가 지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이를 계기로 2020년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주체 및 종사자는 매년 1회 4시간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다만 법적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시설의 교육비 부담과 가까운 전문교육기관 부족 등의 문제로 대상자들이 교육 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의무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해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온라인 이론교육 사이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공정세정 구현을 지난 4일‘체납차량 영치TF팀’을 징수과에 신설하고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160억 원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획기적으로 징수할 수 있는 방안으로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빅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추적시스템(AI) 지원을 활용해 번호판 영치는 물론 대포차 단속, 상습체납차량 공매 업무까지 입체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체납차량 영치TF팀’은 기존에 구청에서 실시했던 영치활동의 실적이 저조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증원 없이 조직 재정비로 출범했다. 또한 번호판 영치 전담팀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고양시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할 주요 업무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2만 여대의 영치대상 차량 집중 단속 ▲상습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단속 등이 있다. 시는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하며, 영치 지역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3월에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9월에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2025년에 납부할 환경개선부담금의 5%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이전 등 변동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취소돼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신청해 많은 시민들이 할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 소유 건물인 백석 업무빌딩을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벤처기업집적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시설은 연면적 약 1만 6천㎡ 규모로, 바이오메디컬, 디지털미디어, IT소프트웨어 등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을 위한 입주공간으로 꾸려진다. 개방형 스마트오피스, 코워킹 스페이스, 공동작업실, 공용장비실, 디지털콘텐츠 제작 및 공유 공간 등 다양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펼쳐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향후 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거점과도 연계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자산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유망 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 유치 과정에서도 기업들의 혁신성, 성장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기업들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민주평화통일 고양특례시협의회 박호영 회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 고양특례시협의회 박호영 회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박호영 회장은 1억 원 이상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고양시 16호 회원으로, 대외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사)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대한당뇨병연합 이사장, 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 등의 자리를 맡고 있다. 이날 박호영 회장은 성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호영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의약품 유통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단체 대표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고양특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회 △청년회의소 △해병대전우회 △안전보안관연합대 6개 단체의 고양시 지역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동환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봉사하는 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절실하다”며, “단체에서 제안하는 아이디어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민관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과 대학 유치, 광역 교통망 확충, 스마트시티 조성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민간 차원에서 역량을 발휘해 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표들은 시정소식 제공 확대, 단체별 운영예산 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제안했으며,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신속히 대책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게 휴양포인트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육아시간 사용자의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직원들은 휴양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올해 업무대행 시간을 합산해 휴양포인트를 지급하며 내년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업무대행 시간당 단가는 1,500원으로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 제도는 육아시간 사용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공식적으로 보상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조직 내 협업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2024년 기준 고양시 민원 부서에서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을 사용한 직원은 총 213명이며 누적 사용 시간은 24,967시간에 달했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1일 최대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임신 중인 공무원은 1일 2시간 범위에서 모성보호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AI 허브 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사회·공공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인공지능 데이터 개방과 활용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4개 분야에서 각 1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아동 미술심리 진단 그림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AI 허브에 개방했다. 이 데이터는 고양시 초등학생 7,000명으로부터 ‘집, 나무, 사람(HTP, House-Tree-Person)’이미지를 수집해 구축한 것으로, 총 85만 4,400건의 데이터를 61개 라벨링으로 정리했다. 이는 아동의 심리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정량적 연구가 가능하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고양특례시와 ㈜인사이터는 아동 그림을 기반으로 심리를 진단하고 모바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아맘때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AI 기반으로 아동의 심리를 보다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분석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3조 4,254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지난 본예산(3조 3,405억 원)보다 849억 원(2.5%) 증액됐고,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92억 원(2.1%), 특별회계는 257억 원(4.8%)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1월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내시 변경 사업 예산, 현재 진행 중인 시 주요 사업의 추가 사업비 등이 중심으로 편성됐다. 주요 개별 사업으로는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 3억 원 ▲쇠퇴지역 재도약 상권활성화 사업 19억 7천만 원 ▲CES 2026 고양시 참가기업 지원사업 2억 원 ▲킨텍스 전시장 연결통로 안전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사업 8억 원 등을 편성해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8억 원 ▲장항동 관광특구 라이트업 거리 조성사업 10억 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투자청을 통해 공공이 적극 참여해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이끌어 국내외 선도기업에게 각광받는 도시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양투자청은 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 내부 조직으로 지난해 3월 시범 운영해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지자체가 투자청이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는 것은 고양시가 기업유치와 자족기능을 갖추는 것에 그만큼 진심이라는 뜻이 된다. 투자청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기업 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업무협약(MOU) 7건 체결, 펀드조성을 통한 10억 원 투자확정 등 성과를 거뒀다. 올 9월에는 전문 투자유치포럼을 열어 국내외 유명 투자사를 초청하는 등 지역기업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투자확보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형 TIPS 운영…후속투자 46억원 유치, 지식재산권 32건 취득, MOU 7건 체결 시는 지난해 고양투자청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를 벤치마킹한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TIPS)사업에 총 5.1억 원을 투자했다. 고양형 TIPS는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시 출연금과 민간투자금을 연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킨텍스 지원부지 근처 보행 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 일산서부경찰서, 그리고 해당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해당 육교는 2005년 설치된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 맞지 않아 지속적인 불편과 안전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주민들은 원형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철거가 어려울 경우 기존 육교를 유지하면서 횡단보도를 추가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법적 규정을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일률적인 답변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운남 의장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일정 등을 논의하고, 부결될 경우 2년간 재상정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할 것을 합의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5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사업장 안전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주요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 추진 상황, 진행상의 문제점, 향후 공정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현장을 시작으로 고양창릉지구 공공분양주택건설현장, 고양 장항 M-1블럭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 3개소를 방문해 현장별 이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는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이날 점검에서는 ▲연약지반 위험 여부 ▲구조물 균열 침하 상태 ▲배수시설 및 사면 안전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현장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 안전과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