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수군 산서면 청년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산서면 대표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15명의 청년회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손수 준비한 간식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진철 산서경로당 노인회장은 “청년회가 직접 찾아와 소통하고 웃음을 주어 마치 멀리 사는 자식들이 온 것처럼 반가웠다”며 “오늘 하루는 웃음이 가득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이었다”고 말했다. 김종인 청년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내 부모님처럼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수군이 안전한 숙박환경과 공정한 숙박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장계면 일대 숙박업소 및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불법 증축, 편법 운영이 의심되는 업소와 위생 상태 불량 등 관련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신고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주택 등 숙박업이 불가능한 시설에서 불법으로 운영 중인 숙박행위 여부까지 조사해 실효성 있는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위법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숙박업소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숙박업소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수군은 ㈜인디언즈가 9일 군청을 방문해 장수군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여성용품 10박스(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여성용품은 장수군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섭 대표는 “장수군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중섭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여성용품은 필요한 분들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상하는 독립적인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인디언즈는 2020년도에 2인 사무실에서 출발해 현재는 SNS 인플루언서와 브랜드사를 연결하는 공구 유통 사업을 비롯해 아동복, SNS 마케팅, 퍼스널 브랜딩 강의, 부동산 및 정부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고성장 기업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수군은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고대 문화자원인 합미산성을 비롯해 대성고원 일대에 잠들어 있는 역사문화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 내 고대 역사문화자원의 조사연구 및 공동사업개발 추진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 및 행정지원 협력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제반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수군은 그동안 ‘역사문화권 5관왕’으로 평가받으며 고대 역사문화의 용광로이자 ‘역사의 맛집’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는 장수군의 핵심 유적을 선정하고, 최대 10년간 장기계획을 수립해 고대 문화의 실체와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먼저 기초연구 단계에서는 삼국시대 성곽에 대한 기초자료를 집성하고 자료집을 발간하며 합미산성과 식천리‧대성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심화연구를 통해 전북 지역 삼국시대 관방 체계 복원 연구와 유물 비교 연구를 진행, 학술적 가치를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삼한시대부터 뿌리를 함께해 온 익산과 이리가 하나가 된 지 어느덧 30년이 됐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는 지역 균형 발전과 행정 효율화를 위해 하나로 통합돼 익산시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했다. 그 결단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농촌의 넉넉함과 도시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농복합도시로 익산을 성장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됐다. 익산시는 9일 통합 30주년을 맞아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주 여건 개선, 산업 육성, 문화와 관광 활성화, 인구 증가 전환 등 도시 전 분야에서 거둔 변화와 성장을 한눈에 정리했다. ◆ 도농이 상생하며 완성한 익산형 성장모델 통합 이후 익산은 도시와 농촌의 강점을 조화롭게 살리며 상생 발전을 이뤄왔다. 도심은 신규 아파트 공급, 주거 지원 확대, 도서관·공원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고, 농촌은 농업을 넘어 식품·바이오 산업과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며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이 지난 8일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촌원광어린이집 아이들이 어르신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을 기념했고, 신나는 예술 버스의 지원으로 트로트, 국악, 버블쇼, 마술 공연을 보면서 즐거움을 더했다. 복지관 이용 한 어르신은“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잊고 있었던 어버이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되게 해주어 기운이 난다”고 전했다. 정학성 관장은“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 나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8일 임실시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실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써 군은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임실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사무소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규격 전선 사용 여부 ▲소화기기 작동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가스계량기와 전기설비 이격거리 ▲시설 손상․균열 확인 등이다. 세밀한 확인과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전통시장은 다수가 이용하기에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기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 각지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임실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최근 관내에서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3건을 적발하고, 관련 원인자에게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산림 인근에서의 불법 소각은 자칫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로,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5일~5월 15일) 동안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금지 △산림 내 취사 및 흡연 행위 금지 △화목보일러 농가 안전 점검 등을 지속 홍보하고 있으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은 대부분 인위적 실화에서 비롯됐으며, 불법 소각은 그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경각심을 갖고 절대로 소각하지 말아야 하며, 위반 시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던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장미원에 환상적인 야간경관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일원 약 3,800㎡ 면적에 야간경관 정원 조성을 추진하여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5100만원을 지원받고, 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자문을 받아 추진한 사업이다. 라인등과 스텝등, 장미식재 조명 등 아름답고 은은한 분위기의 조명으로 야간 산책로에 편안함을 더했다. LED전식과 수목투광등, RGB 조명 등 특색있는 조명을 운영 중인 기존 치즈테마파크 단지의 야간경관과 연계하여 편안하면서 이색적인 야간 관광지를 조성했다. 특히, 군은 조명 설치로 인한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야간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디자인 및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반영했으며, 운영 후 보완 사항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8일 완주군 화산면 일원의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여름철 우기 대비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해 지난해 대규모 수해를 입은 성북천, 석학천, 고산천과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정동소하천에 대해 이뤄졌다. 유 군수는 이날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난해 피해 발생 구간, 하부 세굴, 수충부 등 우기철 피해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이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며 “재해복구사업은 무엇보다 신속한 정비가 최우선으로 6월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재난 발생에 대비해 항상 예의주시하며 비상대응체계 마련, 응급복구 자재 및 장비 확보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마련하고 신속한 마무리와 함께 견실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주군 이장연합회가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소식을 접한 완주군 이장연합회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성금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지역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중 완주군 이장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이장연합회는 환경보존활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480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이번 화분 나눔과 함께 다양한 후원 물품을 연계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서농협에서는 서리태콩 300kg을 후원해 26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고산 미소한우에서는 소고기 10근을 기부해 생활지원사들이 손수 끓인 소고기 미역국을 돌봄이 더욱 필요한 어르신 70명에게 전달했다. 생활지원사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수행해 어르신들께 감동을 더했다. 안정현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해주신 후원기관과 생활지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