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종태)는 2월 15일 오전 8시부터 관내 행복홀씨 입양단체 8곳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먼저 관내 정비 취약 구간으로 2곳(민락2지구 상업지역, 코스트코 도로변)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휴지는 물론 폐비닐, 스티로폼, 깡통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곳곳에 쓰레기로 산재해 있던 도심 환경이 말끔해졌다. 의정부시는 1월 13일 서부·동부권 중심상업지역 일대를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활동을 실시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일대는 동부권 특별관리지역으로 앞으로 송산3동은 해당 지역의 환경 정화 활동을 주 1회 실시해 상시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입양단체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방문객들에게는 깨끗한 송산3동의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3일과 15일에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실태 파악 및 향후 운영 방안을 위한 주민 공론장>,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재정방식 검토를 위한 민·관 워킹그룹> 참여자들과 따로따로 만나 그동안 시민들이 숙의하며 결론을 모은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실태 파악 및 향후 운영 방안을 위한 공론장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시민 주도의 공론장이 열렸다. 공론장은 자율성과 공정성, 투명성 및 숙의성을 원칙으로 공론장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든 운영 규정을 통해 진행됐다. 시민들은 의정부시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실태를 파악하고자 학습했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견학하며 재건설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의정부시 예산 담당자로부터 시 재정 현황과 가용 재원에 대해 설명 듣고 현대화사업을 100% 재정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에 공감하며 행정부와 지역 정치권에 자구책 마련을 주문했다. 공론장 참여자들은 의견서를 통해 “우리 삶에 직결되는 하수처리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재건설이 시급함에 재론의 여지는 없으며
광주시는 생활폐기물의 무분별한배출 문제를 해소하고 겨울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에 대해 집중단속 및 대민 홍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자원순환과와 관할 읍면동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야간 쓰레기 배출 시간대에 클린하우스 및 주요생활폐기물 배출지와 불법소각 취약지인 소규모 영세사업장 밀집 지역도중점 단속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 쓰레기와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등 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와 폐목재 및 농업잔재물의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 파봉을 통해 고지서, 우편물, CCTV 영상자료등 증거물을 확보하고 불법소각 현장 적발을 통해 총 51건, 1천17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불법소각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것”이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청소행정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6일 광명시장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시장 주변 미관을 해치던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중점적으로 제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전보다 깨끗한 시장 거리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청소에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올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방식 확립을 위한 청소년 계도와 광명3동 주변 길거리 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위원장 권순확)는 20일 2023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황금산 리본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다산2동장 등 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황금산 산책로를 중심으로 나무에 산불 조심 리본을 달며 황금산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하산하는 길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가 되도록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순확 위원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건조한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황금산이 남양주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도록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가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 325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를 사는 시민은 최대 9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12월 8일까지 ‘2023년 수원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6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수소전기자동차 150대, 전기자동차 1570대(승용차 1440대, 화물차 1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 넥쏘(승용)를 구매하면 3250만 원(1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http://www.ev.or.kr/ps)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초소형 전기승용차 550만 원, 일반승용차는 최대 98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최대 2190만 원(소형 특수 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볼 수 있다.
수원특례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환경수도’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환경정책과 칠보치마 등 자연생태 복원, 선도적인 자원순환과 물관리 정책으로 환경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며 환경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와 실적을 올렸다. 이런 수원시의 시선과 관심이 환경보호를 넘어 시민의 건강으로 향하고 있다. 생활 속 다양한 환경 요소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다듬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환경보건종합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지난 2020년 3월 지자체 최초로 수립했던 ‘수원시 환경보건조례’에 따라 환경보건으로 영역을 확장한 수원시의 중기 계획을 들여다본다. ◇수원시 일반 환경은 개선, 생활 환경은 악화 수원시는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의 건강한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환경보건 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했다. 대기 분야 위해 요인은 수원시에서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배출규제 강화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증가하면서 이산화황(SO ), 이산화질소(NO ),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발생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파쇄사업을 추진하여 108농가, 101톤을 파쇄하였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신청 농가가 급증하여 작년보다 이른 2월 중순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사업기간(2023.2.13.~4.14.) 내에 전화(☎031-860-3327)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성남시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지구온난화 문제를 풀어낸 환경 뮤지컬 ‘100살 모기 소송사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는 2월 24일 오후 5시와 7시 여수동 성남시청 온누리(600석)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과 7시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300석) 등 네 차례 열린다. 사회적기업인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만든 해당 작품은 겨울이면 사라져야 할 모기가 지구온난화로 100살까지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가족들을 묻어 뜯는 모기에 화가 난 엄마가 100살 먹은 모기를 고소해 법정 공방을 펼치는 내용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환경문제와 엮어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황금박쥐, 더러운 물, 지구대왕, 북극곰, 두루미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이 공연은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날으는 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 자신의 작은 실천들이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다가오는 봄철에 맞춰 덕양구와일산서구의 근린공원 내 피크닉장 시설의 새 단장을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이 점차 증가하는 3월부터는 피크닉장 자리확보 경쟁이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전했다. 고양시는 공원 방문객들의 피크닉 수요 증가에 발맞춰 피크닉장의기존시설개선과신규시설 확충을 이어왔다. 일산서구의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2,912㎡)은 57개의피크닉테이블과 편의시설로이루어진 야외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선호도가 높은 지붕형 테이블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덕양구 성라공원에 35개의 피크닉테이블과 편의시설을갖춘 성라피크닉장((5,503㎡)을 2022년 7월에 신규 개장하여, 공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주민과 고양시를 찾은 방문객들이 공원 피크닉장에서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피크닉장은 고양시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수 있으며, 이용 시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재활용품은 분리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여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www.goyang
광주시는 위생 등급 지정업소의 재지정률 향상 및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일반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위생 등급이 지정돼 있는 업소로 최초 지정 이후 1년이 지난 업소이며 이전에 시설개선자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거나 지방세를 체납 중인 영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과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로 업소당 7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고 초과분은 영업자가 자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광주시청 고시공고)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760-8437)으로 문의한 후 구비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물가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외식업계에 활기가 돌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에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시 문화체육관광과는 20일 관련시설 및 기관·단체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재 안성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체 쓰레기 중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나 재활용쓰레기가 담긴 경우가 3분의 1이 넘어가고 있어 생활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체육시설업종, 노래연습장 및 PC방·게임장 취약시설과 문화예술단체, 관광사업체, 체육회 등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나 재활용쓰레기 담지 않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배충시간·장소 준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중점 안내해 공동체의식과 환경의식을 높였다.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각 가정과 회사에서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달라”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으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