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여수산단 등 화물자동차 수요가 많으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없어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차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등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용역을 추진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입지를 선정하고 차고지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화물자동차 통행량 등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물자동차 차고지 수요예측 및 규모 산정, 후보대상지별 입지 여건 분석 등의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화물자동차 차고지 조성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고 실현가능한 사업시행 방안을 수립해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23일(목) 지역의 합리적인 환경문제 해결과 소모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이하 ‘광양시 지가협’)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장과 회장, 운영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광양시 지가협 주요 성과 및 평가 보고 2023년 운영계획 정기총회 안건 5건 상정 광양시 주요업무 보고 광양제철소 환경개선 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주요 성과로 광양국가산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제시, 지역 환경 분쟁의 중재 역할 강화, 제3회 철강사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보고했다. 2023년 운영계획으로 환경친화적 안전한 광양 만들기를 위한 교육사업 강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산학 협업을 위한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안건 상정은 차기 임원진 선임과 관련하여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위해 현재 임원진으로 연임키로 했다. 환경 이슈 사전 예방을 위한 정기회의 강화를 위해 반기 1회에서 분기 1회 개최토록 운영 규약을 개정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협의회 참여방안 마련과 광양상공회의소 주관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1일 봄철 산불 조심기간(2. 1.~ 5. 15.)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기간을 맞아 직접 항공 예찰에 나서 산림 현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13건의 산불이 발생, 설 명절 전부터 산불 비상 체제에 돌입해 산불상황실을 운영했으며 봄철 건조기 도래에 따른 마른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2006년 12월 소나무 재선충 발생 이후 재선충 피해분석을 통해 경미한 지역에서 심각한 지역까지 9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이며 집중적인 관리로 재선충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예방나무주사, 고사목 제거 및 파쇄 등 공격적·적극적 방제를 실시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한 감소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시 하늘에서 직접 산림 현황을 보니 산불과 병해충으로부터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더 절감한다”며 “광주시 산림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산불방지 노력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물과 관련된 정책 방향과 미래 물 사넝ㅂ의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 군은 취·정수장 시설 개량 사업 11억원, 신원정수장 11,000㎥/일 신설 650억원, 양서정수장 2,000㎥/일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를 위해 176억원을 투입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군수는“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 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을 위해 마련되어, 현재 실시설계 중인 수변생태벨트 사업은 두 기관이 협약해 총 예산 26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양평읍 오빈리와 양서면 대심리 지역에 생태습지와 체험시설, 주민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협의를 마친 후 7월 착공예정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우리 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들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을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 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양평읍 오빈리 양평생활문화센터 일원과 남한강 양강섬 일원을 수변생태벨트로 잇는‘수풀로’사업 추진과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관련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현재 3만2천명 수준인 양평읍 인구가 현재 준공을 앞둔 신축 아파트들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양평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한 공원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흥원 청장은 “수변생태벨트 조성과 관련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하도록 양평군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최대한 수렴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1년 12월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수변구역 토지매수로 생태복원이 이뤄진 지역을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하는‘수풀로’사업 협약을 맺었다. 사업은 2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평읍 오빈리, 양서면 대심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건강증진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율적건강동아리 또바기 회원 30여명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들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집안 가전제품 미사용 플러그 뽑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적정한 실내온도 유지하기 등 탄소중립 실현 확산에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건강동아리 또바기 한병문 총무는 “나부터 기후 위기로부터 우리 손자손녀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이나마열심히 동참해 맑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건강동아리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가진 우리말로 지난 2020년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현재 28개팀 249명이 참여 중이며 건강 걷기, 운동 교실 등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있다.
안성시 생활폐기물은 보개면에 소재하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소각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분리배출을 하지 않은 생활쓰레기로 인하여 반입 정지 및 수거거부 상황이 발생하여 아파트와 시가지 지역에 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쓰레기 적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생활쓰레기 적치 예방 및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성시 공동주택 관리소장‧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소각장 생활쓰레기 반입 중지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였다. 안성시는 의회 및 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와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 소각장에서 정상적인 쓰레기 수거 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에게는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 실시하여 쓰레기 혼입 배출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소각장 쓰레기 반입 중지 상황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 상가 등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21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교육 및 폐기물 수거업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행복마을·환경분과와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함께 주관하였으며, 중리동 관내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실천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하였다. 중리동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제작한 분리수거 방법을 담은 안내책자를 배부하였으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교육과 중리동 관할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환경 관련 마을공동체인 「뚜벅이공동체」권민숙 대표가 잘못된 분리수거의 사례와 함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중리동 관할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이천씨앤티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현재 중리동 생활폐기물 수거업무 운영현황과 함께 수거업무 중 애로사항과 빈번하게 접수되는 민원내용을 소개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수거업무를 위해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배출방
여주시가 2023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주말과 휴일에도 산불비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하였다. 최근 지구 온난화, 강수량 감소, 강풍 등 기상 여건의 변화로 대형산불이 입산자의 부주의나 불법소각 등으로 인하여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여주시에서도 지난 2월 3일~4일간 강천면 자산에 난 산불도 입산자의 부주의(추정)로발생하였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2월 20일 여주 장날 중앙통 입구에서 여주장을 찾는 외지인과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활동을 위하여 산불예방 홍보물(전단지. 시장가방, 치약세트 등)을 나누어 주는 산불조심 캠페인과산불예방 서명운동을 실시 300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계속하여 여주역, 황학산 수목원, 대단지 전원주택단지, 강천보, 마을 경로당 등 사람이 모이는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가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켐페인을 적극 홍보한 결과 173개 마을이 서약에 동참하였으며,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산불 예방 계도 현수막 설치, 여주시 전입자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관내 상가지역, 공원, 버스정류장 일원 등 주요 거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21일 밝혔다. 시민안전지킴이 회원들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가 주변과단독주택 밀집지역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공원의 운동기구들을 꼼꼼히 만져보며 안전사고 예방에도심혈을 기울였다. 임경 시민안전지킴이 대표는 “백석1동은 상가가 많은 곳으로, 쾌적한 거리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쾌적한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 정화활동과 야외 운동기구 안전사고 예방을꾸준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철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시민안전지킴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동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화답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0일 교문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구리시 식품, 공중 위생업소 단체 대표 및 임원진과 함께 ‘식품·공중위생업소 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한국유흥음식점중앙회 구리시지부, 한국식용유지고추가공협회 구리시지부, 한국농산물가공식품산업협회 구리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한국이용사회 구리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구리시지부 등 7개 지부 단체장과 임원진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식품·공중 위생업소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