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경자)는 깨끗한 창전동 공원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3일 관내 달맞이공원에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희종)와 소공원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창전동은 관내 10개의 공원을 사회단체가 모두 입양하여 환경정비를 해오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하여 공원 내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운동기구의 오염물을 제거, 벤치의 이끼를 제거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만들기에 힘썼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마을 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쉼터로써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공원의 미관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자 민간공동위원장은 “최근 낙후된 공원 환경에 관심이 갔는데 좋은 기회로 이번 공원입양 협약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공원 환경 개선도 지역복지의 하나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창전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
수원시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환경안전관리 계획은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자체)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 환경안심 인증제 홍보 어린이 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 운영 등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4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 중 모래놀이터 7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다. 납·카드뮴·6가크롬·수은·비소 등 중금속과 기생충(란)의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또 환경부와 어린이 활동공간 놀이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기준(제1~6호) 적합 여부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협회·연합회 관리자들을 대상으로는 ‘환경안심 인증제’(환경부 주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제는 환경보건법, 실내공기질관리법, 석면안전관리법으로 나눠진 어린이집 환경 관리 규정을 통합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기준을 충족하면 환경부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신축·증축(연면적 33㎡ 이상), 수선(연면적 70㎡ 이상)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어린이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의정부센터에서 중요 관리 미션을 통해 우수 조리원을 칭찬하는 ‘미션! 최고의 조리원’ 특화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의 중요 관리 항목을 5가지 미션(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관리 무허가·무표시 관리 CCP일지 작성 적정 염도 관리)으로 설정해 달성 목표를 수립하고 순회 방문 시 조리원의 우수한 부분을 칭찬과 격려하기 위함이다. 미션 목표를 달성하면 우수 조리원으로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의정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급식소 중요 관리 항목 미션을 수행하며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통해 조리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소 관리를 위한 동기가 부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화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의정부센터(031-874-8474)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다음달 말까지 사회복지시설 에너지자립 지원사업으로 경로당 및 복지시설 13개소에 총 41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7억 5천 30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들여 일동·창수·영중·영북면 소재 경로당 12개소, 일동면 복지시설 1개소에 시설별 3~5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총 41kw 규모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 및 한파 시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난방기를 충분히 가동하지못하는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보급해 시설의 공공요금 부담을 경감시키고,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 설비는 옥상 등 유휴공간을 이용해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5tCO2의온실가스 감축과 9그루의 나무심기 효과를 내며, 약 7백만원의 전기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해 에너지 경로당의 냉·난방비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계속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여주시 금사나눔봉사회(회장 박선옥)에서는 지난 28일 금사면 이포권역행복센터를 출발해 금사면 농협을 거쳐 이포리 시내를 청소하였다. 이 행사에는 금사나눔봉사회 회원 18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50Kg을 수거하고 버스 승강장과 전봇대에 부착된 불법 스티커를 제거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여주시 금사나눔봉사회 회장 박선옥은 “이렇게 회원들이 모여 길거리 청소를 함으로써 회원들의 협동심과 단결을 다지는 한편, 청결한 거리를 만들어 금사면을 찾는 귀향객들과 심신을 위로하고자 남한강변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금사면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자 하는 것이 이 행사의 취지이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에 박거수 금사면장은 “어렵게 사시는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화재구호활동, 연탄나눔 활동에도 여념이 없을 텐데도 이렇게 환경정화 활동에까지 적극 참여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모습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 회원 20여 명은 지난 달 28일, 강상면사무소에서부터 강하면 경계까지 입양도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입양도로 정화활동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수거해 강상면 일대의 쾌적한 모습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세 팀으로 나눠 강상면 교평리, 병산리 일대 주요 도로변, 마을 공터,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상면’을 만드는데 뜻을 함께했다. 윤필구 회장은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월 2회 주기적으로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우리가 사는 마을을 깨끗하게 보호하고자 정화활동을 실시한다.”며,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강상면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경 분야에 힘써 아름답고 깨끗한 녹색 도시 조성으로 ‘가장 살고싶은 강상, 살아보면 행복한 강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지난달 28일 금곡양정 에코폴리스와 함께 금곡동 「골목길 클린데이」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5명과 금곡양정 에코폴리스 회원 10명이 참여해 금곡동 홍릉천 및 홍유릉 인근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골목길 클린 활동을 펼쳤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봄맞이 기념으로 실시한 금곡동 골목길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에코폴리스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클린데이 활동이 더욱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에코패밀리를 비롯한 관내 여러 사회단체와 「골목길 클린데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금곡동 국토대청결 운동’ 행사를 통해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처음으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시는 올바른 음식문화와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초등생 대상으로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초등학령기에 다져진 식습관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필요성을 느끼도록 돕기 위해서다. 공모 주제는 ‘먹을 만큼 적당하게’, ‘음식물 재사용하지 않기’, ‘식중독 예방’, ‘식사 전 손 씻기’ 등 음식문화 및 식품 안전에 대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8절 도화지(394x272mm)에 담아 공모신청서와 함께 시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시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용인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 22점을 선정, 다음 달 1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식품 안전의 날 행사를 겸해 진행된다. 모든 수상자에겐 용인시장상과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최우수상(2명)엔 20만원권을, 우수상(4명)엔
안성시 이·통장협의회(회장 정효양)에서는 지난 28일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반입이 중지된 생활쓰레기 수거 문제와 관련하여 직접 보개면 북좌리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현장 방문하고 보개면 주민지원협의체의 현황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15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서로 인식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현재의 심각성을 자세히 알림은 물론, 각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읍·면·동 이·통장들을 통한 철저한 홍보와 실천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효양 안성시 이·통장협의회장은 “현장을 방문하고 의견을 청취해보니 어느 누구의 책임이 아닌 우리 안성시의 심각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해 소각장 반입 금지되지 않도록 앞으로 우리 시민들도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보개면 주민지원협의체도 원만한 협의를 통해 현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조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경자)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와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1부에서는 2022년 사업 추진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하고, 2부는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추가로 위촉된 제11기 위원 3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공로자 시상에는 △의왕시장상 박병준 △국회의원상 김은숙 △의왕시의장상 최경숙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김미경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전원영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정미라, 박순자, 장명순 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적극적인참여와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 탄소제로챌린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생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일부터 친환경 EM 발효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EM은 발효액은 가정에서 청소할 때 세정‧세척제로 많이 활용되며 그 외에도 오폐수, 오염 하천의 수질 개선 및 하수관거, 화장실의 악취제거 등 일상생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M 발효액이 필요한 시민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인 용기를 가지고 가면 1인당 2리터 이내로 공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인당 EM 발효액 보급량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EM 발효액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하여 관심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교육 기회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2014년부터 EM 환경센터에서 EM 발효액을 생산해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00.7톤의 EM 발효액을 생산해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