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년 EM(유용미생물) 보급사업을 3월 6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미생물인 EM을 활용한 생활환경 및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시는 지난 2010년부터 EM 보급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EM 배양액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의 유용한 미생물의 발효액이다. 청소, 설거지, 빨래, 화장실, 음식물쓰레기 등에 사용할 경우 생활 악취 저감 효과는 물론, 화학세제 사용량을 줄이는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하천과 호소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시에서 추진 중인 EM보급 사업은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 EM배양시설을 설치해 일일 9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있는 보급시설을 통해 1인당 3리터 이내로, 무상 지급 받을 수 있다. 시는 현재 12기의 배양시설과 40기의 보급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약 1,066톤의 EM배양액을 보급·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시는 각종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EM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펼치며 EM 보급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관련 사항 문의는 시흥시청 환경정책과 수질총량팀(031-31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3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대의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을 지원한다. 경유차에서 LPG 신차로 교체하는 경우 1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이하) LPG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다.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주소지가 시흥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특례조항으로 기존 경유차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2022년 11월 1일 이후부터 올해 내 LPG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8일부터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해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www.mecar.or.kr) 또는 시흥시 환경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3월 8일부터 신청 접수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를 친환경 LPG차로 교체하면 미세먼지 저감 효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과 3일에 거쳐 남한강변과 양평읍 갈산공원과 시장 등을 중심으로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방역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하루살이와 깔따구 등 날벌레가 대량으로 출몰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남한강변에서 읍내 쪽으로 끈끈이 트랩과 방제포로 1차 저지선 구축 해 동양하루살이 방제 천막을 설치했고, 매년 5월~10월 가동했던 해충유인퇴치기를 3월부터 조기 가동했다. 또한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하루 2회 이상 남한강변 구석구석을 친환경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에 설치되어 잇는 해충퇴치기 156대에 동양하루살이 밀집 지역에 10대를 추가 설치해 LED을 이용 해충을 유인·퇴치함으로써 친환경적인 방제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하여 선제적으로 남한강변 구석구석을 친환경 방역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남한강변 산책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권용선) 및 11개 사회단체 회원들은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동두천역, 소요산역 일원에서 봄맞이 아침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사회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등 소속 회원 50여명 및 임기환 동장을 비롯한 모든 동 직원이 함께했다. 2개 조(동두천역, 소요산역)로 나누어 일반쓰레기와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용선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2023년 처음으로 실시한 대청소에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뜻을 함께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대청소를 실시하고자 하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박형덕 시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소요동 사회단체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사회단체원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한옥)는 지난 4일 제20대·21대 회장 이·취임식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기 위해 전현직 여성단체 임원진들이 함께 모여 시민평화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유화 이임회장, 윤한옥 취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7명이 참여하여 시민평화공원 주변을 정리하고, 평화의 소녀상에 따뜻한 담요를 덮어주었다. 소녀상 및 시민평화공원 환경정화는 매월 1회씩 각 여성단체별 순번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은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과 고통을 기리고,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자 3월 꽃샘추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여 평화의 소녀상을 닦고, 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이날 환경정화를 마친 윤한옥 신임 회장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고 한다. 보다 의미 있는 곳에서 경건한 마음을 다지고자 전현직 임원진들이 함께 모여 소녀상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하니 어느 때보다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널리 알리고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
고양특례시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4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3일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행신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주민 통행이 잦은 대로변, 골목길 등을 위주로 돌아다니며 방치되어 있던 무단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 및 현수막 잔해를 제거했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이번 마을 대청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에 코로나 기간 동안 쌓인 묵은 먼지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마을 대청소를 계기로 4년 만에 열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양시 이미지를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인 가구 증가 및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인해 소비가 급증된 위생용품의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관내에서 유통되는 위생용품의 표시사항을 점검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지도점검은 관내 기타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제품별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원료 성분 효과 등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표시 광고 소비자 기만이나 오인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수거품 정밀 검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향후 검사 결과에 따라 규격 위반 제품으로 판명 난 제품을 즉각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행정지도 했으며,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당해 영업소에 방문해 제품을 압류 조치하여 부적합 제품이 유통·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며, “연내 상시적인 점검 및 수거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회천3동(동장 김덕환)은 지난 3일 고암동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시의원, 정희태 시의원, 회천3동 7개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청소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택지개발지구 등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 A씨는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내 마음도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의지를 다졌다. 김덕환 동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회천3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은 물론 회천3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청결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민과 약속한 양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시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 용기를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세척해 악취와 해충 발생을 방지하고,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수원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503개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 종량제 기기 6791대를 매달 세척한다. 3~5월, 9~11월에는 월 1회, 여름철(6~8월)에는 월 2회 세척하는 등 총 12회 세척한다. 수거 용기를 세척할 때 발생하는 오·폐수는 음식물자원화시설로 반입해 투명하게 처리한다. 또 전용세척차량(2대)에 GPS(위성항법장치)를 장착해 운행 경로를 확인하며 관리·감독한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10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월 23일 수산물 10종(활우럭·활숭어·깐굴·동태·도다리·활주꾸미·활광어·활참돔·냉동 고등어·냉동 가자미)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10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8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3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8월 방사능 검사, 11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관리하겠다”며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3월 7일 불법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 17대를 읍·면·동에 배부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의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은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특히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CCTV 설치 요구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파주시는 올해 총 6,500만원의 예산을 편성, 이동식 CCTV 17대를 추가 구매했다. 이동식 CCTV는 현장 실정에 따라 이동 설치가 쉽고, 동작 감지를 통한 불법투기 경고 방송 및 야간 조명 기능이 있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효과가 탁월하다. 파주시는 현재 고정식 11대, 이동식 42대 총 53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구매로 총 70대의 CCTV를 이용해 불법투기를 감시하게 된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고정식 CCTV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내구연한 등을 고려, 이동식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속되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CCTV 확대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는 취약 지역과 불특정한 시간에 이뤄지는 만큼 인력에 의한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CCT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 28일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와 올바른폐기방안를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자원순환과와 여주시착한이웃,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으며, 홍보방안과 2023년 폐의약품수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개최 시기를두 차례로 정하고 폐의약품 수거함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2개소에 추가 배부하기로논의했다. 여주시에서 폐의약품은 소각처리하고 있으며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종량제 봉투나 관내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여주시보건소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제작,홍보물 배부,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가정 내 폐의약품이제대로 된 방법으로 폐기가 되지 않고 있었을 거다.”며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보건소는 작년 11월 18일 약의 날을 맞아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실시하고폐의약품의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한 홍보와 폐의약품 수거함을관내보건의료기관 및 약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