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불현동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이상재)와 함께 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신천에 EM흙공 200여 개를 투척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신천의 수질개선과 생태보전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불현동 사회단체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석해 EM흙공을 직접 던지며 하천 살리기에 앞장섰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2023년 3월 새봄을 맞이하여 하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불현동에서는 오늘 사회단체협의회와 신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월 중 불현동 사회단체별 릴레이 환경정화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봄철 국민들의 소비가 증가하는 일회용 종이컵, 빨대, 숟가락, 포크 등과 같은 위생용품 제조 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수거한 제품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해당 제품의 기준 및 규격 항목 검사를 의뢰해 결과가 부적합한 제품(폐기 대상)인 경우 즉시 해당 제품을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내용량, 제조연월일 등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은 행정조치와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부적합한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식품위생과 양수아 주무관 760-4723, 도연정 팀장 760-4721
가평군은 마을경관개선사업으로 추진해온 가평읍 읍내8리‘자라목 공원’이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자라목 공원은 마을 주 구성원인 고령자를 고려하지 않은 위험한 시설물들이 다수 방치되어 침체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또 조명시설의 부재로 인해 마을 곳곳이 어둡고 가시성이 낮아 야간 보행시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불안감이 높았던 곳이었다. 또 주변에 보납산, 자라섬 등 생태자원이 도심과 연계되어 다양한 여가를 즐기고자 관내․외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공간으로 이미지 개선이 필요해 왔었다. 이에 군은 자연과 상생하는 창의적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최근 9개여 월의 공사기간 끝에 가평읍 읍내리 1031-4번지 일원 2200㎡부지의 자라목 공원을 새로이 정비했다. 부지에는 자라목 마을브랜드 개발을 비롯해 공원 진입부 영역성 강화를 위한 상징사인물 제작설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쉼터 및 휴게공간 마련, 공중화장실 신설, 자연식재와 벤치를 이용한 정원조성, 야간경관을 위한 조명설치, 노후시설물 정비 등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배려한 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7일 구리전통시장 환경정비를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새봄을 맞아 구리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각 점포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청소는 구리시청,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2개 지역으로 나누어 전통시장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구리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며, 이후 더욱더 많은 고객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일 관내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월 13일) 기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지난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남양주시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남양주시청 내 이석영마루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로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특히, 접수 마감일인 3월 10일에는 신청서류 검토 후 보완이 필요할 시 시간이 촉박하므로 신청대상자는 접수 마감일 전에 서둘러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 위탁 운영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신청서 제출 전 사전상담을 통해 신청서 작성에 도움을 드리며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한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해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도 유사 사업인 「2023년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031-5181-7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와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접읍 지역 내 사회단체 등과 함께 환경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과 진접읍 주민자치회장, 환경혁신추진단 및 각 참여 단체 회장, 사무국장(총무)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혁신추진단장으로 김영수 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임명됐다. 협약에 참여한 17개 단체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재활용품 수거 접수 △환경 정화 활동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을 위한 ‘마이홈 클린존’ 확대 및 배출 개선 프로젝트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환경혁신추진단은 지난해 14개 단체에서 올해 17개 단체로 참여 단체가 확대됐으며, 관이 주도하던 기존과는 달리 주민자치회와 사회단체의 주도로 추진단을 구성해 총괄 관리하는 민 주도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올해 협약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약 단체의 확대가 이뤄진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읍에서도 지원을 아끼
안성시는 6일부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 반입정지와 맞물린 쓰레기 적치 상황을 해결하고자 수도권매립지 등을 통한 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약 2주 동안 쌓여온 소각용 쓰레기로 인해 수거되지 못한 양이 900여 톤으로 추산되며 일일 평균 발생량은 약 73톤 정도로 추산된다. 이에 시는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하고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를 돌며 소각용 쓰레기를 수거해 수도권매립지와 평택에코센터(평택-안성 광역처리시설), 기타 외부처리시설 등으로 분산처리할 계획이다. 올해 안성시의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에 따른 쓰레기 처리가능량은 2,279톤이며 평택에코센터와 맺은 반입협약량은 일일 20톤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각종 사회단체와 읍면동별 마을방송, 전단지 배부 등을 기반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성상을 직접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시설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처리시설에만 의존하게 되면 예측할 수 없는 변동성과 한계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며 “소각장 재가동과 자체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자원순환과(과장 전정일)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및 환경자원센터의 폐기물 처리 방법과 시설의 운영현황을 견학할 수 있는 ‘친환경 에코투어’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시설 에코투어는 날로 심각해지는 생활폐기물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폐기물 처리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경각심을 갖고, 가정에서 필요 없는 물품에 대한 나눔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재활용에 관한 관심을 두도록 해 생활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의정부시자원회수시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2시, 의정부시환경자원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및 오후 3시에 공휴일과 정기보수 기간을 제외하고 상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시청 후 시설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2년 한해 의정부시자원회수시설과 의정부시환경자원센터를 찾은 주민은 총 1,074명이다. 관내 학교 및 유치원과 어린이집, 일반 주민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의정부시의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에코투어를 신청했다. 폐기물 처리시설 에코투어를 추진하는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친환경 에코투어는 자라나는 학생들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아름다움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로수 관리업무를 자체 평가한다. 시는 도심 곳곳에 식재된 가로수를 효율적으로 가꿔나가기 위해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는 ‘가로수 관리 종합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가로수를 관리하는 부서인 각 구 도시미관과 산림녹지팀과 푸른공원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 공원관리1팀이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이들 부서의 가로수 관리업무를 ‘수형관리 및 전정분야’, ‘가로수 생육관리’, ‘띠녹지 관리’, ‘불량 가로수 바꿔심기’, ‘ 가로수 관리분야 노력도’ 등 5개 분야 1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연간 가로수 전정작업 실행량부터 수형관리의 방향성 여부 등 체계적인 계획을 갖췄는지 확인하고, 지주대나 지장물 등 시설물 관리 실태와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를 점검한다. 높이가 낮은 띠 형태의 가로수인 띠녹지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고사목 제거나 메워심기, 전지 등 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불량 가로수 예방을 위한 생육상태 점검 여부도 평가한다. 또 경관 향상을 위한 특화구간을 지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적절한 예산과 인력이
김포시는 3월 2일부터 계양천, 나진포천, 봉성포천, 포내천, 국사천 등 관내 주요 하천 5개소를 대상으로 ‘명예감시원’을 운영한다.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은 하천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된다. 하천환경 보전에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의 추천을 받으면 도에서 위촉한다. 이 사업은 도비를 받아 운영된다. 정식 활동을 위해서는 연 1회 도(道) 주관 직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활동 실적과 적발사항, 처리결과 등 분기별 현황을 도에 보고해야 하고, 이러한 연말 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민간인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명예감시원에 위촉된 시민은 하천을 순찰하며 정화활동(쓰레기줍기 등), 재해위험요소 신고, 불법사항 감시 및 주민불편사항 여론수렴 등 깨끗한 하천 만들기 활동을 벌이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명예감시원 5인이 운영 기간인 3월부터 10월까지 불법 및 환경정화 등 약 1,200건을 적발 처리했다. 올해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명예감시원 5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가 사는 지역의 하천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어 김포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환경
경기도가 홍보기획관과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등 5명의 개방직 인사를 6일 자로 단행하며 민선8기 실국장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는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대기업 임원, 현장 전문가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합류로 민선 8기 주요 도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집무실에서 개방형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임 홍보기획관에 전 제일기획 캠페인디렉터, 신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차성수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등 개방직 공무원 5명을 임명했다. 김 지사는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오늘로써 인사와 관련된 퍼즐이 모두 채워져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신설된 부서장을 개방직으로 뽑은 이유는 공무원이 가진 헌신과 경험이라는 장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인력이 필요했기때문이다. 상상력의 한계, 추진력의 한계, 새로움에 대한 두려움과 저항을 깨고 과감하게 일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원일 신임 홍보기획관은 1994년~1997년 오리콤 재직, 1997년~1998년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관을 거쳐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포넷 기획실장, 워커스하우스 광고담당이사, 코래드 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20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통학차량 LPG 차량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도합 40대로 1대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순서대로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공동소유자다. 이와 함께 특례조항으로 올해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안산시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4월부터는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등록이금지된다”라며 “친환경 LPG차량 확대를 통해 관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또한 저감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