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위원장 원성재)는 지난 6일 진접읍 부평생태습지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이수련 시의원 등이 참여해 부평생태습지원 300m 구간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원성재 위원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하실 수 있도록 하천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쓰레기는 버리지 말고 꼭 집으로 다시 챙겨가시고, 지역 환경이 보존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 가꾸기, 하천 정화 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의왕시가 4개동(부곡동, 내손1동, 내손2동,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도시공원 5개소(웃골·아랫골공원, 민백공원, 백운공원, 두산위브공원, 소담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장안마을 주요 수변공원인 웃골·아랫골공원은 높은 이용률 대비 휴게 및 놀이시설이 부족하고, 민백공원, 백운공원, 두산위브공원, 소담공원은 준공시기가 오래됨에 따라 시설물이 노후화돼 주민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공원 리모델링 4개소 10억원, 경기 아이누리놀이터 1개소 2억5천만원, 총사업비 12억5천만원을 투입해 5개소의 공원 시설을 리모델링을 결정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5개 도시공원 리모델링 계획 설명을 위해 열린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총 4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편의시설 개선, 도시공원 내 수목식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형준 공원녹지과장은 “이번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공원이 시민을 위한 휴식과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지난 3일 김포시 관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원 이용 에티켓을 홍보하기 위한 ‘도시공원 정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공원 정화캠페인은 공원관리과, 클린도시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총 25명이 협업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끊임없이발생하는 공원 쓰레기 처리 요청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공원 이용 에티켓 의식 제고’를 목표로 공원 안에 있는 쓰레기와 낙엽 등을 주워가며 공원 정화 활동을 벌였다.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 관련 민원’을해소하고자‘공원이용시 펫티켓(반려동물 배변 봉투 수거, 목줄 착용 등) 지키기’ 등의 문구가 적힌 ‘펫티켓 지킴 피켓팅’과 함께 강아지 배설물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따뜻해지는 날씨에 많은 시민이 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분들께서도 함께 공원 이용 에티켓, 펫티켓 지킴에 동참하시어 누구나 이용하는 공원이 쾌적한 가운데 지켜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김포시의 녹색 휴양공간을 보다 발전시켜 김포시민은 물론 김포시 방문객들에게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녹색도시로의 김포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크고 작은 ‘숲길’의 정비와 ‘자연휴양림’의 조성 그리고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산림휴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안전하고 건강한 숲길 조성 등산은 국적 불문, 세기 불문,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취미활동이자 운동이다. 특히나 자연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녹색에서 비롯되는 편안함은 세대 막론, 누구나 즐기고 싶은 힐링 스포츠가 됐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김포시는 관내 산들의 등산로와 산책로에 설치된 화장실과 정자, 등의자, 흙먼지 털이개같은 편의시설을 우선 확보했다. 가급적 산을 훼손하지 않은 채 보존하되, 그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편리 또한 생각한 것이다. 시는 김포시 관내 산을 오르는 많은 등산객이 보다 쾌적하고 더욱 안전한 산림 휴양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는 물론 이후의 유지관리에 섬세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국토의 뼈대인 한남정맥의 종점이면서, 국가지정문화재인 문수산성이 위치한 문수산은, 사계절 경치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자원순환과(과장 전정일)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18일간 소각로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정기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첫 가동개시 이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으나 연 2회 진행하는 상·하반기 정기보수 및 수시 점검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기준 연 가동 일수는 환경부 소각시설 운영 지침에 제시된 300일보다 12일 많은 312일로 가동됐다. 이번 정기보수는 소각로 내 화격자 교체 이설 외 9건의 주요 정비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자체 점검 등을 실시하고 상반기에 예정된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할 것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정기보수 기간에도 의정부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정상 수거될 예정이나 생활폐기물 저장조의 용량 한계 및 고발열량의 쓰레기 증가로 인해 현 소각시설의 노후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쓰레기 감량과 현대화 사업이 더욱더 필요한 실정으로 주민분들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 말했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노후화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시민분들
파주시는 봄철 농번기철 도래 및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사 후 발생되는 부산물에 대해 종량제 마대를 사용해 폐기물 처리해야 하지만 처리 비용 부담으로 소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과정에서 인접 임야에 옮겨붙어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22년도에는 111개 농가 106톤의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 처리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2월까지 읍·면·동을 통해 파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고춧대, 깨단 등 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소각행위 적발 시 행위자에게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고, 산불로 번질 경우에는 고발 등 사법조치로 강력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윤명섭 산림휴양과장은 “올해 봄철은 건조하고 가뭄이 예상돼 산불 발생 시 대형 산불로 번질
안양시가 지난 1월 동절기 안전사고 우려로 중단했던 ‘투명페트병 대면 회수사업’을 3월부터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대면 회수는 만안구 명학공원(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방면)에서 매주 화요일, 동안구 평촌중앙공원(관리사무소 앞)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투명페트병은 라벨과 뚜껑을 제거하고 세척한 상태여야 하며, 보상금액은 1kg당 360원이다. 시는 AI자원회수기기의 시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1월 대면으로 투명페트병을 직접 회수하고 보상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11~12월 두 달 동안 148명이 대면 회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약 2톤의 투명페트병이 수거됐다. 시는 이용자 수 및 수거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운영 장소와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환경을 지키는 행동이 곧 경제적 활동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쉽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자원 선순환 문화 조성 및 실천을 위해 2021년 11월, 2022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평촌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팔달구청사 및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EM발효액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팔달구청사는 오는 8일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 셋째, 넷째 수요일, 2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에 EM발효액을 받을 수 있다. EM은 ‘유용한(Effective) 미생물군(Micro-organisms)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발효와 관련된 미생물이 주성분이며 항산화력, 정화력이 탁월한 유용 미생물이다. EM발효액은 하수구 악취 및 곰팡이 제거, 수질 정화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청소, 세탁,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금년도 EM발효액 공급물량은 약 31,500L로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배양기 3대를 운영하여 1회 당 1.8L(17,500회분)을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박미숙 구청장은 “시민들이 주방, 욕실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EM 발효액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보급하여 화학세제 및 약품 등의 사용을 줄이고 녹색생활을 확산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 6일(월) 관내 기관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점동면 농가주부 모임 등) 회원 90여명이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점동면 면 소재지(청안리)와 청안교차로에서 사곡리방면, 점동면 회전교차로 주변 도로, 처리에서 선돌교차로 구간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된 쓰레기 줍기와 잡목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김동윤 점동면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그간 묵혀 있던 먼지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우리 마음까지 모두 털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청결한 환경은 면민 건강에 직결되는 사항인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활기찬 점동면을 가꾸는데 힘써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강릉시는 오는 14일(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방지하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총 50명을 모집하고 11월까지 운영하며 포획보상금은 멧돼지, 고라니에 한하여 예산범위 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수렵면허나 총포 소지 허가를 취득한 뒤 5년 이상이 지나고,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장에서 수렵한 실적이 있거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피해방지단으로 선발되면 주거 인접 지역의 주의사항과 총기사용 안전 수칙 등의 교육을 받게 되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하는 동시에 개체 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질서유지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포획활동 전 해당 마을 이·통·반장에 사전 통보해야 하며 시가지, 민가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포획이 금지되고 포획허가증을 상시 휴대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환경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야생동물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과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수거대상은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이다. 수거방법은 농가로부터 배출된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을 마을 공동집하장에 보관한 뒤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수거 요청하면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장으로 운반 처리된다. 농가에서는 영농폐비닐을 흰색과 검정색을 분리하여 배출하여야 하며, 일반 생활폐기물과 영농폐비닐이 혼재할 경우에는 수거가 불가하고 분리가 안 된 영농폐기물의 경우에는 장려금이 없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등급별 수거량과 보상기준에 따라 장려금과 보상금이 지급된다. 영농폐비닐의 경우는 이물질 함유정도에 따라 A, B, C, D 4등급으로 분류하고 등급에 따라 ㎏당 최대 140원에서 최소 6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급하나 D등급은 제외된다. 반면 수거보상금은 등급에 상관없이 kg당 20원씩 적용하여 지급된다. 폐농약용기(농약유리병, 플라스틱병, 농약빈봉지)의 경우는 kg당 500원을 수거장려
김포시는 지난 2일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지인 하성면 후평리 지역과 인근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에서 재두루미 무리가 거닐며 노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현재 전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국제보호종이다. 매년 월동하려 한반도를 찾고 있으며, 이듬해 3월경 돌아간다. 이번에 하성면 후평리에서 발견된 재두루미 무리는 러시아로 북상하는 중 휴식과 먹이 취식을 위해 머무르는 중인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김포시는 지난 2010년부터 후평리 벌판을 중심으로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한 한강하구 생태환경과 생물 종 보존 및 지역주민의 철새 보호에 대한 의식 고취 등 안전한 취·서식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 무리가 함께 관찰된 김포시 한강하구 지역의 경우 문화재 보호는 물론 환경적으로도 보전가치가 높아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권현 환경과장은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은 김포시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확보를 위해 중요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