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3인 이상 공동 작업 시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분소에서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 밭, 과수원의 영농 부산물 소각 시 화재 발생의 위험성 및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파쇄를 통해 토양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공동작업(3인 이상) 시 안성시민 누구에게나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 연중 전화 예약 후 방문을 통해 잔가지 파쇄기를 최대 3일까지 무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예약이 없을시 재신청 가능) ,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보개면, ☎678-3077), 동부(죽산면, ☎678-3036), 서부(양성면, ☎678-0711), 남부(서운면, ☎678-3056) 분소 어디서나 무상 임대가 가능하다. 안성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도비를 확보하여 영농부산물 파쇄기 4대를 추가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12대의 파쇄기를 임대한다. 김건호 소장은 “건조한 요즘 농업잔재물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미세먼지 발생예방을 통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하였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하천지킴이 활동을 개시하며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에 돌입했다. 최근 친수공간으로 하천 수요가 늘면서, 하천 내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또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김경일 시장이 ‘친수도시 파주’를 천명한 만큼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하천 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시는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하천지킴이를 채용·운영하며 ‘친수도시’ 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하천지킴이는 공릉천, 문산천, 소리천 등 주요 하천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관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한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하천·계곡 내 불법영업행위 근절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하천관리를 강화해 ‘친수도시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며 “시민 관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위생 등급 지정업소에 최대 70만원의 청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깨끗한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103곳 업소이며, 주방 시설의 닥트, 후드, 환풍기,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을 청소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급한다. 대상은 청소비 신청일을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이다. 청소비를 지원받으려는 대상 음식점 영업주는 오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영업신고증, 위생등급제 지정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성남시청 동관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팩스(031-729-3109)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지정한다”면서 “이에 더해 위생 등급 지정업소의 재지정률을 높여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들려고 청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우리 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사업량은 1,372대며, 약 41억 6천만 원의 예산 규모로 ‘2023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에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할 경우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다만, 차량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일 경우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또한, 건설기계(덤프트럭) DPF 부착 및 노후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엔진교체 시 장치 부착 비용을 전액(100%) 지원한다.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다.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다. 건설기계 DPF 부착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 17 제2호가목부터 라목까지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덤프트럭이다. 건설기계 DP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는 지난 7일 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정수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체계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작업장 안전보건 의식 확산 의지를 대내외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업소장의 결의대회 취지 설명으로 시작해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당부 인사말과 산업재해 시청각 교육으로 이어졌다. 안전보건 경영방침 결의문 선포 순서에서는 남녀 직원 대표 2명이 나와 결의문을 낭독한 뒤 서명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박정우 소장은 “이번 무재해 결의대회를 계기로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향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사업소 내 전 사업장에 도입하여 작업자의 안전보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팀장을 안전보건관리자로 지정하고 관리감독자 자율점검과 분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2023년 김포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공개 모집에 나선다. ‘2023년 김포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4월 5일까지. 평소 도시재생에 관심 있거나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동 가능한 김포시민 또는 김포 생활권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모집인원은 5명 내외로, 주요 활동은 김포시 도시재생 현장 조사, SNS 기사 작성 및 홍보, 지역 내 도시재생 자원 발굴 등 ‘도시재생 관련 콘텐츠 제작’이다. 활동에 대한 혜택으로는 김포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 등이 있다. 더불어 도시재생 서포터즈 역량강화에 필요한 전문교육이 제공되고, 도시재생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구준회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이 김포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홍보 뿐 아니라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김포시 홈페이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정수장 안전관리 실태 특별 합동점검 결과에서 적정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수장의 철저한 위생 및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 시범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정수장의 철저한 위생과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북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신완균)와 부녀회(회장 이옥자)가 새봄을 맞아 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북면 내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다. 지도자들은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목동시가지에서 목동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치우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신완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이옥자 부녀회장은 “북면의 주요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서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진모 북면장은 “북면의 주요 단체 회원분들이 한마음이 되어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북면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인사의 말을 전했다. 면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일 ‘깨끗한 가평의 날’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공원과 녹지대에 대한 안전점검과 새 단장을 시작한다.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해 관내 도시공원과 도심 녹지 공간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벤치 등 주요 이용시설의 상태를 점검하고, 급경사지와 법면 등 해빙기 취약지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화사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을 따라, 시 양묘장에서 자체적으로 길러낸 봄꽃 13만 본을 식재해 도심 곳곳에 생기를 불어 넣고자 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자호수공원 및 갈매중앙공원 등의 무대 광장과 운동기구·벤치 등 주요 시설물의 묵은 때도 깨끗이 세척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활기찬 봄을 맞아 시민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도시공원 곳곳을 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오는 21일(화)까지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농어촌민박업소를 대상으로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위생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여 강릉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및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농어촌민박 업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의 80%(자부담 20%),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일반음식점의 경우 영업장의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하거나 개방형 조리장 및 바닥 타일 교체,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을, 농어촌민박업소는 도배나 장판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 내부 인테리어와 민박 간판, 실외조경 등을 지원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청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모집내용을 확인 후 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위생업소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횡성군이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감면사업’에 참여할 ‘착한 중개업소’에 대하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감면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청년, 신혼부부가 1억원미만 주택(아파트,원룸 등 포함)의 매매나 임대차계약을 진행할 경우 중개보수를 20% 감면해주는 사업이며 착한 중개업소는 위 사업에 자발적 재능기부 신청을 통하여 참여하는 중개업소를 말한다. 군은 올해 1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횡성군지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하여 중개보수를 감면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감면사업’에 대하여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3월 2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중개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착한 중개업소 지정은 관내 중개업소(총95개업소)로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횡성군지회에서 신청을 받아 군으로 보내면 군에서 심사 후 4월초까지 지정업소를 확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착한 중개업소에 지정된 업소는 군청 홈페이지 착한중개업소 게시판에 게시되고, 현판 및 지정서를 교부받게 된다. 이외에도 횡성군의 시책 등을 홍보하는 홍보물 등을
평창군은 3월 2일부터 공공산림 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일자리사업 34명을 선발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공산림 가꾸기사업은 취약계층 등을 숲 가꾸기 사업에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주요 생활권 주변, 조림지 내 풀베기, 덩굴제거, 숲가꾸기 산물수집, 주택피해목 제거,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제거 등의 사업을 하게 되며, 수집한 산림부산물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