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대형마트와 할인점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제품은 명절에 판매량이 급증하는 ▶주류(양주, 민속주 세트) ▶건강, 기호식품류(홍삼, 꿀) ▶가공식품류(육류 등 선물세트) ▶고급 농수산 특산품(갈비, 생선, 버섯세트) 등이다. 시는 할인점에 포장 재질, 포장 공간 비율, 포장 횟수 등을 점검하고 재포장 금지에 대한 준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포장 위반 제품을 발견했을 시, 제조사가 재포장 한 경우 제조사에게, 판매자가 재포장 한 경우 판매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이 낭비되거나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라면서 “시민들께서는 구매 후 발생한 포장재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10일, ‘2024년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12백만 원(2,098건)’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2차례, 3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에서 6월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다.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하여 각각 부과됐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 가산금이 부과될 뿐 아니라, 자동차 및 예금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다. 징수된 개선부담금은 대기, 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자세한 안내 사항은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60-2250)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오는 9월 28일(토)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하반기 두드림 뮤직센터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6월에도 상반기 기획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80년대 말 90년대 초 한국 발라드 가요를 대표했던 가수‘변진섭’과 201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과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케이팝(전 세계적인 인기를 받는 현대 한국의 대중가요, K-POP) 여성 가수‘에일리’가 출연한다. 그리고 이날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은 무료 공예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공방 물품도 볼 수 있다. 행사 당일,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관광휴양과(031-860-227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0일, 경기도의회 동두천 상담소를 방문해 「동두천시 의료취약지 당직의료기관 지원」에 대한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오 도의원과 동두천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등 관계자 면담은 시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 운영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면담에서는 응급실 운영에 따른 지속적인 적자 발생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방안으로 의료취약지 당직의료기관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의료취약지로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당직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응급실 운영은 공공의료의 성격인 만큼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등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0일 동두천시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전년 대비 2.2% 인상된 10,79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실질적인 서민 복지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생활임금은 2024년 근로자 평균 임금상승률과 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내년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중 170여 명이다.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근로자 1인당 월 급여(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255,110원으로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보다 158,840원이 더 많아 서민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들의 소득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10일(화)부터 9월 30일(금)까지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주간행사 기간동안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온라인 치매 파트너 모집 ‘치매극복’4행시 짓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치매파트너는 ‘치매파트너’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진행 후, 교육을 이수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주방용품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로 ‘치매극복’ 4행시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배터리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치매극복 주간행사 기간동안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치매극복 주간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031-860-3395, 340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장 박형덕)시 10일, ‘생연2동 ·중앙동 도시재생 범죄예방 활동단인 우리동네 보안관’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활동에는 우리동네 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범 활동과 더불어 추석 전 마을의 환경정화를 위해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김미화 동두천시 도시재생과장은 "명절을 맞아 깨끗한 마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우리동네 보안관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면서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분들을 위해 시에서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보안관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22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안 불안 요소를 차단하는 등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범 활동은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생연2동 및 중앙동 내 양키시장, 제일시장, 중앙시장 등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환경정화 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중흥토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라면과 참치(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흥토건㈜ 동두천 현장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후원물품 전달 소감을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중흥토건㈜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흥토건㈜은 작년 쌀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추석에도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추석을 맞아 10일 동두천시 성경원 노숙인재활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입소자들과 만나 위로했다. 1987년 설립된 ‘성경원’에는 131명의 노숙인과 26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앞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9일 양평 창인요양원을 위문 방문했다. 이곳에는 중증장애인 80명이 생활하고 있다. 도는 2개 기관을 포함해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10개 유형 사회복지시설 690개소에 위문금 1억 6천700만 원을 전달했다. 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과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사회단체, 시민, 동 직원 등 50여 명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환경 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에 참여한 사회단체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는 지역과 여름철 내내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 제거가 필요한 곳으로 구역을 나누어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상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 정화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 조성에 항상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을 수거한 후,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과 건조까지 마친 뒤 해당 가정으로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여름 내내 눅눅해진 이불이 깨끗하게 세탁되어 내 마음까지도 산뜻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묵은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 드려 보람을 느낀다. 이번 봉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 전철역과 소요동 전철역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요동 사회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해 10개 사회단체 회원, 소요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에 소요동을 찾는 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