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태교 바느질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태교 바느질 교실은 태어날 아기를 위한 물품인 딸랑이와 애착 인형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 활동을 통해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로 인한 감염 우려로 대면 프로그램을 꺼려 하는 임신부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선착순 20명), 대상자로 결정되면, 물품을 수령해 정해진 교육 기간 내 비대면 교육 실시 후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증빙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임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 보다 관심을 가지시고 참여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수, 김명수)는 4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풍요로운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꾸러미 형태로 준비해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풍요로운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생연2동 주민, 단체 등이 십시일반 후원한 기부금 중 희망나눔사업을 신청해 마련된 자금으로 진행됐다. 김명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꾸러미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로 인해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과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9월부터 12월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반려견 홈클래스 20가구, 반려견 산책 교육 6회(회당 15가구), 반려견 문제 행동 세미나 3회(회당 10가구), 독 요가 마사지 3회(회당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9월 4일부터 광고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반려인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며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건축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동두천시 전역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현장 직접 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난 2021년 슬레이트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보완하고 슬레이트 건축물을 신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사 결과는 지자체 슬레이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며 시에서 매년 시행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슬레이트 실태조사는 공무원 현장 직접 조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덧씌운 지붕 등 확인이 어려웠던 건축물을 직접 조사해 조사 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슬레이트 건축물 관리 및 철거 사업을 추진해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은 석면 피해에 따른 시민 건 강 피해를 막고자 주택, 소규모 축사, 창고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 비용과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 송내동(동장 임은승)은 3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회의는 2025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주민이 원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다. 이번 2차 회의는 접수된 사업안에 대해 적정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고자 마련됐다. 평가 결과, 제안된 사업 중 ‘송내동 신청사 북 카페 설치’가 최우선 사업으로 정해졌으며 뒤를 이어 ‘관광안내판 교체 및 현행화’, ‘재활용품 회수 포인트 적립 기기 설치’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이번 지역회의를 통해 정해진 사업은 내년도 송내동 발전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송내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좋은 사업안이 있을 시 동에 건의해 주시면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윤한옥)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장과 양성평등상 수상자, 각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먼저 청년예술인 전성훈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시상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에 임완택, 「양성평등 실현 부문」에 김미정,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이유화 씨가 각각 수상했다.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 주간이 올해로 29번째가 된다. 오늘날까지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앞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동두천!’이라는 올해 구호(슬로건)처럼 남성과 여성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성평등은 성에 따른 차별 없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를 보장받아 함께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월) 오후 2시 시민평화 근린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예방 홍보를 통해 부정적 인식개선 및 관심을 촉구하고자 개최한다. 현장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 페인팅 및 모노박스 즉석사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기억 안심 마켓,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체험, 건강증진사업(치매 예방, 금연, 고혈압·당뇨, 정신건강)프로그램 진행, 유관 기관 홍보부스 등으로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9일(월)부터 9월 20일(금)까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동두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코스를 완주하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치매극복 걷기 행사 접수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031-860-3395, 3409)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환경보호과는 4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중앙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청 환경보호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이날 중앙동 일대 주요 도로변과 이면 도로를 따라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추후 환경보호과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대비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안내,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방법 등에 대해 홍보(캠페인)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9월 7일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20회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대표 호산스님)에서 주최하며 동두천 불교연합회(대표 덕산스님)에서 주관한다. 1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뉴진 스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개회 선언, 개회사, 주요 내빈 축사, 각종 불교 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는 합창단 공연, 대중가수 장윤정의 초청 공연, 드론 불빛 공연으로 이뤄진 음악 예술제가 이어진다. 행사에 앞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의 가르침이 동두천시와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를 비추어 온 나라가 평안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 불교의 대표적 문화 행사인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는 경기북부 지역 8개 시와 3개 군의 불교사암연합회 연합합창단과 예술인들이 참가하는 축제다.
동두천 마임봉사회(회장 한은숙)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두천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동두천시에 기부했다.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은 “날이 갈수록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 예년에 비해 이웃 돕기 행사가 많이 줄어 안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게나마 우리 봉사회에서 이렇게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고, 후원품이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매번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시에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임봉사회는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어울림 발표회실(세미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경로당 회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두천시 관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및 회계 관리 방법, 냉방비와 난방비 절감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며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경로당 회장님들과 담당자께서는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면서 “동두천시에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최근, 춘천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KCM 윈드 오케스트라의 단윈 40명의 학생들은 강제휘 교사의 지휘 아래 방과 후 시간과 여름 방학을 활용해 연주 기량 향상에 힘을 쏟았다. 또한 오케스트라는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 외에도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경기도 관악제 대상 입상 등 쾌거를 거뒀다. 2023년부터 동두천시로부터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초, 중, 고 연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 대회 참가, 정기 연주회 개최 등 40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초, 중, 고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다양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이 음악을 즐기며 넓게 꿈꾸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