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6일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거지정비분과는 생연·중앙동의 주민 약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도심 주거지정비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소속 분과이다. 이번 환경정비 봉사활동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해 분과원 및 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의 골목길을 대상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향후 원도심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활동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 이종림 분과장은 “겨울 동안 주춤했던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분과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여 활기찬 생연·중앙동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께서 보여주신 노고에 힘입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무공해차 보급 촉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4900대의 전기차·수소차 구매자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비 357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201억원 등 모두 5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차종별 지원 대수와 대당 보조금 지원액은 전기승용차 4040대, 최대 1030만원 전기화물차 238대, 최대 1890만원 전기 버스 100대, 최대 1억1200만원 전기이륜차 300대(미정) 등이다. 또 수소 승용차 220대는 대당 3500만원 수소 버스 2대는 대당 3억원을 각각 정액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를 구매해 영업용 택시로 사용하면 6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단체, 법인이다. 전기·수소차 판매지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 후 이들 회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절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전기차 3949대, 수소차 188대 등 모두 4137대의 무공해차 구매자에 515억50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녹양동주민센터(동장 김상록)는 3월 9일(목) 자생 단체 회원들과 함께 녹양천 산책로와 관내 주요 도로변에 쌓인 쓰레기들을 수거하기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6개 자생 단체 회원 8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6개 조로 편성돼 녹양천변의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비우로·체육로 등 주요 관내 도로변의 쓰레기 약 0.5톤가량을 수거했다. 녹양천은 녹양동의 랜드마크인 장미 터널을 품고 녹양동 일대를 흐르는 주요 하천으로 주민들의 오랜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녹양천변을 스스로 쓰레기 없는 쾌적한 환경으로 가꾸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로 기획됐다. 자생 단체 회원들은 “녹양동의 주요 하천인 녹양천을 우리의 손으로 깔끔하게 청소하니,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도 조금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자생 단체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힘을 모아 클린 녹양동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종태)는 3월 8일(수) 오전 10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자생 단체로 구성된 자율청결봉사대와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매주 수요일은 줍는 날’을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정화하고 환경 정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1월 13일 동부권의 대표적인 다중집합 거리 환경개선을 위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를 의정부시 동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환경 정화를 위한 우리의 다짐’을 다 함께 외치며 환경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후 로데오거리는 물론 민락2지구 상업지역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휴지, 폐비닐, 담배꽁초, 깡통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고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가 담긴 전단을 나눠주며 올바른 자원 순환 지식을 홍보했다.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8일(수)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한 도비 47억 원을 확보해 걷고 싶은 하천 환경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관내 지방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6건,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선 8기 핵심사업인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하천 유지관리 및 수해 방지 예산으로 6건, 1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민 안전에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 친수공간 조성 세부 사업으로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5억 원) 중랑천 재포장 공사(5억 원) 중랑천 부용천 내 화장실 등 쉼터 설치(3억 원) 중랑천 생태 쉼터 조성사업(3억 5,000만 원) 파크골프장 연습구장 조성사업(1억 5,000만 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억 원) 등을 추진한다. 하천 유지관리 사업으로 민락천 수해 복구사업(2억 원) 회룡천 하천 정비사업(4억 원) 낙양동 일원 구거정비사업(2억 원) 백석천 수해 방지 보완사업(5억 원) 백석천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1억 원) 2023년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5억 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준)는 시민의 안전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중대 재해를 예방해 시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 안전대책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전국 최초 상·하수도사업소 안전보건 전담 조직 신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2. 1. 27.)으로 공공기관의 안전의식 경각심이 제고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상·하수도 안전사고의 사후 처리가 아닌 선제적 예방에 주력하기 위해 맑은물사업소 전담 안전보건관리팀을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맑은물사업소 소관 대형 공사 현장 4개소, 현장 위험도를 고려한 11개소를 19회에 걸쳐 추가 점검했다.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중점으로 하되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도록 지적사항을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산업재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 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한 도시 구현 의정부시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시설물 11개소의 안전 점검을 통해 수질사고 및 시민 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시에 자체 안전보건 계획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권대익)는 3월 8일(수)부터 의정부2동 10개의 자생 단체와 매주 1회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을 집중해 정비하기로 했다.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은 의정부2동의 빌라 밀집 지역과 유흥가 상권이 형성된 신시가지, 의정부역 서쪽 출구 일대를 말한다. 이 구역은 지정된 시간 외 배출된 쓰레기, 유동 인구와 함께 증가한 쓰레기 무단 투기로 가로환경 정비에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3월 8일(수)은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의 자율 청결 활동의 그 첫발을 뗀 날이다. 의정부2동 및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자생 단체 회원들은 20명씩 2개 조로 나눠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다.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도 참여해 서부권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자율 청결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른 아침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자율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의정부2동 자생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살기 좋은 의정부시가 되도록 최선을
수원시가 시민의 환경 의식을 개선하고자 마을 단위 환경 교육에 나선다. 지역 주민 10%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하는 ‘지구를 구하는 10%의 기적’ 사업을 지원한다.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국비지원 사업으로 수원시는 교육을 담당할 단체 6개를 선정해 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단체는 5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환경교육사 10명 이상을 양성하고, 마을 환경교육사와 환경교육 전문가가 동 단위 마을 주민 10%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대면교육, 온라인교육, 환경 봉사, 생태모니터링, 에코멘토·멘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3월 16일까지 수원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2023년 수원시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 단체소개서, 단체 등록증 등이다. 지원 자격은 수원시에 소재하는 단체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시의 소관에 속하는 사무의 수행과 관련해 시에서 권장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단체 환경에 관심있는 수원시민 10인 이상 구성된 소모임(고유번호증 보유) 개인, 종교, 기업체, 정당지원 등을 목적으
하남시 춘궁동 유관단체들과 신도시개발지역 주민들은 8일 새봄을 맞아 교산지구 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청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청결활동은 교산지구 개발사업 진척에 따라 고향 터전과의 작별을 앞둔 춘궁동 주민들을 비롯해 하남시 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단체협의회·해병대전우회·자율방범대·자유총연맹 등 유관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했다. 주민들과 유관단체 회원 등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교산지구 내 주요 하천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마을 폐기물 수거 및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하남시는 자원봉사센터, 해병대전우회, 연합자율방범대와 자유총연맹 등 유관단체의 참여를 독려하며 주민들의 마을 청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시 자원순환과의 청소인력 및 폐기물 수거차량 20대를 집중 투입해 하남시 하루 수거량의 5분의 1에 달하는 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춘궁동 유관단체 관계자는 “고향을 떠나는 순간에도 마지막까지 공동체의 터전을 위해 뜻을 모아 마을주변을 정리하는 춘궁동 주민들의 모습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춘궁동 주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시 전
설성면이장단협의회(회장 장재현)에서는 지난 7일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중앙전파관리소 위성전파감시센터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위성전파 자원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다. 이날 현장장문은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이병상 면장의 제안과 설성면이장단협의회 장재현 회장의 적극 추진으로 관내주민과 이장을 포함하여 43명이 참여하였다. 설성면 이병상 면장과 이장단협의회 장재현 회장은 ‘이천시 설성면에 위성전파감시센터가 위치해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설립돼 한반도 상공에 수신되는 수많은 위성전파를 감시하며 국내 위성망을 보호하고 있는 위성전파감시센터의 노고에 감사의 표시를 하였다.
3월 7일 여주시 대신면(면장 김연석)에서는 봄을 맞아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마을순회 청소」의 일환으로 송촌1리 주민들과 함께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연석 대신면장과 이모형 대신면 이장협의회장, 이용범 송촌1리장, 송촌1리 마을주민 등 총 20명이 참여하여 송촌1리 인근 도로변,송촌초등학교 주변 등의 오래 묵은 쓰레기들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을주민들은 "면에서 각 마을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주최하여 주민 모두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해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고,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교통량이 많아 산발적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장소를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를 하여 새봄을 맞아 더 깨끗한 대신면을 보여주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하며 또한 "안전에 유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송촌1리 마을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7일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올해 모집 대수는 지난해 참여 가능 대수인 200대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총 408대이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이다.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현금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전면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 종료 시 추가신청이 불가하며,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1660-203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 모두가 일상 속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