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고등동(동장 이종덕)은 새봄 및 새학기를 맞이하여 해빙기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내 주요 무단투기 거점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샘플링(표본)을 함께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등동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인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 가로변과 청소 취약구역을 정비하고, 직접 소각용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샘플링 검사는 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 부적합 쓰레기로 인한 자원회수시설 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 등의 주민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유도하기 위한 쓰레기 감량 정책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잘못된 쓰레기 배출을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 및 샘플링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확산과 생활 쓰레기 감축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천군 28사단 연승대대는 지난 7일 군남면에 위치한 북삼교에서 군남댐에 이르는 하천변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리게 하겠다는 목표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군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및 군남사랑봉사회 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민관군이 함께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장병 및 간부 40여명이 참여하여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28사단 연승대대 배정환 중령은 “국민을 위한 봉사 역시 우리 군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난 13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NO 1회용 플라스틱, NO 일회용품 연천군 해설사 탄소중립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에 앞서 해설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광과 지질생태팀의 지질전문가와 생태전문가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천군과 해설사들은 탐방안내소 등 관광지 내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머그컵과 텀블러 등을 비치하여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이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인만큼 관광지 내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해 유네스코의 주요 목표인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이 자연친화 프로그램인 ‘생태·환경 군민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태·환경 군민 양성과정’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생태·환경 특성 등 자연 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생태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자연친화적인 가치관과 생활양식 함양을 위한 자연친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생태탐방 체험 생물다양성 교육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체험 실내 식물 키우기 등 실내교육과 지역의 숲과 강을 탐방하는 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져있다. 교육신청은 프로그램 위탁 기관인 강원산림교육협회 또는 양양군 삭도추진단에 방문하거나 협회 홈페이지(https://loveforest.org)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20명의 수강생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6회, 생태·환경 교육을 받게 된다. 군은 교육을 통해 군민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생태계를 확인하고, 환경 친화적인 자세와 애향심을 불러일으켜 지역 자연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태·환경 군민 양성과정과 더불어, 폭넓은 생태교육 활성화 방안을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왕산‧새말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일산서구 환경녹지과에서 주최하여 진행했으며, 지역구 의원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진행 중인 새말 ‧ 왕산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와 관련하여 설계안 설명을 시작으로 관계자의 질문 놀이시설, 산책로 동선, 운동시설 등 공원 환경개선과 관련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참고해 설계에 반영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담당자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꿈꾸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있는 가족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4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4월까지 폐형광등 수거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낡고 오래된 수거함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설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일산서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폐형광등 수거함은 행정복지센터, 밀집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설치되어있으며 총 32개소이다. 다만 이번 전수조사에서 공동주택이나 개인 건물에 자체 설치되어있는 곳은 제외한다. 일산서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내구연한 경과 여부, 기능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교체 우선순위를 배정한 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수거함에 배출된 폐형광등은 관할별로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주 1회 순회하여 수거하며, 각 수집‧운반 업체에서 분류‧선별 작업을 거쳐 재활용위탁업체로 보낸 뒤 재활용 처리된다. 구 관계자는 “노후 수거함의 교체는 폐형광등 배출 관련 주민편의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손, 매립 시 수은 유출 등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폐형광등을 새롭게 교체될 수거함에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주시길 바란다
광주시는 14일 고산하늘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안전사고 ZERO ZONE’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등교 시간 학교앞교통안전 지도 학교 및 횡단 보도 주변 무단횡단 근절 안내 홍보 및현수막 게시 안전신문고앱 활용 학교 주변 위험시설 신고 안내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방 시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과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완)와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소장 허근무)는 지난 9일 진건고등학교 정문과 송능리, 용정리 인근 상가 및 주택 지역에서 ‘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의 3색-존 도색, 학교 앞 방치된 쓰레기 수거, 3색-존 이용 방법 안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물 배포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3색-존은 쓰레기 배출 장소를 ‘일반, 음식물, 재활용’ 3개 구역으로 나눠 규격 봉투 색깔별로 도장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매해 마을총회에서 의제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는 학교 정문과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송능리 및 용정리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포해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생활 쓰레기 배출 및 3색-존 이용 안내를 위해 진건읍 주민자치위원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주민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라며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4일 영통구청 중심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새봄을 맞이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매탄3동 통장협의회, 매탄3동 직원, 환경관리원 등 60여 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중심상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폐기물, 담배꽁초 및 재활용 쓰레기 등을 꼼꼼하게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봄철을 맞이하여 중심상가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들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매탄3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가로환경미화원 및 환경관리과 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 11일 포천천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백 시장과 직원들은 군내면, 신북면, 포천동 일대 포천천 주변의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수거해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겨울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유난히 더 추위를 느낀 것 같다. 새봄을 맞아 깨끗이 정비된 환경에서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해 모두가 바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운영한다.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주력해 중장비를 활용한 수거 지원, 노면청소 차량 지원,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오는 3월 22일에는 읍면동별 유관단체 및 주민참여로 마을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자원순환과(과장 전정일)는 자원회수시설 1분기 다이옥신 측정 결과에서 1호기 0.000ng-TEQ/S㎥, 2호기 0.001ng-TEQ/S㎥로 측정돼 배출허용 기준치인 0.1ng-TEQ/S㎥에 현저히 밑도는 수치라고 밝혔다. 이번 측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행했다.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주민들이 함께 참관해 측정했다. 2분기 다이옥신 측정은 5월 9일(화)로 예정됐다. 의정부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투명한 자원회수시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다이옥신 측정 결과로 의정부시자원회수시설이 안전한 시설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더욱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하여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3년 추진하는 집중안전점검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3월 31일까지 지역 주민들로부터 점검 대상 시설물을 신청받는다. 안전이 우려되는 주변 시설에 대해 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고성군청 안전교통과로 점검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점검 신청 대상 시설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로 한정되며, 관리자가 별도로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 또는 분쟁 중이거나 개별법에 따른 점검 대상 시설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선정 여부는 신청자에게 개별로 통보된다.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고성군 민관합동점검반에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인은 시급성, 위험 정도를 파악해 관리 주체에게 즉시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해 후속 조치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단,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로부터 생활 속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신청으로 위험요소가 해소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