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그동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물소리길 탐방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양평물소리길에 대한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3년 개통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양평 물소리길은 현재 양수역에서 용문산관광지까지 6개 코스가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3개 코스를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군은 신설 코스 개통에 맞춰 기존 코스를 개편해 물소리길 탐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개편 방향은 기존 자전거길과 중복된 구간을 최대한 분리하여 도보객의 안전성을 높이고 마을안길 코스를 늘려,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양평군 관광 산업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자연을 걷는 길이라는 물소리길의 기본 취지에 더욱 부합하고자 포장로를 최대한 배제하고 흙길 위주의 길로 자연과 가까운 물소리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은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일자리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 힐링관광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물소리길을 통해 자연을 즐기며 걷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2월까지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성 높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일상 속 녹색생활 운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대상품목인 폐건전지, 종이팩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사업을 진행한다. 교환기준은 대상품목 30개 제출 시 종량제봉투 10L 2장 또는 20L 1장이다. 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등 내부에 은박 알루미늄 코팅이 되지 않은 팩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면 교환할 수 있다. 폐건전지는 망간이나 알카라인 AA, AAA 규격의 전지로 녹슨 전지, 액체가 담긴 니켈 카드뮴 전지 등은 교환이 안 된다. 또한 음료, 생수병 등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 압착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교환할 수 있으며 커피 일회용컵, 과일트레이, 계란판 등은 교환이 안 된다. 재활용품 교환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재활용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하안상업지구 일대에서 줍킹 캠페인을 펼쳤다. ‘줍킹’이란 ‘줍다’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탄소중립 실천활동이다. 이날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하안상업지구 일대에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피켓 행진 등을 실시했다. 백명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줍킹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운동도 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캠페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동준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하안3동의 탄소중립 실현에 큰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층 반찬 나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명절 이웃돕기바자회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나눔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종구)는 지난 3월 20일과 21일 이틀간 풍무동 청사 주변과 주요 도로 등에 봄의 전령사인 봄꽃 9,000본을 심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이번 꽃 식재 행사는 풍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은경) 및새마을지도자회(회장 최상운)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녀새마을회 회원들은 생기 넘치는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팬지,비올라, 석죽 등 풍무동 곳곳에 다양한 색과 향기를 가진 꽃을 식재했다. 주은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화사한 봄꽃과 더불어 한층 따뜻해진 날씨 덕에 주민들이 새봄 새 기운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종구 풍무동장은 “봄꽃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남녀새마을회에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풍무동의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1일,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상·하수도 분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상수도 전국 1위, 하수도 경기도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서비스 환경,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추진 사업과 시설에 대한 만족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기준으로 한다. 2022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동두천시는 상수도 분야에서 만족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021년 도내 1위 성과에 이어 이번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하였다. 또한, 동두천시는 하수도 분야에서도 5년 연속 꾸준히 만족도 상향곡선을 그리며 2020년도 대비 13계단이나 상승한 도내 5위를 차지했다. 상·하수도 모두 모든 평가 기준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고른 점수 분포를 보였으며, 특히 민원 서비스 과정과 결과, 추진사업에 대한 사회적 만족도 부문에서 고득점을 얻었다. 이런 결과는 2022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노후상수도 정수장 정비사업, 노후하수관 정비사업 및 색도개선사업 등 상·하수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바탕이 되었다. 또한,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안성2동통장협의회(회장 박연균)에서는 3월 21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한 청렴, 청결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패를 버리면 청렴 안성,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2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성시 석정동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안성2동 통장들의 청렴 결의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연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겉과 속이 모두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과 함께,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환경정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2동 김학재 동장은 “많은 상가들이 밀집돼 있는 석정동, 아양동 일원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따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청결 유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속초시는 22일 속초시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리더인 각 동 통장 및 주민차치위원, 사회단체, 공무원, 관내 행정·공공기관 등 약 800여명이 환경대청소에 참여하였다.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집게차를 동원하여 쓰레기가 방치·적치되어 있는 취약지역도 정비하였다.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총괄본부장 양호선기자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병수)는 지난 21일 평택중앙상인회(회장 임태훈)와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평택중앙상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JC어린이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 주변과 상가 밀집 지역의 각종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임태훈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민관이 함께 환경정화에 힘을 합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평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 현덕면(면장 장남근)에서는 지난 17일 『함께하는 클린평택』 계획의 하나로 2023년 새봄을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동헌) 및 공무원이 함께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아산만 조개구이 골목을 대상으로 도로변과 빈터에 쌓여 있는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해풍으로 인한 도로상 쓰레기 방치로 차량 통행 위험을 해소하고, 인근 상가에 생활 쓰레기 처리 시 주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및 주민들과 협동하여 클린평택을 위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환경정화 작업을 통해 깨끗한 현덕면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서탄면 위원회(위원장 박영미)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난 21일 봄맞이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서탄면 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팬지, 비올라 등 5000여 본을 심어 지역에 봄이 다가옴을 알렸다. 특히, 올해 봄꽃 심기는 서탄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금암1리 삼거리 인근 유휴지를 정비하여 통행하는 시민들이 서탄면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데 힘을 더하고자 했다. 박영미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 위원회 위원장은 “서탄면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따스한 봄 내음을 알려주는 포근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이른 아침 로터베이터 작업부터 봄꽃 심기, 경계석 설치 등 유휴지 정비에 나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인근 서탄 참나무 숲길 조성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21일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해 ‘포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포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시 의원,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시민대표 및 시 관련 국장․과장급 이상 공무원 등 총 15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인 정덕채 부시장을 중심으로 2년의 임기로 추진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시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시 기본계획의 추진상황 점검결과에 관한 사항 △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 및 점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포천시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 및 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올해 착수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순배출 제로를 목표로 추진하고자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포시는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2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8,06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가뭄과 폭우 등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결국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초막동천폭포 뒤 임야로 정한 이유는 군포시의 명소인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통로인 이곳에 수목을 식재하여 아름답게 가꾼다면 시민들에게더욱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과 자산홍은 8,000본으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