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산불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불대응 종합훈련을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평소방서 주관으로 양평군청, 산림청과 함께 인원 118명, 장비 25대가 참여하여 용문산 관광지 내 양평군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번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주요 동원 장비는 산불 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진화차량과 소방헬기, 드론, 동력소방펌프 등이다. 훈련은 첫째,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악지역 산불대응을 위해 동력소방펌프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소방헬기를 통해 화점 근처 계곡물 등 자연 용수를 활용할 수 있는 곳에 동력소방펌프를 이동․하강시키고, 아래에 있던 화재진압대원이 동력소방펌프를 사용하여 신속히 산불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둘째, 산불전문진화차량과 산불진화용 25mm 호스를 적재한 특수배낭을 활용한 산불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산불전문진화차량의 경우 4륜 구동으로 험한 산길과 최대 46°경사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고압의 펌프로 최대 90m까지 방수할 수 있다. 그리고 적재된 200m 산불진화 호스릴로 신속한 산불화재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이와 병행하여 산불진화
안성시가 지난 23일, 안성시의회 및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쓰레기 적치 문제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가 상호 간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주민지원협의체의 소각장 감시활동이 시작된 후소각장 가동중지 사태에 따라 쓰레기 적치 현상 및 시민불편을 해결하고자 수차례의 대책 마련 회의를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및 쓰레기 긴급 수거·처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기존 및 증설 소각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인식하고, 향후 환경교육시설의 설치·운영 방식에 관해「시-시의회-주민지원협의체」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사항을 도출하며현재 추진 중인 소각장 증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상호협력 협약은 안성시자원회수시설 증설(50톤→80톤)과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에 대한 합의사항으로 소각시설 설치와 쓰레기 배출문제 해소가 원만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관내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은 시민분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나노방진망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노방진망 설치지원사업은 관내 공사장 증가에 따라 공사장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기존 창틀에 나노방진망을 교체 설치하는 사업으로 비산먼지 차단을 통한 학생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학급 내 쾌적한 실내공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전년도 나노방진망 시범사업을 진행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기존 일반 방충망보다 미세먼지 및 해충의 차단효과가 좋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보였다. 금년 지원사업은 양주시 전역의 초등학교·유치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사업 대상지를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시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를 오난산 전망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시청 직원 및 은계상가연합회 등 약 300여명이 참가해 영산홍 20,000주를 식재한다. 식전행사로 산불 진화헬기를 활용한 진화 시연을 선보여 산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오난산 전망공원은 봄이 오면 분홍빛으로 물든 진달래를 비롯해, 활짝 핀 벚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시는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흥 곳곳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11시부터 은계호수공원에서는 은계상가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은계 로컬크리에이터 ‘이곳은 꽃들이 있는 세상이다’ 식목 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아름다운 봄꽃을 보며 가야금 선율을 만끽하는 ‘가야금 버스킹(거리공연)’과 다양한 체험(재활용 종이로 꽃모빌 만들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3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초평동 왕송호수공원에서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의왕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옆 산책로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산홍 4,800본을 심었다. 행사가 진행된 왕송호수공원은 인근 시민들이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의왕레일바이크 등이 위치해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왕송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꽃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호수의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래세대에 온전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며 아름다운 도시숲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하여 대형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특별 점검한다. 광명시는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사업장‧공사장 등 미세먼지 저감 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건강 보호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 및 알림 등 5개 분야 총 35개 과제를 추진해 봄철 초미세먼지에 총력대응하고 있다. 시는 봄철 황사,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건설 공사장의 비산먼지 발생으로 대기질 악화 및 주민 생활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광명동, 철산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토목, 건축 공사장 20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공사장 지형지물에 의한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사장 상공에서 먼지 발생 의심 구간을 집중 점검하고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공사장에 적재된 야적물에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거나 세륜시설의 비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공사장 주변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현장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광명시(박승원)는 이달 28일 일직동 새빛공원과 자경저류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맞손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맞손 토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광명시의 기후동아리 1.5℃ 기후의병, 마을 활동가, 기후에너지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은 우리가 모두 힘을 합해 헤쳐 나가야 하는 과제이다”며, “경기도와 광명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계기로 시민의 참여와 노력이 이어져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반드시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날 사전 행사로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한 식목 행사와 나무 1,800그루 나누어 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기후 위기 공감을 위한 전문가 주제발표,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토크, 경기도 탄소중립 정책과제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와 광명시 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우리 세대가직면한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30일(목) 오전 7시 30분 새봄을 맞이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한마음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그동안 동별 소규모 그룹별 추진 방식에서 벗어난다. 4년 만에 14개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시민들의 자율정화 활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관계기관·자생 단체·공무원 등 3,000여 명이 일제히 참여해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3월 30일(목)부터 4월 12일(수)까지 새봄맞이 환경정화 중점 추진 주간을 운영해 지속해서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대청소를 계기로 환경에 관한 관심을 넓히고 정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 영통2동은 지난 23일 새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작업은 동 직원뿐 아니라 주민, 단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신원로 원룸단지 일대 이면도로와 영통동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영통2동은 대청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거리환경을 정화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올봄에는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영통2동에서 봄꽃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청소 취약구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정비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온새미로단은 지난 21일, 수원시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5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새미로단은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온새미로’의 의미를 담아 영통1동 직원 및 단체원 37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영통1동의 환경지킴이로서 환경정비 및 환경캠페인, 생태공원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온새미로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영통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온새미로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온새미로단의 다양한 활동이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아름다운 영통1동을 가꾸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용동)가 21일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변공원, 하천변 잔디 등에 버려진 생활폐기물들을 수거하는 한편, 공원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단 투기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눈에 띄지 않아 청소가 소홀했던 산책로 옆 잔디 및 벤치 아래 등을 꼼꼼히 살펴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김용동회장은“회원님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중리동 협의회 회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바쁜 일상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복하천 수변공원을 깨끗이 정비해주신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4월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설봉공원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꼭 필요한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갖고 가꾸는 것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는 오는 4월 5일(수) 식목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입장은 9시 30분부터) 설봉공원 토야광장(이천시 관고동 389번지)일원에서 진행되며, 배부수종은 철쭉 꽃묘 약 10,000주이다. 1인당 2주씩 지급할 계획으로 계획물량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보호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많은 시민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알길 바란다.”고 밝혔다.